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 러시아 국영은행 리뷰’에서 9월에 발표된 정보에 따르면 물류 개선과 내수 증가로 서북·시베리아 지역의 목재 가공 제품 물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철도와 해상을 통해 아시아로 향하는 목재 운송비를 보조금으로 줄여 수출업자들이 동쪽으로 운송을 확장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보고서는 이와 함께 목재 제품의 국내 수요가 부동산 시장과 가구 생산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역회사 중 한 곳은 2023년 캐비닛 가구의 지난해 매출을 크게 웃돌았다. 포털 사이트 키로프 비즈니스 뉴스에 따르면 키로프 지역의 한 목재가공 공
본지에 합판 을판에 “ KS 보통 합판 준내수 E01급 침활혼용 8.5X1220X2240 MADE IN INDONESIA 성창기업(주) 230811”이라고 표시된 인도네시아산 합판이 허위표시라고 익명의 제보가 최근에 접수됐다.이 인도네시아 합판은 생산시기가 2023년 8월 11일이다. 8.5mm는 주로 내장용으로 쓰이는 일반합판(OP)이다. 업계의 확인된 말로는 “인도네시아는 KS합판 인증공장이 없다”고 한다. 현재 KS 인증 합판공장은 중국 1개, 베트남 2개뿐이다. 수입업 계는 “8.5mm 합판은 주로 알비지아로 만든 합판이고
녹색경영을 실천하는 그룹 지이티코퍼레이션은 러시아의 목재 자원을 이용해 제재목과 펠릿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기업이다.지이티코퍼레이션(대표 권상현)은 러시아 시베리아산 안가라파인(사스나, 시베리아소나무)을 벌채해 현지 직영 공장에서 제재와 건조가공을 거쳐서 건조 제재목 상태로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안가라파인은 우리나라 금강송과 DNA가 99% 일치할 만큼 재질이 유사해 우리나라의 금강송을 대체하는 고급 소나무 수종이다.지이티코퍼레이션은 러시아 현지 공장 CLT용 기계등급머신을 사용해 등급을 표시하는 제품관리를 해오고 있다. 지이티코퍼
미국 AMERICA美 연준 고위인사 “고금리 유지”미국 Fed 부의장은 10/2일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를 지키기 위해서는 고금리 장기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Fed 부의장 뿐 아니라, 파월의장도 지난달에 물가를 장기적으로 안정시켜야 한다고 언급했고, 다른 Fed 인사들도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IMF(국제통화기금)도 인플레이션 완화 징후가 보이더라도 긴축의 강도를 풀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기준금리가 높아지면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0/3일 4.702%까지 올랐다. 16년 만에 최고치다. 월가
패닉, 공포, 절망이라는 단어가 시장에서 지배적이다. 올해는 고사하고 내년 전망도 매우 불투명하다는 의견이 우세해 목재업계는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기약 없고 희망 없는 버티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절기가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이다.국토부가 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을 발표했는데 전년대비 3.8%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공공부분은 전년 동기에 비해 8.1%가 증가했으나 민간부분은 42.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은 전년 동기 대비 42.3% 감소했고 비수도권은 24.7%가 감소해 수도권의 건설공사
목재는 모두 용도에 따라 정해진 길이로 절단한다. 일반적으로 목재를 수동으로 절단하는 목공기계에는 레디알암쏘, 점핑쏘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가격 역시 가장 저렴하다. 수동 목공기계는 소규모 공장에서 소량의 목재를 절단하는 작업에는 적합하지만 데크, 루바, 파렛트, 목드럼, 목구조주택 등 많은 양의 목재를 절단하는 작업인 경우 작업성, 생산성이 매우 낮으며 작업자의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횡절기는 목재산업에서 대표적으로 산재발생이 높은 기계로 알려져 있다.목재파렛트 생산업체는 횡절기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30차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아태지역 산림위원회 및 제32차 몬트리올 프로세스 실무그룹 등 아태지역 국제회의에 참가하여 탄소중립 이행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한국의 목재이용 정책과 성과를 국제사회에 공유하였다고 밝혔다.