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소경목, “건축용재로도 OK”산림청, 마이크로파 이용한 소경원목 건조기술 개발 이제 국산소경목도 우수한 품질의 건조재로 건축용재로의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산림청은 지난 12월 3일 “소경목을 활용해 우수한 품질의 건조재를 생산할 수 있는 마이크로파 원목건조기술과 건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원목건조기술은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내부가열방식을 채택해 목재내부를 균일하게 건조, 여기에서 발생하는 갈라짐이나 비틀림을 방지하게 된다. 또한 건조 후 뛰어난 가공성으로 우수한 품질의 구조용 건축재를 얻을 수 있으며, 건조시간을 단축시켜 에너지 절감 등 생산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경목은 직경 18cm이하의 나무로 현재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지만, 기존
일·인니·말련 3국 합판회의 개최 2007년 인도네시아 합판수출 200만㎥ 예상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3국 합판회의가 9월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돼 수급조정을 위한 감산을 계속해야 한다는 데에 의견이 일치해 연말을 목표로 가격회복을 도모하게 됐다.일본목재수입협회, 인도네시아 합판협회(APKINDO), 말레이시아 합판생산자협회(MPMA)와 일본합판공업조합연합회가 참가한 3국 합판회의에서는 일본 합판가격의 급락으로 인해 연내에는 수급조정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보였다.세이호쿠를 비롯 주요 합판제조업체의 감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합판제조업체도 일본용에 대해서는 수출이 저조해 감산하고 있다.또 작년과 달리 수출가격이 하락해 채산성을 밑도는 적자조업을 하고
■ 중국 소식中, 가공무역 금지 리스트 23일 재조정중국의 산업자원부와 국가세관총서는 지난 7월23일 법령에 따른 가공무역 금지품목 리스트를 발표했다. 리스트는 노동집약적 산업의 생산품들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이 중에는 목재도어와 목가구 등이 포함돼 수출이 금지된다. 법령은 이달 23일부터 발효된다. 중국은 자국의 상품 수출구조를 개선하고,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고 공해를 발생시키는 제품의 수출을 통제하며, 그 가치와 기술 요소가 낮은 제품의 수출을 억제하기 위해 이러한 법안을 제정했다. 지난 가공무역 금지에 대한 법령은 2007년 4월26일부터 발효된 바 있다. 당시 열거된 품목으로 연료용 목재와 칩, 숯은 수입이 금지됐고, 원목의 수출이 금지됐다. 中 쑤이펀허시, 목재산업
■ 중국 소식 中, 가공무역 금지 리스트 23일 재조정중국의 산업자원부와 국가세관총서는 지난 7월23일 법령에 따른 가공무역 금지품목 리스트를 발표했다. 리스트는 노동집약적 산업의 생산품들을 포함하고 있었는데, 이 중에는 목재도어와 목가구 등이 포함돼 수출이 금지된다. 법령은 이달 23일부터 발효된다. 중국은 자국의 상품 수출구조를 개선하고,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고 공해를 발생시키는 제품의 수출을 통제하며, 그 가치와 기술 요소가 낮은 제품의 수출을 억제하기 위해 이러한 법안을 제정했다. 지난 가공무역 금지에 대한 법령은 2007년 4월26일부터 발효된 바 있다. 당시 열거된 품목으로 연료용 목재와 칩, 숯은 수입이 금지됐고, 원목의 수출이 금지됐다. 中 쑤이펀허시, 목재산업
