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2006년 가을 신제품 ‘Z:IN 모젤 Nature(네이처)’를 최근 출시했다. 네이처는 웰빙을 넘어 로하스 공간에 대한 소비자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상품. 수성잉크를 전면에 사용해 벽지 인쇄 층에서 발생되는 유해물질(TVOC)과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연소 시 발생하는 유해 가스량을 현격히 낮춰 가스 유해성 부문에서 환경마크를 확보했다. 

시각적으로도 해외 우수 제품의 트렌드를 분석해 고안된 감각적인 색감과 패턴으로 개발됐다. 특수 처리된 인쇄 표면층과 향상된 표면 평활도는 더욱 섬세한 인쇄무늬를 구현한다고. 106㎝ 광폭 사이즈며, ‘Nature’, ‘Art Deco’, ‘Neo Classic’, ‘Oriental’ 네 가지 컨셉에서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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