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역별 균형있는 등산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서부권역(전라도 지역) 공립등산학교 조성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를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부권 등산학교는 공립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80억 원(국비 40억 원, 지방비 40억 원)을 투입해 인공암벽장을 포함한 교육시설을 갖출 예정이다.등산학교는 2018년 최초로 동부권에 국립속초등산학교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이어서 2024년 남부권에 국립밀양등산학교, 2026년 중부권에 국립보은등산학교가 준공을 목표로 조
문화재의 석재와 목구조물에 비둘기, 까치, 까마귀, 갈매기 등 새의 강한 산성 분비 물로 오염이 되면서 이로 인한 피해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동화특수산업(대표 김석천)은 프리미엄 버드닉스(특허출원 제10-2024-0000684 호)를 출시해 조류의 피해를 줄이는 제품을 선보여 이 오염 문제의 해결에 나섰다. 이 제품은 조류의 오감각의 기전을 분석해 과학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퇴치효과를 찾아내 개발된 제품이다.이 제품은 100% 천연물로 제조되어 환경친화적이고 햇빛이나 비, 눈, 바람, 먼지 등에 관계가 없다. 또한, 내열성이 강하며
산림청 임산물수출입통계 사이트에서 2023년 12월 누계기준으로 목재류 수입실적이 집계돼 공표됐다. 2023년 총목재수입 금액은 4,664백만 달러로 약 6조 1,331억 원 규모다. 이는 2022년 5,829백만 달러에 비해 약 20% 줄어든 금액으로 금융위기 시절이나 있을법한 기록적인 수입액 감소가 나타났다.국내 선앤엘과 성창기업 두 합판회사 생산중단으로 단판의 수입량이 42% 감소해 주요 목재류 중에서 가장 높은 감소 품목으로 기록됐다. 원목은 2022년에 비해 2023년 30.9%가 감소했고, 제재목도 28.7%가 감소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제9기 산림과학기술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림과학기술위원회에는 산림연구, 국가 연구개발(R&D), 신기술, 임업인·임산업체 등 분야별 전문가 18명이 포함되어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산림과학기술 시행계획과 2025년도 예산 투자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으며, 산림분야 연구개발 정책 방향에 대한 정책제언도 아끼지 않았다.한편, 산림청은 2024년도에 소속 연구기관(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을 중심으로 기초·응용 연구를 지속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영림공사와 조림지 매각 및 신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윤경일 PT KIFC(현지법인) 대표이사, 와유(Wahyu kuncoro) 영림공사 대표이사, 아니스(Natalas Anis Harjanto) 운영이사 등이 모여 양국 임업 발전을 위한 합작 조림지 매각 방안 등을 논의했다.산림조합중앙회는 인도네시아에 PT KIFC 자회사를 설립하고 2011년부터 지금까지 14년간 인도네시아에서 해외조림 사업을 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0~31일 양일간 서울 산림스마트워크회의실에서 사회 각계 오피니언리더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는 각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획조정, △국제산림협력, △산림산업정책, △산림복지, △산림보호, △산림재난 등 6개의 분과위원회와 1개의 청년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업·학계·연구기관·언론 등이 참석하여 산림청의 주요 정책과 핵심 추진과제 등을 점검하고 산림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산림청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상록성 참나무인 종가시나무와 붉가시나무 도토리 껍질 추출물 2건이 미국화장품협회(PCPC)에서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되었다고 밝혔다.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를 통해 도토리 껍질 추출물은 새로운 화장품 성분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으며, 국내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위한 「기능성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의 안전성에 관한 자료 제출을 대체할 수 있게 되어, 화장품 원료자원으로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상록성 참나무의 도토리 껍질 추출물에서 항산화 효과와
목조건축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 교육기관 우드유니버시티가 캐나다우드가 후원하는 목조건축 전문과정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교육기간은 오는 4월 6일(토)~7월 27일(토)까지 매주 3시간씩 온라인으로 진행된다.WBI과정(목조공동주택 설계-시공-감리 전문과정)은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되며, 경골목조건축을 포함한 목조건축의 설계, 시공 및 감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해 국내 최고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의 내용으로는 목조건축법규 및 공사감리개론, 기초설계, 목조건축자재, 목조
(사) 한국목재칩연합회(회장 김종원)가 1월 31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를 떠나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한다고 밝혔다.이전한 주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501 청호빌딩 1107호이며, 전화번호와 팩스 등 기타 정보는 이전과 동일하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동안 성묘와 고향 방문 등 국민이 편안하게 임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임도를 2월 3일부터 18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개방하는 임도는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8,670㎞와 22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17,178㎞이다. 다만, 폭설·결빙 등으로 인해 사고발생 위험이 있는 일부 구간은 개방하지 않는다.임도 개방이 어려운 곳은 각 기관별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므로, 자세한 임도 개방 안내는 해당