원목 시황 및 동향 글/ 김상혁 shkim@woodkorea.co.kr ■사라왁산 원목-강보합세 -사라왁 역시 우기에서 본격적인 건기로 들어선 가운데 생산은 순조롭게 되고 있다. 그러나 인도의 매수에 영향을 받은 메란티(Regular) 가격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달 FOB 195~200$/㎥에 하던 것이 213~215$/㎥에 오퍼가 나오고 있다. 그 외 수종들은 보합세인데 크루인(Regular)은 225$/㎥(FOB), 아가티스(Regular)는 220$/㎥(FOB), 멜라피(Regular)는 245$/㎥(FOB), 니아토(Regular))는 180$/㎥(FOB), 합판재 MLH는 145$/㎥(FOB), 하드 MLH(Regular)는 132$/㎥(FOB)선에서 오퍼가
러시아 목재정책에 중국기업 울고 웃고 2월1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기자 리셉션에서 “러시아의 원료는 당연히 자국내에서 가공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러시아는 이미 이와 비슷한 조치를 제정한 바 있으나, 더 많은 외국자본을 유치하고 목재가공품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여러가지 정책적 혜택을 발표했다. 그 예로 펄프 수출관세를 제로(0)로 했을뿐만 아니라, 많은 목재가공설비관세도 제로(0)로 낮췄다.러시아는 중국의 최대목재수입국이다. 중국은 지난 2000년 ‘천연림자원보호공정’ 실시후 자국내 목재공급부족이 더욱 심각해졌다. 이에 따라 중국의 목재수입은 더욱 증가했으며, 이 중 러시아 원목은 중국전체수입원목의 64.6%를 차지하며 2005년 러시아원목수출의 42%가 중국세관을 거쳤다.2005년 중국국
일·인니·말련 합판회의 - 가격에 대한 인식차 커일본목재수입협회(谷山順一회장)와 일본합판공업조합연합회(井上篤博회장)는 지난해 말 인도네시아합판협회(APKINDO), 말레이시아합판생산자협회(MPMA)와의 3개국 합판회의를 싱가포르에서 개최하고 합판을 둘러싼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의에서 일본측은 수입합판가격의 급격한 상승은 여러 가지 자재가격의 상승을 초래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에 대해 인도네시와 말레이시아 측은 “원목, 생산비용, 수급문제 등으로부터 오늘날의 가격체계는 타당한 것”이라고 말하며 산지 측의 강세자세를 표명했다. 지난 해에만 두 번째 열린 이번 회의에서 일본 측은 수입합판의 수급균형이 발단이 되어 자국내 합판가격의 상승을 초래하고 나아가서는 다른 목재제품의 가
일본, 목질복합재료가 대세?日세키수이사, ‘친환경 목질재료’로 남양재 대체코가(古河)에코보드, 물에 강한 ‘에코보드’ 생산 개시세키수이 화학은 폐목재를 이용해 새로운 목질재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 ‘친환경 목질재료’는 기본적으로 목재칩을 이용한 보드 생산방식과 동일하다.친환경 목질재료는 다양한 모양의 목재칩을 하나의 생산라인으로 공정이 가능하며 기존의 열압보다 열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압력을 변화시키면 이 목질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강도의 보드를 생산할 수 있다. 보드의 최대 사이즈는 두께 150㎜, 가로 720㎜ 세로 4300㎜까지 가능하다. 세키수이사에 의하면 이렇게 만들어진 보드는 트럭의 바닥이나 인테리어용 바닥재와 벽재로 사용 할 수 있으며, 케루잉에 비해 강도가 1.5배 강
목재 블랙홀 중국…세계시장 뒤흔든다중국소비 증대로 가격급등, 국내 소형제재소들 울상 중국의 경제성장과 조림정책, 2008년 북경베이징 올림픽 등이 전세계의 목재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본보 165호에 게재된 소송에 대한 분석기사와 마찬가지로 중국에 의한 가격상승이 전체 원목가격의 변동추이를 예상하기 힘들게 만들고 있다.소송의 경우 겨울철로 들어서면서 국내 소비가 많지 않아 재고는 있으나 중국의 수요가 많아져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되고 있는 실정이다. 러시아는 겨울철이 벌채시기여서 현지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중국은 1월 말에서 2월 초 자국 내 최대 명절이 있어 소비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올 해부터 수출관세를 단계적으로 높인다는 러시아의 계획에 가격하락은
