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 伊 주방가구 ‘세자르’ 독점 공급

 

 

넵스는 지난 5월 이탈리아의 주방가구 브랜드 ‘세자르(Cesar)’의 국내 수입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초부터 전시장에서 선보인다고 지난 달 10일 밝혔다. 현재 유명 건설사의 모델하우스에 설치돼 있는 세자르는 ‘톤첼리(Toncelli)’와 같이 국내 주거문화를 반영한 제품으로 선보여, 넵스가 만들어낼 또 하나의 신화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세자르 모델은 이 회사 홈페이지(www. nefs.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세자르는 37년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의 혁신적인 주방가구 브랜드로, 넵스 측에 의하면 베니스에서 뉴욕, 도쿄, 모스크바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합리성에 품격과 자연미 구현’이라는 컨셉을 토대로 모던 스타일에서 클래식에 이르는 폭넓은 디자인 라인을 자랑한다.

넵스는 개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주방을 제공하며 E1급의 친환경 소재, 스크래치에 강한 도장기술, 라운딩 처리 엣지, 조리대의 생활방수 기능 등 세계적인 품질을 세자르에서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넵스는 품질은 좋지만 국내주방문화와는 맞지 않아 사용에 불편이 있었던 서구의 주방가구 디자인, 긴 배송기간 등 수입주방가구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주방가구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조한 회사로, 국내 주방가구문화 선도에 앞장서왔다.

이승언 차장은 “이번 세자르 공급으로 우리는 톤첼리, 톤첼리와 기술제휴해 국내에서 생산하는 넵스 프라임까지 세 가지의 고급 주방가구 브랜드를 갖추게 됐다”며 “이로써 더욱 높아지고 다양해진 소비자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SPAN style="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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