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서재가구 브랜드 신복산업(대표이사 최항순)의 e-라이브러리가 이달 17일 인천 송도 국제 신도시에 직영점을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서울 신사점, 성남 분당점에 이은 세 번째 직영점으로 70여 평 규모에 e-라이브러리의 모든 상품이 전시된다. 컴팩 방식의 Aberdeen, 중후한 품격의 Rhombus, 학생용 원목가구 등의 시리즈 상품은 서재와 같이 꾸며 디스플레이하고, 북케이스, 가죽 의자 등의 단품은 세트화해 고객들이 손쉽게 인테리어할 수 있도록 했다. 조용철 부장은 “인천송도국제신도시는 경제자유지역으로 지금도 많은 대기업과 외국인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는 등 향후 많은 발전가능성을 안고 있다”며 이번 매장오픈 배경을 밝혔다. 신복산업은 인천 직영점에서의 예상 매출액을 10억 원 정도로 잡고 있다.

한편, e-라이브러리는 최근 들어 3대 백화점 MD의 제안을 통해 입점, 꾸준한 실적을 보이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032-858-9180 /  장영남 기자 chang@woodkorea.co.kr

신문게재일 : 200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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