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3일부터 26일까지 상하이 푸동의 신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됐던 ‘제11회 상하이 국제 건축박람회(The 11th International Building & Construction Trade Fair 2006)’가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18개국에서 1238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5만1천여 명의 건축 관련 바이어들이 방문해 행사기간 동안 총 3억3천7천5백 만 달러(US$337.5 million)의 상담거래가 이뤄졌다.

올해 행사는 참가국, 참가업체 수는 다소 감소했으나, 참가업체당 부스규모가 확대돼 실질적인 상담규모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박람회에 국내에서는 총 18개 업체가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및 중기청 지원으로 이뤄진 한국국가관에서는 욕실, 도어록, 코팅&방수재, 시트난방 등의 분야에서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Kotra 상하이 사무소에서는 시장 개척단 상담을 위해 각 업체의 제품 성격에 맞는 현지 주요 바이어들을 직접 초청했다.

내년도 행사는 2007년 5월23일부터 26일까지 상하이 푸동의 신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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