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수종으로 新시장리더 될 것” 
㈜팀버마스타, 편백류 루버·울린데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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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끼 루버는 피톤치트 향으로 국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지만 가격이 비싼 편이다. 또 북유럽(스웨덴, 핀란드 등)의 레드파인 계열의 루버는 가격이 싼 대신 최근 러시아산 목재의 공급이 불량해 지면서 조금씩 영향을 받고 있다.

㈜팀버마스타(www.timbermaster.co.kr) 역시 스웨덴으로부터 유절루버를 수입·유통해 온 업체다.
“여러가지 정세로 봐서 가장 경쟁력이 있겠다 싶어 들여왔다”는 편백류 루버는 중국으로부터 들여온 것. 팀버마스타의 김정균 대표는 “중국에서는 향삼이라고 부르는 이 편백류 루버는 히노끼와 색상이나 문양이 비슷하고 특히 향이 거의 흡사하다.
그러나 현재 일본에서 들여오는 히노끼 루버에 비해 가격이 1/1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며 제품을 소개했다. 그는 또 “사실 이 제품을 국내에 들여온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한 달에 6개 컨테이너 분량으로 안정적 공급선을 구축하고 있다”며 타 업체와의 경쟁에 자신감을 보였다.

이 업체는 최근 하드우드 데크제로 울린이라는 제품을 들여오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울린은 말레이시아에서 들여오고 있는데 유성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유성물질이 흘러나와 표면에 코팅을 한 것 같은 효과가 생긴다. 기건비중도 보통 1.05정도가 되는데 비슷한 비중을 가진 제품에 비해 가격이 30~40% 싼 편”이라고 설명하는 김 대표는 “일년에 반은 해외에 나가 있는다”며 신 수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현재 편백류 루버는 2400(3600)×115×12㎜(길이×폭×두께)의 사이즈로 자당 450원, 울린데크는 1200~3900×90×19㎜(길이×폭×두께)로 평당 13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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