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니목업계 최대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상명목재(대표 강지순)가 마루판용 핫 프레스를 지난 10월19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핫 프레스는 10단으로 가공 가능한 크기는 90㎝×210㎝로 월 2만평의 생산이 가능하다.
마루판용 핫 프레스 설비의 도입으로 상명목재는 특수목으로 가능한 모든 아이템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급원목은 로타리와 슬라이스 각 두 대에 의해 부가가치가 높은 무늬목으로 생산하며, 무늬목의 재단도 수요에 맞게 가구를 비롯, 마루판, 미장, 인테리어까지 가공이 가능하게 됐다.
재단된 무늬목은 미장용 핫 프레스와 마루용 핫 프레스의 설비의 분리로 더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원목중 재단이 불가능한 것은 제재설비에 의해 특수목 제재목으로 가공이 가능하다. 상명은 공장의 설립이후 꾸준한 투자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 설비투자를 계기로 우리나라 최대의 무늬목 설비와 마케팅 능력을 지니게 됐다.

문의 : 031-797-3610


장민우 기자 minu@woodkro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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