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진희)는 지난 6월17, 18일 양일간 협회 회원 및 임원진 일행 24명과 건교부 담당관, 국민대 김영숙 교수와 신안군 증도의 엘도라도 리조트를 방문, 워크숍을 가졌다.

신안군 증도의 엘도라도는 협회 운영위원장인 김광중(한백 알앤씨)대표가 신안군과 함께 서해안 관광단지의 일환으로 펼친 120세대 규모의 리조트 개발로 콘크리트와 목구조를 병행한 작품이다.

엘도라도는 전원형 휴양시설이라는 새로운 문화의 개발로 국내 최초의 섬개발로 선진 리조트 문화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해 SBS방송국의 연속극 ‘섬마을 선생님’의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목구조 건물의 친근한 느낌을 보여주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보강 잔디 주차장, 각종 목재 옥외시설, 건물의 부분적 목재의 조화, 목재 바닥보도 등으로 친환경적 소재와 건강 주택의 요소로 목재의 활용과 그 진가를 더욱 확신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