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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진희)는 ‘현대목조건축 디자인의 변용’이라는 주제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본관 2층 시드니룸에서 부산지역 건축사 30여명을 초청해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 연사로 솔토건축사사무소 조남호 소장, 캐나다 우드 정태욱 소장, 한국목조기술협회 김진희 회장이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한국목조기술협회와 캐나다 우드가 주최자로 부산광역시건축사가 후원으로 진행됐다. 부산지역 건축사를 상대로 목조건축에 대한 접근방법과 관계법령 및 내화구조와 내진구조에 대한 디테일부분 그리고 목조건축의 전망과 사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부산지역의 목조건축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솔토건축사사무소 조남호 소장은 “건축사의 업역 확대를 통한 목조건축의 접근이 필요하고 목조건축이 갖는 유연성은 건축문화의 새로운 유형을 만들어 내는데 매우 적절한 요소다”며 목조건축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줄 것을 참석자에게 당부했다.
또 캐나다 우드 정태욱 소장은 목조건축에서 내화구조와 내진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금부터 목조건축시장이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올해는 작년에 비해 2배정도 허가건수가 늘 것”이라며 목조건축에  부산 건축사들도 많은 참여를 해주길 부탁했다. 

윤형운 기자 yoon@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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