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중반 목조주택이 소개된 이후 2006년 국토부 통계를 보면 4,203동이 착공됐다. 3년 후 2009년에는 9,503동이 착공됐고 2012년에는 10,369동이 착공됐다. 이후 2016년에는 14,945동이 착공돼 관계자 대부분은 2020년 2만동, 2025년 3만동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 기대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희망이 가득했다. 목재산업의 성장엔진이었다.목조건축 착공 수는 목재산업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콘크리트주택과는 비교할 수 없는 목재 자재와 서비스 수요가 창출되기 때문이다. 목조주택 착공 3만동 시대는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최근 남성현 산림청장의 지목을 받아 환경부의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발표했다.‘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도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고 실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목재문화진흥회는 목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목재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탈리아 경제산업연구센터(CSIL)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의 가구 생산량이 세계 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CSIL의 관계자는 호치민에서 열린 HawaExpo 2024 국제 가구 수출 박람회에서 베트남의 순위가 2014년 13 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며 ‘성장은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상위 5개 수출국은 중국>미국>이탈리아>독일>인도 순이다. 지난 10여 년 동안 중국과 미국은 줄곧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CSIL의 수석 파트너인 Giovana Castellina는 지난 10년 동안 베트남 가구 산업의 발전 속도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남다른썬치킨 (주)청정유통(대표 이수정)이 전국 가맹점에 무상으로 닭재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수정 대표는 "지난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의 지친 마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에는 자체 생산하고 있는 닭재료 무상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닭재료 무상 지원 정책은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가맹점 환경에 따라 지원 및 수량은 상이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다른썬치킨 가맹본부는 코로나19 발생 후 폐업이나 휴업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대형 GA 메타리치 출범식이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대하게 마무리되었다.메타치리는 지난 2022년 기존 '크다'는 의미의 '메가'를 넘어 더 큰 의미의 '메타'로 사업단의 명칭을 바꾸며 독립적인 GA로 분사 활동을 준비한 바 있다. 올해로 업력 15년을 넘긴 대형 GA 메타리치의 이번 단독법인으로의 독립을 기념하는 의미로 준비된 메타리치 출범식에는 국내 보험계를 대표하는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 등 33개 제휴보험사의 임원 및 설계 매니저, 제휴업체 등이 참여했다.메
십여 년 전 주택유형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목조주택을 선호한다”는 의견이 국민의 80%나 차지했다. 멋진 외관,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 섬세한 디자인, 은은하게 퍼지는 나무향, 반려견이 뛰노는 아름다운 정원은 목조주택에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그야말로 꿈 그 자체였다. 전원목조주택이 아니더라도 도심에 지어지는 목조주택도 선망의 대상이 되는 건 너무도 당연했다.하지만, 국민의 주택선호도와 달리 목조주택 착공수는 2016년 14,900동을 정점으로 내려가기 시작해 2023년에는 7,110동까지 떨어져 반토막이 났다. 8년 사이 수십
미국 AMERICA트럼프 “멕시코산에도 100% 관세”미국, 캐나다, 멕시코는 협정을 통해 멕시코에서 전기차를 생산하면, 멕시코산 전기차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최근,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 멕시코에 신규 전기차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멕시코산 전기차라 할지라도, 중국기업이 멕시코에서 생산하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관세를 높여 해외로 나간 미국기업들을 다시 미국으로 불러오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린나이가 천안 무료급식소에 상업용 대용량 전기밥솥을 기부하고 기존 사용제품에 대한 무상 A/S도 진행했다.2020년부터 진행한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무료급식소 후원사업은 서울 영등포 , 인천 서구 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이다.천안 동남구 중앙동에 위치한 좋은씨앗공동체는 지난 2011년부터 천안역 앞에서 시작해 2022년 무료급식소 증축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주 5회 지역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선재하이테크 ‘2024 대한민국 코팅접착필름산업전’에 참가한다.선재하이테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코팅접착필름산업전’에 참가하여 국내KGS인증을 획득한 방폭형 정전기제거장치, 광조사식 정전기제거장치를 비롯해 코로나표면처리장치 건식세정장치 등 정전기 및 이물에 의한 품질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관계자는 “건식세정장치를 활용하여 비점착성이물을 직접 포집하여 직접적인 이물개선에 대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정전기는 방전 현상 및 정전인력
미국 AMERICA美 1월 개인소비물가 2.4%↑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기준으로 측정한다. 미국 Fed는 2% 물가상승률 목표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CPI(소비자물가지수) 대신 PCE를 기준지표로 삼는다. 미국의 1월 PCE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2.4%로, 3년 만에 가장 낮았고, 전월(2.6%) 보다도 둔화됐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음료를 제외한 근원PCE도 전년 대비 2.8%로, 전월(2.9%) 보다 낮아지는 등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PCE 둔화가 발표되자, 뉴욕증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재팬탑텐이 미술품 일본 구매대행 아트 기획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코로나19 확산세를 겪으면서 해외직구가 활성화되어 국경 없는 아트 소비시대가 열리게 됐고, 일본 엔화가 떨어지게 됨에 따라 일본에서 유명한 작가들의 미술품을 일본 구매대행을 통해 손쉽게 직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일본직구 전문사이트 재팬탑텐은 일본 미술품 일본 구매대행을 위한 아트 기획전을 시작했다.재팬탑텐에 따르면 40~50대 미술애호가들의 투자뿐만 아니라 트렌드에 민감하고 예술적 감성도 예민한 소위 ‘영리치’ MZ 세대들도 미술
미세먼지가 본격화 되는 계절이 돌아오면서 공세권 · 숲세권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자리잡을 만큼 심각해지고 있다 보니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8월, 고려대 대학원에서 발표한 ‘주거만족도 분석의 새로운 접근’이라는 주제의 학위논문에 따르면, 공원 및 녹지 등의 ‘자연환경’이 슬세권 입지여건 등과 같은 ‘생활환경’ 보다 주거만족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거 만족도를 1~4점으로 세분화 해 평균값을 살펴본 결과, ‘자연환경’(3점)이 ‘생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