산림청은 「산림기본법」 제11조제3항에 따라 2월 05일(월) 오후 14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우암홀에서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산림청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동시 생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1부(14:00~)에서는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안) 발표가 이루어진다. 이후 2부(14:40~)에서는 한국산림과학회 우수영 회장이 좌장을 맡아 충남대학교 강석구 교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구자춘 연구위원,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김헌중 회장, 한국임업인총연합회 박정희 회장,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최환석)은 30일 청송군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설맞이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최환석 임업인종합연수원장과 임직원은 사회복지법인 ‘사랑나눔(베데스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했다.최환석 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작은 나눔을 실천했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2015년 개원한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이듬해인 2016년부터 매년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높아진 소비자의 안목과 고급 인테리어 수요 증가에 맞춰 프리미엄 강마루인 ‘숲 강마루 스톤’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숲 강마루 스톤은 천연석 바닥재 특유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디자인에 천연석 대비 저렴한 시공 비용과 우수한 난방 효율을 가진 강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바닥재다.△스프링 화이트 △썸머 아이보리 △어텀 그레이 △윈터 그레이 등 계절별 분위기를 담은 4종의 천연석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일반 강마루보다 두 배 이상 큰 폭 398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국립산림과학원 등 18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도시숲·가로수의 적절한 조성과 관리를 통해 탄소흡수량을 높이고 도시 경관개선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후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가로수 계획수립, 조성·관리 기준 및 심의·절차 강화로 잘못된 가로수 가지치기로 인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고, 도시숲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여 미세먼지 저감, 열섬완화 등 생활권 환경 개선
목재포장, 목재드럼, 목재팔레트 산업은 판재를 절단하는 일은 주론 작업한다. 특히, 목재팔레트는 항상 일정한 치수만 절단하는 일이 대부분인 관계로 작업자가 판재를 올리고 절단하고 내리는 수동작업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지금도 소규모의 일부 팔레트 생산업체들은 여러 대의 수동 횡절기로 여러 명의 작업자가 절단작업을 수행하고 있다.오래 전 독일제, 대만제 자동 횡절기가 국내에 소개되면서 자동 횡절기의 기능과 작업성이 차차 알려지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가격 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했던 소규모 업체에서도 저가의 중국산 자동 횡절기라도 구입하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월 29일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기관’으로 한국에스지에스(주) 부산지점을 재지정하면서 산림청 홈페이지에 검사기관 지정 사항을 공고하였다고 밝혔다.검사기관 지정현황은 모두 14건으로 한국임업진흥원을 포함하여 재지정된 7건과 신규 지정된 5건으로 검사기관은 9곳으로 확대되었다.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이용법」에 따라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수입하여 유통되는 15개 목재제품에 대하여 규격‧품질 검사를 할 수 있는 검사기관을 지정하고 있다.지난해 15개 전품목을 검사할 수 있는 법정검사기관인 한국임업진흥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재활용 및 친환경 재료를 적극 도입한 새로운 디자인 표준을 선보이며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KCC는 올해 1월부터 제작하는 카탈로그, 샘플북 등 홍보인쇄물에 사용되는 용지를 재활용 및 친환경 사양으로 전면 변경하는 디자인 표준을 도입하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평균 약 150,000부 규모로 제작되는 각종 홍보인쇄물은 사탕수수 부산물을 가공하여 만든 비목재 용지를 활용하고 분리배출이 용이한 무코팅 및 특수가공(emboss) 방식을 적용하여 30년생 원목 약 5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참여자를 30일부터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은 산림·도시숲 등 탄소흡수원을 조성하거나 목재품·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을 활성화하는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사업에 대해 사업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사업을 통해 확보한 흡수량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형’ 과 순수한 사회공헌 목적의 ‘비거래형’ 사업이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 시 사업의 모니터링 결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를 포함한 ‘거래형’ 사업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최근 5년간 추진해 온 임업인·지역경제·산림재난 대응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 내용을 29일 발표했다.그간 산림조합중앙회와 142개 회원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국가 경제 균형 발전에 기여한다는 설립 취지에 부합하도록 조합원과 임업인, 지역민 등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산림경영 지원 등을 실시해왔다.아울러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 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산사태, 홍수 등의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인력·장비·시설 등을 지원해왔다.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은 크게 △임업
미국 AMERICA대량 해고·카드 연체… 불안한 美 연착륙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경제학자 71명을 대상으로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할 가능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미국 경제가 침체할 가능성이 39%로 나왔다. 경제학자들이 긍정적인 의견을 내는 이유는 금리와 유가가 낮아지는 추세이고, 소득증가가 인플레이션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이다.반면, 부정적인 의견을 내는 경제학자들은 신용카드 연체율(지난해 3분기 3.2%)이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정부로부터 받은 지원금을 대부분 소진했으며, 미국 주요도시 사무실 공실률(지난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