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멋지게 개척해 일가(一家)를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매력적이다. 불철주야 앞만 보고 달려오며 태원목재와 우딘을 동시에 일궈 목재산업계의 큰 귀감을 주고 있는 강원선 회장. 특히 우딘은 친환경적인 인테리어 자재를 통해 건강한 집을 짓는 데에 있어 일조하는 회사 중 하나다. 고급화·친환경화로 차별성을 두다‘외유내강’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우나 안은 대단히 강하다는 뜻인데, 이 고사성어가 딱 들어맞는 국내 친환경 인테리어 선두 회사가 있으니, 바로 우딘이다.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볼 때 우딘은 다섯 손가락에 안에 들 것이다.2001년 신설 사업부로 시작해 2002년 설립된 우딘은 당시 시장경제가 불확실성이 팽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친
나무를 만지며 자연을 느끼고 나무를 다듬으며 마음 속 힐링을 경험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무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고 하는 오영남 대표. 편집디자이너로 재직하다 캠핑에 빠져 목공 클래스까지 수강하며 제2의 인생의 길로 목공을 결심한 그의 목공 이야기를 들었다. 두 번째 직업이 된 목공취미로 캠핑을 즐기던 오영남 대표는 캠핑 소품을 수집하다 목재로 제작된 테이블과 의자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하지만 선뜻 구매하기에 비용이 비싸 직접 만들어보는 것을 시도하게 됐고, 목공을 제2의 인생길로 선택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당시 캠핑문화는 지금처럼 다양한 편의용품이 많지 않던 시절이라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판매되는 캠핑용품을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컸는데, 특히 원목 소재의
명성기업, 우드슬랩 총망라명성기업은 ‘다양한 수종’과 ‘완벽한 건조’로 유명한 우드슬랩을 공급한다. 약 3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수종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우드슬랩을 맞춤형으로 공급한다.건조도 고주파 건조기 2대를 자사 공장에 보유 중이며, 장기간 목재를 숙성시킬 수 있는 저온 건조실도 보유하며 목재 함수율 잡기에 심혈을 기울인다.(명성기업: 031-538-8398) 토모우드테크, 티크 우드슬랩고품질의 미얀마산 티크 우드슬랩을 가공해 선보이는 토모우드테크는 국내에서 제작하기 까다로운 특수한 수종의 우드슬랩을 규격화된 슬랩판재로 유통한다. 직접 생산 및 직접 수입을 통해 가공비와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줄여 우수한 품질의 우드슬랩 판재를 대량 공
삭막한 아파트를 떠나 나와 내 가족들을 위한 단독주택을 짓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설계, 시공, 비용 등 고민할 것도 많고 어렵게 느껴지는 일투성이지만, 저자 히코네 아키라는 ‘아름다운 집’을 짓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이야기한다. 실제 지은 주택들을 통해 건축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가장 아름다운 주택의 모습을 소개한다.
휘게가 강조하는 ‘함께’의 가치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태어나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해 그녀는 덴마크 곳곳의 평범한 사람들을 만나 일상에 녹아 있는 휘게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휘게 전문가들을 만나 휘게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우리 모두의 삶에 더 많은 휘게가 필요한 이유를 담아냈다.
이케아는 ‘저렴하다, 심플하다, 그리고 조립 제품이 지닌 휴대성까지’ 갖추었다.저렴한 가격은 제품 개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줬고, 심플한 디자인과 미완의 조립 제품이라는 점은 제품 개조에 대한 변동의 폭을 넓혀줬다. 그래서 이케아 제품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개성 있는 소품, 가구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목공’은 처음 목공을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한 대패부터 기계공구, 마감까지 목공의 기초 지식을 모두 담은 책이다. 가구를 마감할 때 깨끗하고 정교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대패의 쓰임과 활용법을 시작으로 시작한 이 책은 무료로 대패 등 수공구의 활용법을 공개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줬던 나비우드님의 대패 바로알기를 바탕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책이다.
