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가 2023년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결과를 발표했는데 전년 동기 인허 가면적은 22.6%, 착공면적은 3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착공면적 감소는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의 전년 상반기 착공 면적이 5만8,453㎡에서 올해 상반기 2만2,533㎡로 감소한 원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까지 누적 착공은 10.2만호로 전년 동기대비 54.1%나 감소했다. 작년 착공도 재작년 착공에 비해 34.2%나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2025~26년 준공물량 감소는 예정되어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목재제품 수입량이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전략과 산림 분야의 협력 가능한 접점을 모색하고자 9월 1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3년 그린 이에스지(ESG) 밋업데이’를 개최하였다.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본 행사에는 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업무담당자, 기업과 산림분야 협력을 추진하는 생명의 숲 등 민간단체,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분야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날 행사에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분야의 전문가인 임대웅 유엔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는 국산목재(한목)를 활용한 다양한 목재생활소품 디자인 공모를 통해 우리나무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2023년 한목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한목디자인 공모전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부를 신설하여 미래세대인 중·고등학생들의 참신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일반부의 작품 주제는 기존과 동일하게 ‘국산 목재(한목)를 활용한 생활 소품 디자인’으로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반면 학생부의 작품 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인테리어 산업전(INDEX SAUDI ARABIA)에 국내 목재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1,900만 달러 규모의 중동국가 시장진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최된 인테리어 산업전은 인테리어 디자인, 가구 등을 전문으로 하는 박람회로, 우리나라 4개 업체를 포함하여 중동 특수에 관심 있는 28개국 260개 업체가 참가하였다.산림청에서는 한국목재관을 운영하면서 컬러 엠디에프(MDF), 마루판 및 벽재 등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3일(수), 코엑스에서 우리나라의 국토녹화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국제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비전 제시를 위해「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올해는 1973년 국가 주도의 강력한 리더십과 국민의 주인의식으로 절반에 달했던 황폐지를 완전히 산림으로 복구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5월 산림청이 실시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서 국토녹화에 대한 국민 만족도가 85.4%에 달했다. 이와 같은 세계적 산림녹화 성공에도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와 산림재난 대응, 목재 자급률과 임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최환석)은 12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제14회 베스트 오브 챔프 데이(Best Of CHAMP Day)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베스트 오브 챔프 데이 시상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과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이번 시상식에서 임업인종합연수원은 2년 연속 전략분야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상패와 운영 인센티브를 수상했다.임업인종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는 지난 9월 9일~10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산림청, 서울시가 주최한 Let’s forest 2023 서울 행사(선유도 공원, 9월 1일~24일)에 참여하여 목재사용의 가치를 알리고, 산불피해목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를 활용해 직접 우드샤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Let’s forest 2023 서울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산림의 중요성과 산불, 가뭄 등 자연재해 대응의 필요성 등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시·체험행사로 산불피해목 작품 전시, 패션쇼, 연주 공연, 체험행사
직경 8~12cm, 길이 7.4m의 갓 벌채해 수분이 많은 푸른 맹종죽재가 특수 제작한 고열처리기에 들어가서 나흘 정도 지나자 갈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짐도 없이 수분 함유량이 5% 수준의 아주 단단하고 완전 건조된 고열처리 맹종죽재로 탄생한다.㈜에이치티 주관으로 ‘고열처리 맹종죽재 및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 기술 개발(2023~2025)’을 위해 강원대, 휴인(주), 하청농협와 함께 산림청 산림과학기술 R&D 지원받아 연구를 추진 중이다.우리나라의 대나무림 면적은 약 22,998ha이며, 산림 면적의 약 0.36%를 차지하고 있다. 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11(월) 정부대전청사에서 하반기 규제개선 과제 논의를 위한 「산림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회의를 개최하였다.