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임업(대표 하종범)은 최근 낙엽송 합판의 표면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인 전천후 인테리어 내외장재 ‘앤틱 Emboss 낙엽송 합판’과 ‘앤틱 Sawing 낙엽송 합판’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회사의 신제품 ‘앤틱 Emboss 낙엽송 합판’ 제품은 오랜 풍화작용 끝에 얻어지는 목재 무늬결의 음각과 양각을 현대의 기술로 완벽히 재현한 것으로 다양한 컬러의 스테인 처리를 거쳐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또 ‘앤틱 Sawing 낙엽송 합판’ 제품은 다소 거친 듯한 톱자국들이 원목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살려주고 있다.

주요 용도는 상업용 마루재, 벽체 마감용 루버, 천장마감용, 지붕마감재 등 건축 내·외장재와 함께 가구재, 테이블상판, 교구재, 싱크대 등 자유롭다.

낙엽송 합판 원자재는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공급되는 양질의 낙엽송 원목이다. 이를 기술 제휴를 통해 협력하고 있는 중국현지 합판생산업체와 엄격한 품질검수를 통해 합판을 생산, 국내에 가져온 뒤 전문 업체에 의뢰해 표면가공을 거쳐 최종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하종범 대표는 “낙엽송 합판의 품질은 F0급의 완전무취 접착제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다”며, “특히 방수성능, 내구성, 보존성 등이 뛰어나 사용 용도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임업은 지난 2003년 천연원목에 다양한 수종의 무늬와 색상을 인쇄해 특수목재의 아름다움과 멋을 살리는 특수도장 기술을 개발, ‘에이스 純 나무몰딩’을 통해 화제가 됐던 기업이다. 현재 서울, 경기 및 중부권을 제외한 지역 총판을 모집중이다. 032-57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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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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