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원이나 아파트 공사의 수목하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조경수목 선진화 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방안은 최근 수십 년만의 가뭄 등 이상기후의 빈번한 발생으로 수목 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입주민 민원발생과 하자 보수에 따른 막대한 관리비용 지출로 국가자원 낭비를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LH는 그동안 시공과 관리 부문에 지속적인 하자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수립·시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가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선진국에서 시행 중인 컨테이너 재배기술 도입과 수목 시장 유통구조개선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
(구)한진 4보세창고 위치해 수송 편리 삼삼기업(대표 오현균)이 인천 서구 원창동 (구)한진 4보세창고에서 보세창고업을 전문으로 운영하며 목재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삼삼기업의 출발은 원래 소방과 전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지만, 2016년 12월말 (구)한진 4보세창고 C-1과 C-2 창고를 동시에 사용하며 이곳을 신규 보세특허를 획득, 목재·합판류 영업용 전문 보세창고업에 본격 뛰어 들며 올해 상반기만 해도 목재 회사들의 제품들을 연이어 보관하는 등 업체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의 목재 회사들은 자가 창고에도 제품들을 보관하고는 있지만, 삼삼기업 창고가 위치한 한진 4보세창고는 화물차의 출·입차가 편하고 충청 및 경기 남북부와의 수송 편리성이 있
정도교역, 멀바우 플로어링천연목재 전문 수입기업 정도교역이 인도네시아산 멀바우를 활용한 여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중 멀바우 플로어링은 특유의 어두운 색으로 중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미술관, 각종 전시장, 카페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며 실내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연출해준다. 정도교역의 멀바우 플로어링은 최대한 원목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단판 플로어링으로 3·4·5쪽 형태로 구성돼있고 특히, 이번 제품은 단판의 두께를 강화해 터짐 현상과 단판이 들리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정도교역은 인도네시아산 멀바우 플로어링을 매달 2 컨테이너씩 수급 받고 있다.(정도교역: 032-571-8781) 태영팀버, 오크 탄화목 플로어링태영팀버가 오크 탄화목 플로어링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한국수입협회, 제15회 2017 수입상품전시회 개최 한국수입협회가 2017 수입상품전시회를 코엑스 B홀에서 개최한다.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전시회 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본 전시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과 핸드메이드 제품 등 다양한 소비재를 전시하며 창업특강 및 세미나 등 다양하고 유용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등록 시 입장이 무료이며 현장 등록은 5,000원의 입장료가 필요하다. 대전 하우징리빙페어,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이앤애드 주최로 대전에서 하우징리빙페어가 개최된다. 주방가전, 욕실가전, 홈인테리어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7월 6일부터 9일 동안 진행되는 본 전시회는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다
베트남·태국산 펠릿, 수입물량 늘어나포항시는 지난달 25일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에서 우드 펠릿 첫 수입을 환영하며 강릉 영동화력발전소로의 첫 출하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포항세관장, 농림축산검역본부 대구사무소장, 동부익스프레스 영남지사장 등이 참석해 우드펠릿의 첫 출하를 축하했다. 이번에 영일만항으로 첫 수입된 우드펠릿은 지난 3월 베트남·태국 신규항로 개설의 첫 수입화물로써 총 105TEU의 컨테이너를 4월 12일 베트남 호치민항에서 선적해 영일만항을 통해 들어왔다.검역과 통관절차를 거쳐 강릉 영동화력발전소로 입고된다. 우드 펠릿은 청정 목재 바이오원료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제(RPS, Renewable Portfolio Stan
손으로 만드는 나무 커틀러리 DIY니시카와 타카아키 저 | 한스미디어스푼, 포크, 버터 나이프, 주걱, 국자, 젓가락과 받침, 버터 케이스, 차통, 도시락통, 밥상 등 350점의 다양한 나무 커틀러리와 다이닝 소품들을 소개하는 ‘손으로 만드는 나무 커틀러리 DIY’. 목공 초보자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도록 각 작품마다 도안을 함께 실어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으며 전문 목공예가들이 커틀러리 만드는 방법을 쉽게 알려준다. 작은 자투리 목재로도 완성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나무 커틀러리. 일상에 따뜻함을 더하는 나만의 나무 커틀러리 만들기에 도전해보자.깡통박사의 컨테이너 하우스 DIY강일정 저 | 찜커뮤니케이션‘깡통박사의 컨테이너 하우스 DIY’는 컨테이너 전문가를 통해
