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팀 신설 … 10월 몰딩재 출시

한솔포렘(대표 유명근)이 인테리어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한솔포렘은 우선 10월 몰딩재를 출시하고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등박스와 아트월, 붙박이장, 주방가구 등 토탈 인테리어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 
보드류 전문업체인 한솔포렘은 이미 강화마루를 생산 유통하고 있으며 이번 인테리어 사업 진출로 동화기업과 강화마루시장에 이어 인테리어시장에서 또한번 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한솔은 소재를 제공해 OEM으로 인테리어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며 유통망은 기존 마루와 보드 유통망 700여곳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솔은 인테리어 사업 진출을 위해 이미 인테리어팀을 신설했으며 내년에 인테리어 부분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2005년에는 400억원까지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한솔포렘은 기존 참마루시공교육과 함께 10월부터 인테리어 시공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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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희 기자 hyunhee@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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