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동아 전원주택 및 리모델링페어가 지난 4월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 등 국내 건축 관련 19개 협·단체의 후원으로 열렸다.

전시 부스는 전원주택은 물론 리모델링 건축 자재전, 전원주택 시공 및 설계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 참여했던 목재 및 목제품 관련 업체를 소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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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송

나무자재전문업체 (주)다송은 기초자재와 마감자재, 정원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주요 생산 및 판매품목은 방부목, 적삼목, 하드우드 등의 외부용 목재와 루바, 원목몰딩, 계단재, 도어 등의 내부용 목재, 원목마루 바닥재 및 흔들그네, 야외탁자, 울타리 게이트 등 정원용품이다.

이 회사의 하드우드는 천연방부 효과가 있는 열대목재로 만든 제품이며, 단판의 두께가 4㎜인 실내 바닥재는 3회 이상 보수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주)다송은 경기도 용인시 사옥 2000여 평 대지에 250평 규모의 전시장을 상설운영하며, 언제든지 고객들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토록 하고 있다. 031-339-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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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마루

대나무 마루 전문회사 대통마루는 최근 대나무 합판마루와 대나무 원목마루, 원목 루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대통이 선보이는 대나무 합판마루의 경우 대나무를 통으로 슬라이스해 마디의 느낌이 시원스럽게 살아나는 게 특징이다. 또 버티컬 타입의 경우 대나무를 세워 붙이는 방식을 채택, 독특한 문양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신축성이 높은 특수 접착제를 사용해 기존 마루에 비해 신축성이 탁월, 시공이 편리하다. 대나무 마루는 소비자들의 친밀도가 높아 신축 아파트나 단독주택, 리모델링 시장, 전원주택 및 체육관, 찜질방 등으로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02-473-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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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목재유통센터

산림조합중앙회의 여주목재유통센터는 순수국산목재를 이용한 건축재(구조재, 사이딩, 루바, 몰딩, 플로링, 제재목, 방부목, 원주목, 데크재)와 계단재, 조경시설재 등의 목제품을 가공·판매하고 있다.

1997년 설립·운영중인 여주목재유통센터는 이 같은 국산재의 보급을 위해 건조시설, 방부시설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3만㎥의 국산재를 산주로부터 구입, 산주소득증대 및 외화절감에 앞장서고 있는 국산재 취급 전문회사다. 031-881-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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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하우징

방염·난연·방부·방충 내외장재, 도어 및 기타 건축자재를 생산· 유통하고 있는 (주)삼일하우징은 1992년 (주)거림목재로 출발한 뒤 1998년 (주)삼일하우징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원목도어의 대중화를 이룬 삼일하우징은 다양한 수종과 안정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2003년부터 현재 유통되고 있는 일반 방부목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방염, 난연·방부·방충목 개발을 시작한지 1년 6개월여 만에 인체에 무해한 제품군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031-672-6266


(주)태창

원목도어, 문틀 및 기타 인테리어 부자재를 생산·유통하고 있는 주식회사 태창은 브랜드 ‘태창도어’, ‘TADCO’, ‘ATOZ’, 투드림(TWO DREAM), 웰니스(WALLNESS) 등으로 업계에서 더 유명하다.

최고급 원목을 사용한 태창의 도어 제품은 풍부한 볼륨감과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이 공예수준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태창은 도어 제품군으로 주거용 실내외 도어, 전원주택용 실내외 도어 및 종교 공간 등의 특수용 실내외 도어를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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