부여군은 질서 있는 건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불법건축물 정비활동을 펼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불법건축물 정비활동은 건축허가(신고) 및 가설건축물축조 신고 없이건축하거나 용도를 변경하는 행위, 하우스형 축사 및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을 축조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이에 따라 군은 읍·면 분담마을 공무원 및 마을이장 등 상설점검반을 편성, 불법건축물 등을 조사한다.또 불법건축물에 대해 행정조치 등 지속적인 관리로 재해 위험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건축물 단속 공무원으로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으니 신분증을 확인하고 의심이 갈 경우 도시건축과(건축팀)에 확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해외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오는 4~5월 국내에 들어올 북미산 SPF 및 유럽산 구조재, OSB, 뉴질랜드 라디에타파인 제목까지… 여름을 향해 가면서 목조주택용 자재 전반의 가격 상승이 예고되고 있다.현재 북미의 경우 미국과 캐나다의 관세 장벽이 생기면서 4월 중순 이후 들어올 한국행 물량에도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은 캐나다의 최대 교역 상대국으로 대미 수출이 전체 물량의 75%를 차지하는 가운데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 요구에 따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을 앞두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의 거센 관세 협상이 계속되면서 한국으로 향하는 목재 수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북미는 현재 선박 얼라이언스들의 재조정(재편)으로 인해 수출입 시스템을 새롭게
삼익산업, 루나우드삼익산업의 대표 브랜드 ‘루나우드’ 데크재는 열과 증기로만 만든 핀란드산 특허 제품인 루나우드는 뒤틀림과 수축 등 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최고급 목재로 꼽히고 있다.루나우드 제품은 212℃ 열처리 온도 조건과 평행함수율 5% 미만 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수년간 기후 테스트를 거친 끝에 천연 외장재로써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루나우드는 강한 내구성과 높은 치수안정성을 가진 목재로 목재 함수율이 4~6%까지 줄어 열처리된 이후의 목재는 수분을 재흡수하지 않아 목재의 결함을 최소화하고 있다.(삼익산업: 1588-3648) 대현목재, 자라와 캐리대현목재가 호주산 고급 하드우드 대표 수종인 자라(Jarrah)와 캐리(Karri)를 공급한다. 자라와 캐리는
■ 한국DIY가구공방협회 정기총회일정: 2월 10일(금) 오전 10시 30분, 협회 정회원 대상장소: 세종사무소(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비암로 172)■ 한국합판보드협회 정기총회일정: 2월 24일(금), 협회 정회원 대상장소: 협회 사무실■ 한국마루협회 정기총회일정: 2월 8일, 협회 회원 대상장소: 윈앤윈우드 사무실■ 한국목조건축협회, 제21차 정기총회일정: 2월 17일(금) 오후 4시~8시장소: 외교센터 12층특이사항: 회장단 이취임식 예정■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제50회 정기총회일정: 2월 14일(화) 오전 10시장소: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 릴리홀 연회장특이사항: 50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및 케 익 커
경기도 일산의 가구용 집성목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성화기업(대표 선문주)이 새로운 곳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 성화기업은 접근성이 쉬운 대로변으로 이사하면서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도록 창고와 부지를 확대했다.새롭게 이전한 곳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성현로 357이며, 이곳은 부지 303㎡(1,000평), 물류창고동 200㎡(660평)으로 총 2층으로 시공됐다. 그 외 사무실동도 별도로 있다.성화기업 선문주 대표는 “가구, DIY 및 인테리어 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회사를 이전하게 됐다”며 “소비자 만족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좋은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성화기업은 기존에 해오던 수입·유통에서 한차원 더 나아가 기존 수종 외에도 더 많은 수종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더 넓은
삼삼기업(대표 오현균)이 인천 서구 원창동 한진4보세창고에서 보세창고업을 전문으로 실시하고 있다. 삼삼기업은 본래 소방과 전기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지난해 12월말 이곳에 신규 보세특허를 획득하면서 목재·합판류 관련 보세창고업에 진출했다.현재 삼삼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한진4보세창고 C동은 C-1과 C-2로 이뤄져 있으며 전체 규모 1,303㎡(4,300평)이며 파란색 천막으로 이뤄진 가설창고만 727㎡(2,400평)이다. 현재 이곳을 이용하는 입점 업체로는 주로 합판과 보드류를 수입하는 회사들 제품이 있고, 무엇보다 이곳의 장점은 고정식 도크가 아닌 이동식 도크로 작업하고 있어 창고 안에서도 컨테이너 상하차가 쉬운 장점이 있다. 또한 가설창고가 있어 비나 눈으로부터 목재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라디에타파인과 아카시아 집성판 등 공급인천에 위치한 신무역(대표 신지철)은 오랜시간 라디에타파인 집성판으로 꾸준히 신뢰를 쌓아온 업체 중 하나다. 신무역이 취급하는 라디에타파인 집성판은 모든 거래의 약 70%를 차지할 만큼 신무역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업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특히 신무역이 공급하는 라디에타파인 집성판의 경우, 중국에 집성목 공장을 둬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목재제품 가공 및 공급을 주도적으로 해오고 있다.2006년도부터 시작해온 중국 공장 임가공은 현지공장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신무역의 꾸준한 직접 관리와 감독으로 우수한 제품 품질을 자랑하며, 제품의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해 믿고 구매할 수 있어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다.현재 신무역은 해당 제품을 매주 6컨테