종합 가구 전문 기업 퍼시스그룹이 폼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를 새롭게 론칭했다. ‘슬로우(slou)’는 퍼시스그룹의 철학을 계승해 유행에 민감한 제품보다는 휴식의 본질에 근거해 쓰면 쓸수록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정직한 브랜드이다.슬로우 폼 매트리스는 300일의 시간, 1,000번 이상의 레이어 조합 테스트를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최상단에는 고밀도 메모리폼을 그 아래에는 천연 스프링 역할을 하는 라텍스를 넣어 최적의 착와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디즈가 기능부터 마감재까지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나만의 맞춤형 의자를 만들 수 있는 ‘T40’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T40’ 시리즈는 의자의 중심이 되는 틸트부터 헤드레스트, 등∙좌판, 팔걸이 등 여러 기능 및 소재를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해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는 기능성 의자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려한 장식 및 라인을 배제한 간결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서든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며, 인체공학적 설계와 푹신한 스폰지의 쿠션감이 편안함을 제공하면서도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디자인 가구 브랜드 모벨카펜터가 신제품 한지가죽 하운지 소파를 출시, 오는 12월 31일까지는 1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이다. 이 제품은 닥나무의 인피를 사용해 제조되는 한지를 자연섬유와 접목해 만든 ‘하운지’ 가죽을 사용해 만든 친환경 소파다. 한지로 만들어졌음에도 동물 가죽과 흡사한 느낌을 내며 아릴아민, 납, 수은, 유기주석화합물, 폼알데하이드 등 유독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특히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 인피에는 세균 번식 억제 성분이 들어 있어 한지가죽 사용 시 지속적인 항균력을 기대할 수 있다.
라디에타파인과 아카시아 집성판 등 공급인천에 위치한 신무역(대표 신지철)은 오랜시간 라디에타파인 집성판으로 꾸준히 신뢰를 쌓아온 업체 중 하나다. 신무역이 취급하는 라디에타파인 집성판은 모든 거래의 약 70%를 차지할 만큼 신무역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업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특히 신무역이 공급하는 라디에타파인 집성판의 경우, 중국에 집성목 공장을 둬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목재제품 가공 및 공급을 주도적으로 해오고 있다.2006년도부터 시작해온 중국 공장 임가공은 현지공장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신무역의 꾸준한 직접 관리와 감독으로 우수한 제품 품질을 자랑하며, 제품의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해 믿고 구매할 수 있어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다.현재 신무역은 해당 제품을 매주 6컨테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중앙회장은 지난 26일 한국공공정책학회(회장 송하성)와 쿠키뉴스(대표이사 변재운)가 공동 제정한 ‘2016 공공정책대상’(공공기관 부문)을 수상했다.‘2016 공공정책대상’은 2016년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공공정책 방향성 확립에 이바지하고, 국민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이석형 중앙회장은 산림의 지속가능성과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기 위한 산주, 조합원, 임업인을 위한 조직으로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유림 경영 활성화, 임산물 유통 시스템의 혁신 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기본방향으로 1차 산업 위주의 산림산업을 문화와 서비스가 결합된 6차 산업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성장시키는데 기여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등 정부3.0 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는 지난 23일,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본관 세종실에서 성과공유 및 확산을 주제로 ‘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합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식품분야 정부3.0협의체는 11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정부3.0협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농림수산식품분야에 특화된 유관기관의 식품 관련 데이터를 국민에게 개방·공유해 농림축수산업의 발전과 국민 행복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11월 결성돼 다방면에서 협업을 하고 있다.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 “금년 11월부터 결성된 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의 활동으로 기관 간 아이디어 공유와 성과의 교류가 활발해 졌다”면서 “업무추진에 있어 한정된 인력과 예산문제를 유관기관을 통한 긴밀한 협업으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관내 산림관련 고등학교 학생 및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교육을 12월 1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실시했다.임업기계장비 교육은 산림현장에 활용되는 그라플 장비와 산림사업 현장에 여건에 적합하도록 고안한 산림바이오매스 복합처리기 숙련 교육으로 이뤄지며, 아울러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특히, 산림관련 고등학교 학생이 참여해 산림분야의 직접적 체험을 통해 스스로 산림직업에 대한 인식 변화의 기회 제공하고, 젊은 인력이 산림분야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임업기계장비 교육, 영림단과의 어울림의 장 마련 등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미
