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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화재대피 공간설치 의무화’ 기준에 충족하는 발코니용 실내도어를 최근 출시했다.
신제품 ‘Z:IN 예다지 갑종 실내 방화도어’는 화재 발생 시 연기가 문틈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차연기능, 고온의 화기가 전달되는 것을 차단하는 차열기능, 소음을 차단하는 차음기능 등이 있어, 단순히 화염만을 차단했던 기존 철재 방화문과는 차별된 기능을 갖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고내열 불연소재를 적용해 925℃의 화염에서 60분 이상 견뎌내는 갑종방화성능 테스트에 통과,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표면 마감에 있어서도 천연 원목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우드 재질의 데코시트와 무늬목 을 사용해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발코니 확장 합법화로 관련 법규들이 새롭게 재정 및 강화되면서 건축자재 업계에도 이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이 중요해졌는데, 그중 방화문은 대부분 철재로 제작돼 기능 및 심미적 부문에서 소비자들의 요구가 있어왔다”며 “이번 신제품은 기능이 우수하면서도 인테리어 효과가 높아 시장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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