동남아 항로에 모처럼 훈풍이 불었다. 매달 운임인상(GRI) 실패로 고배를 마셨던 동남아 취항선사들은 11월 비정상적인 운임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선사들은 10월 말 베트남 호찌민·하이퐁, 태국 방콕 수출항로를 대상으로 20피트 컨테이너(TEU)당 110~120달러의 GRI를 실시했다. 대부분의 선사들은 운임 인상분을 화주에게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적선사들의 화물 점유율이 90%를 넘어서는 하이퐁항로의 경우 바닥친 운임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선사들은 기세를 몰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수라바야) 항로에서도 운임 담금질에 나섰다. 11월 15일부로 A그룹인 고려해운 흥아해운 장금상선은 TEU당 150달러를, B그룹인 현대상선 남성해운 동진상선 동영해운 등은 140달러의 GRI를 각각 실시했다. 통
전원에 시공되는 목조주택이 기존의 큰 평형대에서 소형 주택으로 변화하면서 이동식 목조주택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원주택 시장의 가장 큰 트렌드로 초소형화를 꼽는 이유는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도심을 벗어나 시골에 전원주택을 소유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물론 도심에 수익형 오피스텔에 투자하는 분위기도 있으나 실용성 있는 주택으로써 저렴한 가격으로 건립이 가능한 이동식 목조주택, 농막, 방갈로, 컨테이너 하우스에 대해 건축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이어진 경기 불황 탓으로 인해 호화롭게 짓는 별장형 주택 대신 빠르고 저렴한 가격에 시공할 수 있는 이동식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공업체들의 발빠른 변화도 시작됐다.건축박람회만 가봐도 소형 목조주택이 눈에 띄는데 일반인들이 목재에
201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청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목재(Wood is Eco & health)’를 주제로 열렸다.제6회 목재산업박람회는 120개사 참여, 400개 부스가 설치됐으며 부대행사(개막식·목재의 날 행사·목재산업대상 시상식), 시연 프로그램(한옥기능·목조주택 시공 등), 체험 프로그램(DIY가구 제작·우드버닝 등), 전시행사, 학술행사, 특별행사(목재산업 취업박람회)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목조건축대전, 한옥공모전, 목재 디자인 공모전, 우드버닝 공모전 등 각종 목재 관련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전시됐
갤러리 이모저모
중목구조 전문 설계·시공, 반디건축디자인반디건축디자인은 중목구조 주택을 전문으로 설계·시공하는 회사다. 조명식 대표는 처음 RC조나 스틸하우스도 시도해 봤지만 차츰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중목구조를 전문으로 해보자는 생각에 현재는 중목구조 전문 회사로 인지도를 늘려가고 있다. 스틸하우스의 경우 포스코에서 진행했던 5주동안 20명이 30평짜리 주택을 시공하고 해체하는 교육도 받았었다.또한 ALC도 시도를 해봤었지만 역시 중목구조의 정교한 시공법에는 비할바가 안됐다. 물론 ALC 주택의 경우 시공이 빨라 인건비 등이 절감되고 공정이 빠르다. 소재 자체가 돌가루를 기포로 만들어 블록으로 쌓아 올리는 방식이기에 친환경 소재이며 시공 후 면이 반듯해 마감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습기에 약하고 기초 토대를
산림청, 방부목재 간담회 개최지난 9일 산림청 목재산업과 주최 방부목재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방부목재 간담회에는 한국목재보존협회와 방부목재 생산업체 4곳이 참가해 진행됐다.H2 등급 방부목재의 유통시한이 지난해 12월 말까지 유효하고 올해 1월 1일부터는 유통할 수 없게 된 만큼 시장에는 H3 등급 방부목재가 유통 중이다.하지만 국내 유통되고 있는 방부목재와 관련해 품질규격에 대한 미달성 업체들의 이야기가 가시화 됐는데, 이에 산림청은 방부목재 생산업체들의 고충 해결에 나서고자 이번 방부목재 간담회를 준비했다.방부목재 생산업체들은 품질규격 기준과 관련해 조정을 요청했으며, 이와 관련해 산림청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 하반기 합동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창립 2
목재산업의 새로운 다크호스가 나타났다최근 집방으로 인해 원목도마나 DIY, 우드슬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추세이지만, 목재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면 관련 사업을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잔뼈 굵은 전문가들도 최근 불고 있는 원목도마의 특수성과 인기를 알고 있지만, 공급이 적은 도마재와 자사 설비의 한계로 대부분 공방 차원에서 도마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목재기업에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며 출사표를 던진 기업이 나타났다. 바로 명성기업. 목재산업에서 조금은 생소한 업체일지도 모르나 1994년 5월 5일 창립해 포천 자작동에 터를 잡은 명성기업은 곤도라, 파레트랙, 도서관 가구, 철재제품으로 유명한 기업이다.본래 주물과 철재를 주요 사업군으로 해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