06년 목재 원자재 상승, 목재산업 구조조정 앞 당겨 합판/MDF/제재/마루/방부/특수목 끝없는 수익 악화 2006년 한 해를 보내는 목재산업은 동력을 잃고 표류하는 난파선처럼 시련을 겪었다. 올 해 일사분기를 넘어서면서 가파르게 원목과 합판 값이 치솟으면서 업계에서는 탄식이 흘러 나왔다. 연초에는 원화에 대한 달러가치가 계속 떨어져 어느 정도 상쇄해 나가는 상황이었지만 하늘 높을 줄 모르로 치솟는 원목과 합판가격은 제재, MDF, 마루 산업의 수익성을 크게 약화시켰다. 뉴질랜드 소나무, 러시아 적송, 동남아시아 합판, 동남아시아 특수목, 솔로몬과 피앤지산 강질목 할 것 없이 모두 가격이 20-40% 이상 치솟아 가뜩이나 가격탄력성이 약한 시장구조에서 기업들은 수익성이 크게 약화되고 어떤 경우
안녕하세요중국 흑룡강 사람 목재 수입 무역직 희망합니다 liliguo-711@hanmail.net
中, 가구 수출량 伊 뛰어넘어목가구 수출 10년간 7배 성장최근 UN Comtrade의 통계에 의하면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이 2005년 목가구의 최대 수출국임을 확인했다. 이는 오랫동안 이 부문의 선두를 유지해 온 이탈리아를 넘어선 것이어서 더 주목된다. 중국은 수출뿐 아니라 내수에서도 큰 성장을 보여 인상적인 생산량 증가를 보여왔다.이번 통계에서 중국의 목가구 수출로 인한 총 수익은 2005년 71억5000만 달러로 10년 전인 1995년 9억3200만 달러에 비해 7배 가량 증가, 매년 34%의 성장률을 보였다.중국은 이번 통계 결과에서도 보여지듯 목제품 생산과 수출에서 세계최대를 과시한다. 하지만 가공에 필요한 목재는 자국 내 임지가 있음에도 대부분 수입을 하고 있어 목재수입에서도
중국정부, 미얀마산 목재 수입 일부 중단중국정부가 금년 봄부터 미얀마산 목재수입을 일부 중단하고 있다. 미얀마 국경의 검사소를 1월부터 완전 폐쇄하고 미얀마 북부산의 목재공급을 중단했다. 중국남부의 목재기업은 미얀마산 목재를 주요 원료로 이용하고 있으나 공급감소와 가격급등으로 대체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중국에서는 미얀마와의 국경무역을 운남성이나 소수민족자치정부가 독자적으로 행하고 있었지만 2003년에 중앙정부관리로 정식 개통됐다. 그 이전에 중국은 1998년부터 중국 내에서 천연림 벌채를 금지해 중국남부의 목재가공업자는 미얀마 북부산으로의 의존도가 높아진 경험이 있다. 중국과 미얀마정부는 2001년에 양국간 협정을 체결하고 위법재의 유입저지에 착수했다. 동시에 미얀마 내에서는 정부와 민족자치구
일본목재수입협회와 일본합판공업조합연합회는 5월 26일 인도네시아합판협회(APKINDO), 말레이시아목질패널생산자협회(MPMA), 사라와크목재협회(STA)와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3개국 합판합동회의’를 개최했다.APKINDO는 “2005년 합판생산량은 약 500만㎥(수출용340만㎥, 국내용 약 150만㎥)였으나 금년 1~3월의 생산량이 격감하고 있어 2006년 합판수출량은 150만㎥ 정도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인도네시아에서는 경찰에 의한 합법재 검사가 엄격해지고 있어 원목의 안정공급이 용이하지 않은 상황을 설명했다.또한 남양재합판 가격 인상에 의한 시장상실 우려를 지적한 수입협회의 언급에 APKINDO는 “박물합판은 인도네시아 주력 상품으로 특성이 우수하다. 하지만 가격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대
11월 국제 목재동향■ 2006 광저우 국제 건축자재 박람회 ■ 시카고 건축 자재시장에 ‘녹색바람’ ■ 베트남, 목재산업은 불황 진행형 ■ 2006년 가구 컨셉, 흑과 백 그리고 화려함 ■ 레이오니어사, 뉴질랜드의 3대 산림소유주로 부상■ 뉴질랜드 목재수입 증가 일로 ■ NZ Forest Industries 내년 3월 Rotorua에서 ■ 캐나다 가구업계, 중국산에 특별 수입관세 요구
