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조7천억 원의 예산을 쓰는 정부 조직이다. 임업을 위한 조직이다. 임업은 주로 용재를 생산해 소득을 올린다. 산림에서 생산된 용재는 목재산업에서 국민이 필요한 다양한 제품으로 가공·생산돼 소비된다. 산림청의 기본 미션은 임업과 목재산업에 있다.하지만 현실은 임가의 소득이 요원하고 양질의 국산목재 공급과 이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대부분의 목재가공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국산재는 공급 안정성이 없고 가공해도 이익이 적다고 기피한다.우리 산림은 조림한 지 50년이 지났고 산림에는 약 10억㎥의 임목축적량이 있지만 목재산업의
1. 국산재 (동북·관동지방) 수급 현황일본 국내의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원목 생산은 순조롭다. 원목 공동판매 장소로의 원목이 들어오는 것인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가을철 우량 목재 전시회가 있으므로 원목이 들어오는 것이 아직은 순조롭다. 하지만 간벌재(間伐材)나 소경목 입고는 약간 적은 편이다. 10월부터 신재(新材)로 바뀌면서 삼나무 3m 기둥재는 높은 가격으로 17,880엔/㎥, 4m 중간목재(직경 20~28cm)는 17,000엔/㎥, 편백은 3m 기둥재 19,500엔/㎥, 4m 중간목재 24,000엔/㎥로 가격이 상승하는 움
중국의 오미크론 확산 영향 점점 커진다4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49.5로 경기위축국면에 들어가는 신호가 울린 가운데 동북부 지린성과 남부 광둥성, 상하이 직할시 등 중국 전체 31개 성급 행정구역 가운데 28곳에서 코로나19가 동시다발적으로 확산하면선 누적 감염자가 7만명을 넘어서 중국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중국은 그동안 제로코로나 정책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도시들에서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국지적 봉쇄가 더 잦아지고 있다. 특히 물류의 중심도시 상해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상해를 통하는 고속도로가 봉쇄되면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러시아의 책임을 묻기 위해 미국을 위시한 민주주의 국가와 중립국이 가담해 러시아에 동시다발적인 경제 및 금융제재를 가하고 있다. 러시아의 경제제재로 러시아 은행들의 SWIFT 결제망이 차단되고 러시아산 제품의 EU 수출이 금지됐다. S&P는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은 BB+에서 CCC-(디폴트 임박)로 강등했으며 러시아증시는 세계증시에서 퇴출당했다. 러시아는 루블화 폭락을 막기 위해 기존금리 9.5%를 20%로 대폭 상향조정했다. 러시아를 도운 벨라루스도 SWIFT 결제망에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국합판·MDF·파티클보드 심포지엄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온 농어업정책포럼의 최재관 이사장은 ‘산림뉴딜 특별법 왜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국내산림과 목재이용을 활성화하려면 ‘산림뉴딜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그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가칭 산림 그린뉴딜특별법 제정에 관한 연구’라는 법안 문건을 공개했다.이 법안 문건은 법무법인(유) 광장이 한국 합판보드협회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칭 ‘산림뉴딜특별법’에는 산림영급조절, 지속가능한 항속림 경영, 순환형 목재생산 내용을 담은 산림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코로나19로 주요 러시아와 중국, 캐나다 등의 목재생산국들이 생산량을 감소한 가운데 미국의 기록적인 목재수요 증가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생산국뿐만 아니라 북미 지역 목재까지 싹쓸이하다시피 했다. 이 여파로 선박물류대란까지 일어나 운임이 10배에서 30배까지 올라갔으며 이로인해 수입되는 목제제품의 가격인상은 피할 수 없게 됐다. 특히 볼륨에 비해 가격이 싼 건설 각재, 목조주택 구조재, PB 등의 자재는 가격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마루판용 단판, 합판, OSB, 일부 활엽수재 등 품목의
‘원목마루도 합판이다’ 관세평가분류원 판정으로 관세 추징에 반덤핑 관세까지 조정관세 10%, 반덤핑관세 17.48% 해당, 업계 초비상 비상대책회의 연달아 열어 해당업계 가칭 ‘수입원목마루협회’ 결성에 나서 관세문제 공동대응에 나선다 한국합판보드협회, “중국산 원목마루는 중국산 합판 반덤핑제소 대상 아니다” 2017년 인천세관 FTA부서에서 원산지 증명 검증을 확인하던 중 개별적으로 원목마루수입업체들을 불러 10%의 조정관세로 자율신고토록 권고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원목마루를 합판으로 보고 10%의 조정관세를 요구한 것이다. 원목마루수입을 오래 해 온 C회사는 품목분류심사를 신청해 바로잡고자 했으나 두 번의 판정 모두 ‘2.5mm 이하의 단판이 붙여진 원목마루는 합판이다’라는 판정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월 31일(수)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한국산림인증제도의 국제상호인정을 기념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산림인증제도 활성화 심포지엄에는 김현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KFCC·PEFC 회원, 학계, 연구기관, 관련단체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본 심포지엄은 PEFC 상호인정에 따른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열린혁신의 자리로서 한국산림인증제도 추진성과, 산림경영 면적과 CoC 인증제품의 시장유통 확대, 사유림의 발전을 위한 산림인증 필요성 등에 대한 발표를 비롯해 한국산림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과 토론이 이뤄졌다.PEFC(Programme fo
