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최무열)은 3월 26일(화)부터 4월 26일(금)까지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인증 컨설팅을 희망하는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산주,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산림, 공원 조성 등의 탄소흡수원 증진활동 또는 목재제품 활용한 탄소저장 활동을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하고, 해당 실적을 배출권 거래시장(의무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사업 참여유형은 ▲신규조림/재조림 ▲갱신조림 ▲식생복구 ▲산림재해 피해지 조림 등이 있으며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Bà Rịa-Vũng Tàu)에서 해외조림지 현지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창호 중앙회장은 바리아 붕따우성 쑤엔목(Xuyên Mộc)현과 함떤(Hàm Tân)현에 위치한 해외조림지, 베트남 최대 우드펠릿 생산지인 이스트우드 등을 방문하고 현장점검과 신사업 추진 방향 등을 모색했다.산림조합중앙회는 목재자원의 안정적 공급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1995년부터 베트남에 진출해 서울시 면적의 1/3에 해당하는 20,886ha 규모의 조림지를 조성하고 관리해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의 꽃, 산・나무, 임산물 등 산림과 관련된 지역축제를 한눈에 보는 ‘산림테마 지역축제 지도’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오는 6월까지 전국의 꽃, 산・나무, 임산물 관련된 지역축제는 137개이며 이 중 우리나라 100대 명품숲이 있는 지역과 연계한 축제는 38개 이다.산림청은 본격적인 지역축제 개최에 앞서 ‘산림테마 지역축제 전국지도’를 제작해 올해 상반기 동안 산림과 관련된 지역축제 정보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3~4월에는 대전 대청호 봄축제와 서귀포 유채꽃 축제, 5∼6월에는 담양 대나무 축제와 영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국유림을 전문적으로 가꾸고 관리하는 북부지방산림청 직원 등과 함께 3월 27일(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늘목리 소재 국유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고 국립산림과학원의 탄소 네거티브 이행 계획을 실천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경기도 연천의 기후와 토양,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 경제성을 고려하여 낙엽송 2년생 묘목 3,000그루를 심었다. 오늘 심은 낙엽송이 잘 자라 한 세대인 30년이 지나면 257톤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소나무 숲을 솎아베기하여 숲을 가꾸면, 산불로 인한 나무의 피해를 절반 정도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이 ‘소나무 숲 가꾸기-산불 피해 강도’의 연관성을 연구하기 위해 강원도 고성군에 설치한 연구 대상지를 3년간 지켜본 결과, 가꾼 숲에서 나온 낙엽·가지 등의 양은 12.6ton/ha로, 가꾸지 않은 숲의 21.6ton/ha보다 1.6배 적었다.또한, 현실 숲과 똑같은 상태로 구성한 가상 공간에서 산불확산 실험을 시행한 결과, 가꾼 숲에서는 30%의 나무가 수관화 피해를 본 데 반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수목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산림생물다양성 증진 등을 위한 ‘제5차 수목원진흥기본계획(’24~’28)’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국제사회는 기후위기와 급격한 생물다양성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를 채택했다. 세계경제포럼은 향후 10년 가장 심각한 위험 3위에 ‘생물다양성 손실과 생태계 붕괴’를 선정한 바 있다.우리나라 또한 미선나무, 제주고사리삼 등 49종의 자생식물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되는 등 생물다양성이 약화됨에 따라 산림생물 수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오는 4월 1일(월)까지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해외산림분야 실무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09년도부터 ’23년도까지 총 307명 선발, 17개국 40개 기관에 청년인재를 파견했다. 추가모집 선정규모는 총 4명으로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청년인재로 선발되면 해외산림자원개발기업, 해외 탄소흡수원 관련 기관, 국제산림협력기구 등에서 직무경험과 관련분야 취업기회를 얻게 되며, ▲체재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도시숲 정책에 대한 관심과 도시숲 설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16번째를 맞는 도시숲 설계공모대전은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도시숲’이라는 주제로 도시숲 조성부터 관리까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도시숲 설계대상지는 실제 도시숲 조성 예정지인 경남 하동, 전남 진도, 충북 청주 3개 지역이 지정됐다.참여대상은 산림, 조경, 건축, 도시계획, 디자인 등 관련분야 대학(원)생 및 일반인(순수 아마추어)이며 개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 이하 진흥원)은 지난 3월 19일(화) 청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도, 안동 등 지역의 그루경영체 100여 명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워크숍은 ▲그루경영체 역량강화, ▲지역 상생 프로그램과 함께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치유산업 대두에 따른 그루경영체의 소득증대 연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그루경영체 사업 고도화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진흥원은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발굴・육성을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9일 벚꽃 개화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 벚꽃 명소를 소개했다.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은 대부분 도회지를 벗어난 교외에 있어 상춘객으로 붐비는 관광지와 달리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충남 서천의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과 충남 서산의 용현자연휴양림은 대표적인 벚꽃 성지이다. ‘벚꽃 비’를 맞으며 맛보는 야영의 즐거움은 일상의 시름을 씻어내기에 충분하다.경북 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과 전남 순천 낙안민속휴양림은 진입로부터 늘어선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루며 휴양객을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오는 3월 18일(월)부터 28일(목)까지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 기획을 위한 ‘산림과학기술 국제공동연구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본 공모는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국제공동연구가 필요한 임산업 분야를 발굴하고, 출연연구개발사업 기획을 통한 산림과학기술 글로벌 혁신에 앞장서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번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 상금은 총 270만원으로 ▲1등 100만원(1명), ▲2등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