한국목재(대표 이완식)는 지난 22일 오전 경남도교육청에서 경남미래교육재단(이사장 박종훈)의 ‘아이 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양산에 있는 한국목재는 이완식 대표이사가 1997년 설립한 회사로 목재 창호, 플로어링 보드와 같은 건축자재를 판매·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44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이완식 대표는 “저소득층 자녀들의 고등교육을 돕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우리 지역 우수인재들이 돈이 없어서 대학 진학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더 많은 곳에서 이 사업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 좋아 통장사업’은 경남미래교육재단에서 저소득층 자녀의 고등학교 졸업 이후 고등교육의 기회균등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16일 서울 산림비전센터 대회의장에서 ‘2016 발전용 목재 펠릿 공급(제조)사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의 주제는 발전용 목재펠릿의 안정적 공급 방안 모색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됐다.또한, 지난 11월 30일에는 서울역 지하 1층 AREX-Ⅱ 회의실에서 ‘바이오매스 발전 관련 기업 간담회’가 개최됐다. 신재생에너지 바이오매스 발전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발전용 국내산 바이오매스 이용 가능 잠재 자원과 동남아 지역(베트남을 중심으로) 목재 펠릿 수급 역량, 불법 목재 이력 관리 무역 적용 등이 있었다.
철암농공단지 입주업체인 나무나라(대표 조용만)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신기술 적용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나무나라에 따르면 2013년 8월 특허를 획득한 목재 고속 건조 기술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신기술 적용 대상 기술로 채택됐다.나무나라 최종호 기술이사는 “과열증기를 이용한 건조기술을 적용시키면 수입산 목재는 물론 소나무와 낙엽송 등 국산목재들도 순식간에 우량 상품으로 가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는 지난 6일 ‘2016년 협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가졌다. 제4대 회장으로 취임된 강수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는 결코 혼자서 이뤄가는 것이 아니고 혼연일치의 단합이 필요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강수철 신임회장은 현 (주)신정에스앤더블유의 대표다.또한 제3대 회장인 김광중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데 닭의 해를 맞아 앞으로 밝은 빛이 가득한 협회가 될것”이라며 제4대 신임회장을 축하했다.이외에도 정남진 로하스타운과 지리산생태아트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협회 기술지원사업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목재문화의 허브기관인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전제)가 기존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서울 금천구 가산동 가산디지털단지로 사업장을 이전했다.이에 따라 목재문화진흥회의 사업 중 하나인 ‘나무상상놀이터’도 함께 이전해 운영된다. 나무상상놀이터는목재를 보고 느끼면서 성장한 아이들이 나만이 아닌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예비리더로 발돋움 시키는데 기여하는 사업 중 하나다. 나무상상놀이터는 모두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되며,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www.kawc.or.kr)를 통해 신청 하면 된다.
2016년 병신년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훌쩍 지나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상투적인 의미이지만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새해를 맞이한다는 것, 올 한해를 점검하는 좋은 기회이자 새로운 목표를 세울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정유년 새해를 시작해 희망찬 메시지를 이야기해도 모자른 상황에 2017년 핫 키워드는 ‘위기극복’이라고 한다. 지난해 있었던 국정농단 사태와 내수 부진, 경제불황 등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국민들은 점차 위기로 침몰돼 마음에 상처를 얻게 됐다. 하지만 국민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새해에는 위기극복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해야 한다.목재산업계도 건설경기의 불황으로 점점 더 어려워짐에 따라, 과거의 기세를 찾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