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 선진 6개국 및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 참석

Image_View산림청 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은 UN이 정한 "세계 산의 해"와 임업연구원 창립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구환경시대와 한국산림의 과제(Global Environment and Task of Korean Forest)"라는 주제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기조강연은 현재 IUFRO 회장을 맡고 있는 핀란드 임업연구원의 R. Seppala의 "지구환경시대의 산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계 산림 현황과 급변하는 산림환경 변화에 따른 산림의 통합관리체계 등 임업 연구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후 제1주제인 "생물다양성"에서는 "산림유전자원 보전과 이용의 조화"라는 주제로 유전자원 보전의 목적과 다양한 용도, 효율적 관리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제2주제인 "기후변화"에서는 인도의 인도과학원 Ravindaranath박사가 "기후완화를 위한 산림경영"의 주제로 지구 온실가스의 현실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전남대의 임기표 교수가 "바이오에너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저감 전략"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다.
그 밖에 제3주제인 "산림수자원"에서는 국가적인 수자원 대비책과 유역지역 보존을 위한 지역협력 구축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제4주제인 "산림자원의 관리 및 이용ꡑ에서는 강원대학교 김지홍 교수의 "한국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술 발전방향"과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Eric Ellwood 박사의 "목재자원에 대한 전과정평가의 발달과 응용"의 주제로 목재의 친환경적 가치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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