위성곤 의원과 안상수 의원 등이 발의했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제349회 제9차 본회의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목재이용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위성곤·안상수 의원이 국회에 제안했으며 소관위, 법사위 심사를 거쳐 지난 3월 2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일부개정법률안 내용은 목재문화 진흥과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조성돼 운영되고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에 대한 법적 근거 및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원목에 대한 정의, 치수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등 ‘원목 규격’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인증제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사 인증제도에 대한 통합·폐지 등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했다. 또 합법적으로 생산된 목재 또는 목재제품만 수입될
--------------------------------------------------------------------------------------------------------• 호주 수입업자는 실사(Due Diligen ce)요건을 갖추어 세관에 신고 후 수입 - 벌목된 목재의 종류, 원산지, 목재(제품포함)공급자 이름 - 목재가 원산지 법을 준수하여 벌목된 증거 - 수집된 정보의 정확성, 위험 정도에 따른 위험도 완화조치 등※ Due Diligence : 성실한 관리자의 입장에서 관련 자료가 신빙성이 있는 것인지를 확인한다는 의미---------------------------------------------------
목재산업의 근간이 되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고 법률에 의해 후속 조치들이 마련되고 있다. 목재법은 목재산업에 원칙을 세워주고 지속성장할 수 있는 근간이 되는 법이다. 그래서 우리는 한시라도 이 법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목재산업관련 협회와 단체의 장은 이 법을 수 없이 숙독해서 이해해야 하고 실무책임자는 이 법을 꾀 뚫고 있어야 한다. 이 목재법은 목재산업에 필요한 대부분을 다루고 있고 목재문화 진흥과 교육 자격 및 인증까지도 다루고 있다. 목재산업체의 지원 부분도 명시되어 있으며 품질, 규격, 품질인증에 관련된 내용도 담고 있다. 앞으로 목재이용위원회와 목재문화진흥회를 두어 현안을 하나씩 풀고 다듬어 갈 것이다.목재법에 의해 여러 목재제품에 대한 고시가 마련되고
발의연월일 : 2011. 11. 15발 의 자 : 황영철, 박준선, 김성수, 정해걸, 정양석, 권영진, 윤석용, 윤 영, 이한성, 조진래 제안이유기후변화 협약 이행을 위한 탄소저감 방안의 하나로 목재이용을 증진하고 국제적인 목재자원 보호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국산재의 지속적인 공급확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최근에는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친환경적인 소재로서 목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나, 현행법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에서 품질관리 및 인증제도를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을 뿐 목재이용에 대한 인식, 다음 세대를 위한 전통 목재문화 계승·교육, 품질향상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등 목재이용 전반에 관한 적극적 홍보 및
“종합기사, 알기쉽게 써 주세요”배 윤 경 성조특수목재 대리우선 한국목재신문 창간 6주년을 축하합니다. 무역분야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로 국제면과 현지시세 등 관련자료를 무척 요긴하게 보고 있습니다. 현지시세 등의 해외정보를 엎으로 더욱 많이 실어주신다면 업무에 많은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문화면을 좀 더 보강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읽을거리가 풍성해졌으면 좋겠습니다.종합면 기사도 보다 쉽고 이해하기 쉽게 써 주신다면 훨씬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늘 생생하게 살아있는 알찬 신문을 기대해 봅니다.“쉽게 다가서는 대중적인 신문이 되길”한 재 성 대덕목재 영업부 한국목재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목재신문하면 왠지 목재와 관련된 사람들만이 보는 그런 신문처럼 느껴집니다. 유일한 목재산
1. 소지공정소지연마로 요철부분을 평활하게 하는 작업으로, 소지공정이 잘 되면 저렴한 도장비와 풍부한 도막을 얻게 된다.소지연마하연마 (#50 ∼ #100의 샌드페이퍼)와 마감연마 (#150 ∼ #220의 샌드페이퍼)의 2단계가 있다.오염제거스케일러, 연마지, 더스트 솔 등의 공구로 실시하며 투명마무리의 얼룩제거는 ㅡ히석한 옥살산으로 유지류는 휘발유로 한다. 수지처리표면의 수지는 깎아내서, 내부의 수지는 인두로 가열해 빠져나오게 한 다음 휘발유로 닦아낸다. 다음으로 셸락니스를 칠한다. 연마지 연마연마의 방향이 목리와 교차될 경우 착색시 얼룩이 생기므로 반드시 목리와 평행하게 하며, 큰 균열은 동일 재료로 메워서 보수하고 가는 균열은 동일 재료의 톱밥을 반죽해 메운다. 2. 표백표백재는 일반적으로 산화표백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