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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주)나무와삶이 새 이름 ‘(주)엔에스 홈(NShome)’ 으로 종합건축자재회사로 거듭남을 선포했다. 이로써 (주)엔에스 홈은 지난 1981년 흥일목재 창립 이후, 전신이던 1996년 (주)나무와삶에 이어 세 번째 변신을 거듭하고 그 새로운 질주를 위해 박차를 가하게 된 것이다.

Image_View지난 26여 년간 이 회사의 변화와 성장은 매출증대와 고용인원의 증가, 취급품목의 다변화 등 내적인 성장에 기여했다. 더불어 주택문화센터의 개원과 우드유니버시티(Wood university)와 연계한 목조건축분야의 전문가 교육사업 등 열악한 국내 목재산업의 현실을 바로잡는 데에도 적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주)엔에스 홈의 경쟁력은 특히 비규격 제품이 난무한 국내 시장에서 주요 취급 목제품의 규격화와 건조목 또는 무절재를 고집해 온 이 회사만의 품질위주 정책으로 대표된다. 이 분야에서는 목재업계서도 이미 인정을 받고 있다.

이 회사의 박찬규 대표이사는 “시장을 선점하고 소비자의 욕구에 부흥하기 위해서는 이제 목재업종에서도 트렌드를 주도하는 것이 관건이다”며 ‘엔에스 홈(NShome)’을 통한 획기적인 성장이 가격보다는 가치로 차별화되는 등 종합건축자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충분히 갖춰나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뢰와 믿음의 상징,NShome

Image_View(주)나무와삶의 새로운 CI ‘NShome’은 기존 나무와삶(Namoo Sarm)의 이니셜로 구성됐다. 볼드(Bold)하면서도 둥근 ‘NS’는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샤프한 이미지의 ‘home’은 편안하고 안정된 집을 표현하며, 전체적으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업계를 이끌어갈 종합건축자재회사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품질위주 제품이 고객만족 실현

(주)엔에스 홈의 취급 제품은 마빈(MARVIN)사의 창호류, 심슨(SIMPSON)사의 Strong-tie, Masonite 도어류, fun&hobby의 도료 등이다. 이 회사의 고품격 제품의 차별화 정책은 점차 정보화되는 고급건축시장 및 소비구조의 심리와도 잘 들어맞은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 

MARVIN >>
NShome은 MARVIN창호의 국내 독점 공급처로서 수준 높은 국내 고급주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내부원목은 폰데로사파인(Ponderosa Pine)으로 함수율 12% 이하의 방수, 방부처리 등이 완료됐다. 또한 높은 열전도성으로 단열성능이 뛰어나다. 마감색상은 스테인 및 페인트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창호에 사용되는 유리는 단열복층유리로 Low-EⅡ 코팅처리 후 아르곤가스를 주입하고 단열감봉처리가 돼있어 여름, 겨울에 단열성이 우수하다. 02-543-3699

SIMPSON  >>
NShome은 심슨스트롱타이에서 생산·판매 중인 결합철물 제품 등을 국내에 독점공급하고 있다. 031-768-9014

Masonite >>
NShome의 Door 브랜드 “메소나이트 BVT, PFE’시리즈는 Hemlock 문틀을 사용하고 고품질의 화이버 글라스 소재로 생산된 자연스러운 나무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031-766-0800

fun&hobby >>
NShome의  도료 분야 브랜드 펀앤하비는 주거환경에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하기 위한 다양한 색상의 친환경 도료와 디자인을 제안하고 있다. 031-767-8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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