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와 농림부, 한국농촌공사가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행자부, 문광부, 복지부, 농진청, 산림청, KBS, 농협, 대한은퇴자협회 등이 후원하는 ‘2006 전원주택페스티벌’이 10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원생활 관련정보와 정부정책 설명, 지자체의 전원마을 조성계획 및 홍보, 전원생활프로그램, 전원생활에 필요한 부대 상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정부가 농어촌 활성화를 위해 도시은퇴자를 농촌에 이주하는 정책구상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목조건축관련산업에 종사하는 자들에게 상당히 좋은 정보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PM사는 4개 군의 용역을 맡아 진행한 마스터플랜을 이번 행사에서 공개하고 입주예비인 모집과 설문조사 평가를 받을 예정에 있다. 도시은퇴자 마을 조성은 정부가 5년동안 300개 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알릴 계획이다.
윤형운 기자 yoon@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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