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복)가 주최하는 제10회 목조건축학교가 충북 청주에서 이달 26일 개설된다.]
이와 관련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지난달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된 40여명의 참가자들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장암동 소재의 청주베데스다에 장애인 복지홈으로 기증될 2층, 60여 평에 달하는 목구조주택을 건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우드가 구조용재와 OSB를, (주)엔에스 홈이 철물, 접착제 및 기타 부자재를, 대화가 단열재를, 라파즈코리아석고에서 석고보드를, (주)융기에서 창호재를, 한국기업이 실내문과 문틀을, 한솔목조주택이 외부 출입문을, 뉴질랜드 목재협회가 방부처리 목재를 각각 지원한다.
이론 강의와 숙박 및 개회식은 청원 청소년 수련원 세미나실에서 이뤄지며, 개회식은 이달 26일 11시30분에 열릴 예정이다.
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