한국대표단(수석대표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10월 2일(월) 아태지역 산림 분야 고위급 인사들이 참가한 부대행사에서 목재친화도시·목재건축물·I LOVE WOOD 캠페인·합법목재교역촉진제도 등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목재이용 전략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에스엠제이컴퍼니가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브랜드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이어 중국 상하이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돈까스 튀김 전용로봇 ‘로보다이닝 101’을 선보이며 K-푸드의 힘을 알림과 동시에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로보다이닝101’은 기존 튀김로봇과 다르게 튀김조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기름을 제거해주는(기름 털이기) 시스템을 직접 개발헸다. 로보다이닝은 최적화된 시스템을 반영 시켰고 튀김 조리 환경에서 노출되는 발암물질인 ‘조리흄
미국 AMERICA반도체기업 中증산 5%로 제한미국이 반도체법 가드레인 세부조항을 확정했다. 미국의 보조금을 받은 반도체 기업은 향후 10년 동안 중국 등 우려국가에서 첨단 반도체 생산공장 크기의 5%, 범용 반도체 생산공장 크기의 10% 이상 확장할 경우, 보조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우리나라 반도체 업계는 반기는 분위기다. 증산 기준이 반도체 생산능력에서 생산공장 크기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낸드의 40%를 생산하고 있고, SK하이닉스가 중국에서 D램 50%, 낸드 30%를 생산하고 있다. “증산 없인
◇ 2023년 7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3년 7월 목재류 수입통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6.6%가 감소해 6월 감소치 보다 1.8%P 더 낮아졌다. 2023년 7월 목재제품의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 누계 대비 8.2% 감소했다. 목재류 전체 수입단가는 작년 7월 누계보다 약 9.2% 하락했다.원목의 7월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 7월 누계금액 보다 28.5% 감소했고, 제재목은 37.6% 감소했다. 물량기준으로 보면 전년 동월 누계 금액보다 원목은 20.1% 감소했고, 제재목은 14.6% 감소했다. 합판의
산동성 린이시는 30여년에 걸쳐 중국 최대의 합판 생산기지이자 목재산업기계 생산기지, 세계 최대 인조판(목질판상재) 생산 및 수출 무역기지가 됐다. 9,000여개의 목재 회사가 있고, 생산액은 2,600억 위안, 직원 수는 100만 명에 달하며 29개의 목재산업단지가 있고 총면적은 36.2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린이시는 물류유통 중심이 되는 지역특성으로 목재, 석재를 비롯 27개의 도매시장이 활성화돼있다. 린이시의 목재산업은 8개 주요 산업 중 42.2%를 차지하고 도시 전체에서 33.1%를 차지한다. 2022년 목재산업의 성장률은
미국 AMERICA美 빅3 자동차 노조 동시 파업미국 3대 자동차 업체(GM, 포드, 스텔란티스) 노조는 향후 4년간 임금을 최소 40% 인상하고, 전기차 생산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고용을 유지해 달라며 동시 파업에 들어갔다. 현재, 이들의 시간당 인건비는 복리후생비를 포함해 평균 66달러다. 사측이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이면, 이들의 시간당 평균 인건비는 136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노조가 없다. 근로자 평균 인건비는 시간당 45달러 수준이지만, 대신 성과급으로 스톡옵션을 지급받고 있다. 달러가치
린이시와 린이목업협회 초청으로 한국 목재기업인 10인이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린이시에서 열리는 ‘2023 린이목업산업박람회’를 참관해 린이 목재기업을 방문하는 일정을 가졌다.린이시는 제8회 세계목질판상재 대회와 함께 제12회 린이목업산업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에는 제조 중심에서 수출 중심으로 축을 옮기기 위한 ‘국제비즈니스매칭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10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는 전시회답게 첫날에도 많은 관람객으로 전시장이 가득 찼다.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대표는 제12회 린이목업산업박람회 개막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