제품 선택부터 인테리어상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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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시공업체 업체인 SDA가 이달 3일 S-gallery로 압구정 가구, 패브릭, 소품 등 토털 인테리어 쇼룸을 오픈한다. S-gallery는 트렌드와 문화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디자인 공간으로 시즌별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인테리어 컨설팅과 제품 선택에 있어서도 전문가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customer order made furniture’ 개념을 도입해 주문제작 가구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소품과 패브릭은 전제품이 수입품이며 가구는 국내 제작 70%, 수입이 30%이다.

디자인 개발팀 정희경 과장은 “매장에서의 제품구매와 인테리어 상담까지 할 수 있는 토털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4월에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와 해외 디자인 페어에도 참가해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백화점도 입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호텔의 객실 디스플레이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라며 다각도의 사업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말일까지 이벤트 성격의 사은잔치가 열릴 것이다. 쇼룸을 그냥 지나가는 손님도 부담 없이 들릴 수 있게 커피와 다과를 제공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은진 기자 ejkim@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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