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트(대표 경규한) 사무가구 브랜드 네오스가 학교 실험실 가구를 선보인다. 네오스는 최근 교실용 책걸상은 물론 도서관 가구, 기숙사 가구에 이어 실험실 가구를 개발, 출시함으로써 교육용 가구시장의 주요 품목을 모두 시장에 내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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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랩퍼(lab-fur)’는 모든 품목의 상판을 내화학성 처리해 화학물질에 의한 변색이 없고, 내스크래치성도 탁월해 실험수업이 편리하다. 특히 학생용 실험대는 다양한 유닛을 형성해 과학 실습수업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습식실험은(화학, 생물 등) 별도의 싱크대를 부착해 배치할 수 있으며, 건식실험(지구과학 등)은 일자배열 혹은 모임배열로 구성이 가능해 강의식 학습과 토론식 학습에 모두 적합하다.

또한 교사 공간은 각종 기계(PC,오디오, 비디오, OHP)들의 수납과 조절이 편리하며, 전기장치의 필요에 따라 콘센트와 배선 정리가 쉽게 설계돼 있다. 이동 시 소음을 최소화한 우레탄 바퀴의 카트는 실험실 기기들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낙하방지 바를 설치했으며, 탈부착이 용이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장착 및 제거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전국 초중고교의 8000여 개 과학 실험실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시설 현대화는 제7차 교육과정에 따라 낙후됐던 과학 실험실에 냉난방 및 공기 순환장치, 이동식 실험대 등 각종 기구를 설치해 탐구 및 실험 중심의 교육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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