2004/5 회계연도 중 뉴질랜드의 목재수입은 NZ$ 350백만을 상회함으로써 국내의 목재 생산 공급업체와 가구제조업체에 타격을 가했다. 한 관련협회에 의하면 뉴질랜드의 목재수입은 1999년 이래 매년 거의 배증하였다. 그 원인은 각종 까다로운 기준과 규제를 받아야 하는 국내업체들이 그렇지 않은 수입목재와 경쟁하는데는 경쟁력의 열세가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CHH, Rainbow Mountain제재소 폐쇄 Carter Holt Harvey 사는, 지난 7월 Rainbow Mountain 제재소의 작업단축을 실시한 이래, 최근 종업원과 노조와의 협의를 거쳐 이제재소를 향후 2개월 내에 폐쇄키로 결정하였다. 이 제재소는 종업원 151명을 고용, 연간 17만 ㎥의 제재목을 생산, 국내 및 호주에 공
안녕하세요. 한국목재신문사입니다.캠페인 자료가 추가되어 알려드립니다.우리나라의 목재산업 부분의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국내 산림·임업현황- 국산재 목재유통 구조- 한국의 목재가공 산업- 산림 임업 주요지표- 수입재 유통시장- 뉴송과 러송의 산지특성- 목재 수급 및 물류 흐름- 수입항구별 목재수입 및 판매비율- 최근 10년간 산림·임업 구조 변화- 목재 유통구조 개선방향캠페인 홈페이지 바로가기목재문화운동캠페인은 여러분의 참여로 이루어집니다.감사합니다.한국목재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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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재 품질표시에 대한 불만이 높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시행된 국산낙엽송 합판재에 대한 ‘합판용재규격’ 고시에서 품질표시 항목이 선택사항으로 기재된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국내 최초로 국산낙엽송이 합판재로 공급되는 시점에 맞춰 제정된 합판용재규격을 살펴보면, ‘제11조 (규격과 품질 등의 표시) 합판용재를 생산ㆍ공급하는 자가 규격과 품질을 표시하고자 할 경우는 다음과 같이 표기할 수 있다’라고만 명시돼 있어 사실상 유명무실한 조항이라는 게 업계의 생각이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업체측은 품질표시를 당연히 해야한다는 입장이었고, 정부는 품질표시에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당장 시행하기엔 예산과 인력 등의 여건이 갖춰지지 못했다며 시간을 두고 천천히 시행해 나가자는 입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원유값이 배럴당 100달러에 이를 것이다”라고 했다면 예전에는 황당한 것으로 간주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럴 수도 있다고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세계경제가 바야흐로 고비용 경제로 들어서고 경제운용이 점점 어려워진다는 얘기다. 원유값 상승은 국가경쟁력에 큰 타격을 줄 것임은 자명한 것이고 목재업계 입장에서 보면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석유자원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가격상승으로 목재사용이 상대적으로 많아질 것이다. 또 목재수입국들은 운송비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가격으로 목재를 구입하게 될 것이다.이제 목재자원확보는 그 나라의 경쟁력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매우 비약적인 가정이지만 우리는 아직도 대부분의 목재를 수입하기 때문에 수입목재의 가격상승은 근본적으로 국내 생산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