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0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10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8.5%가 증가해 10월달 증가치 보다 0.9%P 낮아졌다. 10월까지 목재제품의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누계 대비 0.5% 감소했다. 수입금액은 8.5% 증가했다. 수입단가는 약 9.1% 증가했다.원목의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보다 13.6%, 제재목은 14.1%가 낮아졌다. 물량 감소세는 더욱 두드러져 전년 동월 누계보다 13.6%, 14.1% 각각 감소했다. 합판의 10월까지 누계 금액은 전년 동월보다 4.7% 감
본 글은 국산목재 합판 전용 공장의 중요성을 어필하기 위해 써졌다. 일본은 약 30 년에 걸친 노력 끝에 30여 개의 합판공장이 모두 자국산 삼나무와 히노끼 등의 원목을 100% 사용하는 전환을 이뤘다. 연구와 개발 과정을 거쳐 직경 14cm까지의 소경목을 박심 3.5cm까지 깎는 설비와 기술을 보유했다. 일정한 단판의 품질과 건조 성능, 접착제 등을 혁신한 결과 원목에서 제품까지의 수율이 68%에 이르는 경쟁력 또한 갖췄다. 한국의 합판 설비는 수율 55%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낡아 우리의 국산재를 이용할 수 없는 현실이다. 탄
콘지글리 건설사는 브런스윅의 보우도인 대학에서 북극탐험 연구를 위한 베리밀 홀과 기벤스(Gibbons)센터의 건설을 관리하고 있다. 총 50,000 평방피트의 두 건물은 탄소 중립을 위한 대학의 노력의 일환으로 직교집성재(CLT)를 포함한 매스팀버로 건설되고 있다.2023년 1월에 완공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으며 지벤스 센터는 이미 입주 증명서를 받았다. 1월 23일부터 수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어느 건물도 봄 학기 수업에 사용되지 않는다.보우도인의 자본 프로젝트 책임자인 존은 지벤스 센터가 캠퍼스에 있는 현재 피어리
산림청 임산물수출입 통계 사이트에 의하면 올 10월까지 목재류 수입을 분석한 결과, 원목과 제제목, 합판과 PB(OSB) 등의 종목이 전년동월누계대비 10% 이상 물량이 줄고 금액도 줄어 건설경기 침체가 심각한 수준임을 통계에서 확인됐다.올 10월 들어 목재류 전체의 총수입 중량도 0.5% 줄어들었다. 총 수입금액은 전년동월누계 대비 8.5% 증가했는데 이는 10월까지의 단가가 전년동월누계대비 9.1%나 높아진 여파다. 목재업계는 높아진 단가로 수입대금은 더 지출하고 물량은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이다. 이 통계는 에너지 관련 펠릿(칩
목조건축의 내화성능, 목조건축은 화재에 안전할까? 안전하다!국내 포털사이트에서 목조건축 또는 목조주택이라는 키워드로 뉴스를 검색해보면, “OO지역 목조주택 화재로 전소, OO지역 목조주택 화재.. 인명피해 없어”와 같은 제목으로 뉴스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게 된다. 하지만, 철근콘크리트 주택 화재, 철골조 주택 화재 등과 같이, 다른 구조형식을 뉴스 제목으로 하여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되었다는 기사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아무래도 목재는 탄다라는 인식이 기본적이기 때문에, 다른 구조형식과는 다르게, 앞서와 같은 뉴스 기사 제목들이
1. 국산재 (동북·관동지방) 수급 현황일본 국내의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원목 생산은 순조롭다. 원목 공동판매 장소로의 원목이 들어오는 것인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가을철 우량 목재 전시회가 있으므로 원목이 들어오는 것이 아직은 순조롭다. 하지만 간벌재(間伐材)나 소경목 입고는 약간 적은 편이다. 10월부터 신재(新材)로 바뀌면서 삼나무 3m 기둥재는 높은 가격으로 17,880엔/㎥, 4m 중간목재(직경 20~28cm)는 17,000엔/㎥, 편백은 3m 기둥재 19,500엔/㎥, 4m 중간목재 24,000엔/㎥로 가격이 상승하는 움
◇ 2022년 9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9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9.4%가 증가해 9월달 증가치 보다 0.9%P 낮아졌다. 9월까지 목재제품의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누계 대비 1.2% 감소했다. 수입금액은 9.4% 증가했다. 수입단가는 약 10.8% 증가했다.원목의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보다 12.6%, 제재목은 11.4%가 낮아졌다. 물량 감소세는 더욱 두드러져 전년 동월 누계보다 16.2%, 11.2% 각각 감소했다. 합판의 9월까지 누계 금액은 전년 동월보다 1.5% 감소했고
일본 대표적인 대기업 스미토모 임업의 확실한 산림사업일본 스미토모 임업(住友林業) 자체 자료에 의하면 일본 국내 사유림 면적 중 스미토모 임업은 1/800에 해당하는 47,967ha를 보유하고 있으며, 축적량은 1/600에 상당하는 국산재 목재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 홋카이도(北海道) 지방에 18,199ha를 보유하고 있다. 1691년 창업한 스미토모 임업은 사업 초기 광산 개발에 필요한 목재를 200여 년 동안 과잉 벌목하여 광산 버팀목 등으로 사용하여 광산 주변 산림이 황폐해지어 산림복원을 위해 1894년 대규모 조림 계획을 수
목조건축의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필요성건물부분은 국내 에너지 사용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2050 탄소 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건물에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뿐만 아니라, 국내 정부에서도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를 추진하며 보급해나가고 있다. 현재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범위는 공공건축물 연면적 1,000㎡ 이상이지만, 2050년에는 공공과 민간, 면적에 관계없이 전 건물의 1등급(에너지 자립률 100% 이상)이 의무화될 예정이다. 결국, 목조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채종원에서 생산되는 종자의 개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채종목(종자 생산용 나무)을 식재하는 배치모형과 배치모형에 대한 평가방식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채종목으로 조성되는 채종원의 종자 품질은 나무의 구성이 동일하더라도 나무의 배치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캐나다 등 국외 임업 선진국에서는 채종원 내 나무 배치모형에 관해 연구를 지속 수행하고 있다.하지만 기존의 배치모형들은 실질적인 활용이 저조하고, 구동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이 낮을 뿐만 아니라 배치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어려웠다.이에,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