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민간 연구 기관인 the Conference of Canada(CBOC)의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제재시장의 이익이 전년 31억 달러(캐나다 달러)에서 22억 달러로 감소될 전망이라고 지난 8일 로이터 통신이 밝혔다.

보고에 따르면 2007년에는 이보다 감소된 19억 달러로 예상되며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20억 달러로 다소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캐나다는 미국과 워싱턴에서의 합의에서 40억불에 해당하는 관세를 되돌려 받기로 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이익이다.

수익감소의 원인은 북미지역의 건설수요 하락과 캐나다 달러의 강세로부터 기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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