남성현 산림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임업인 및 산림산업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임업인 및 산림산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이번 전담팀 회의에서는 ▷ 산림사업 융자조건 완화, ▷ 복구비 예치기간 연장, ▷ 귀산촌 창업자금 신청 연령제한 완화, ▷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신청 시 보호협약 경과기간 삭제 등 임업현장 애로 해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8일(금), 국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자발적으로 기여하고자 온실가스 감축 방안이 포함된 「탄소 네거티브 이행계획」을 발표하였다.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부문 탄소중립 정책을 개발하고 온실가스 통계를 산정하는 국가연구기관(책임운영기관)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기도 하지만 다른 기관과 달리 전국에 분포한 시험림에서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9동의 목조건물을 지어 탄소를 저장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관의 역할과 온실가스의 배출, 흡수, 저장을 모두 다루는 특성에
지난 8월 24부터 27일까지 2023 목재산업박람회는 코펀(KOFUN)과 함께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3회째다.목재산업박람회는 25일 오전 9시30분 남성현 산림청장,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 남태현 산림복지진흥원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 회장, 오세창 목재문화진흥회장을 비롯한 협·단체장과 함께 개막식을 거행했다. 개막식이 끝나고 참석한 귀빈들은 행사장을 둘러보았다. 어느 때보다 국산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출품한 부스들도 국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9월 15일(금)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산림분야 기업의 관심확대, ESG 협력 모색을 위한 ‘그린ESG 밋업데이’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산림청 주최, 진원 주관으로 숲을 활용한 정부와 기업의 ESG 사례 공유, 국내기업 네트워킹 및 교류흥・협력 촉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50개 이상의 기업・단체 소속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총 3개의 메인행사로 ▲글로벌 기후규제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과 탄소시장의 역할 ▲산림기반 ESG 협업을 통한 민‧관과 지역사회의 지속가
중국 산동성 린이시에서 열리는 린이목재산업박람회가 린이시 린이국제컨벤션센터에서 린이시 인민정부 주최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행사다. 또한, 제8회 국제목질판상재심포지움도 9월 15일 린이 루상 풀만 호텔에서 열린다.린이목재산업박람회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매칭해주는 전시회로 목재산업체인의 전반적 교류와 협력 국제간의 우호적인 왕래, 산업의 혁신적 발전, 변혁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효과적인 교류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박람회는 매번 100,000명 이상의 전문 관람객이 방문하는 행사로 성장해왔다. 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청과 함께 9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3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2023 사우디아라비아 인테리어 산업전(INDEX SAUDI ARABI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진흥원은 한국 목재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규 해외 구매자(바이어)를 확보하기 위해 국내 목재기업 4개사와 함께 한국목재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한국 목재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인테리어 시장에서 수출 가능성이 높은 칼라 MDF, 우드패널, 마루판 및 벽재 등을 생산하는 △(주)포레스코, △에스와이우드(주), △(주)케이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서병륜 회장은 지난 8월 30일에 APSF 사무국이자 회장국인 대한민국에 서울 가든호텔에서‘제18차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Asia Pallet System Federation, 이하 APSF) 정기총회 및 2030 로드맵 선언식’을 개최하였다.서병륜 APSF 회장은 지난 2대(2008~2010)와 3대(2010~2012) 회장직을 맡은 적이 있었으며, 작년 총회에서 9대(2022~2024) 회장에 선출되어 지금까지 3회째 APSF 회장을 맡아, 아시아 물류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서병륜 회장은 이
전 세계적으로 목조고층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산림과학원이 도시목조화를 위한 ‘공공건축물의 목조화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8월 24일 4시 킨텍스 202호에서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우리나라도 국립산림복지진흥원 본원이 7층 목조건물로 완성 단계에 있고, 동대문 도서관이 3,000억 원 규모로 목조하이브리드 건물로 지어지는 등 곳곳에서 목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배재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조건축 수요를 늘리지 못하면 2030 NDC에서 목재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달성할 수 없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다툼, 높은 기대 이익과 판매에 영향 주어성창기업 생산 관계자는 “KS 합판 인증에 대해 임업진흥원에 구체적 사항을 적시해 문의를 한 지가 언제인데 몇 달이 지난 아직도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선앤엘과 성창기업 관계자는 “개정된 규정에 따라 수입합판을 KS 수준으로 자재와 공정관리를 해서 높은 가격으로 수입한 미가공 합판을 국내공장에서 마지막 공정을 거치면 KS로 인정해줘야 한다” 고 주장했다. 또 “지금까지 수년동안 400억 원의 적자를 보면서 합판공장을 지켜왔으나 더
선앤엘이 4월 합판생산 중단을 한지 3개월이 지난 7월말일부로 성창기업이 주요 합판생산시설 가동을 중단하고 6월 말부터 관련 생산직 사원들의 희망퇴직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이건 산업은 선앤엘(SUN&L)의 합판 제조 단판보수시설을 매입해 칠레공장으로 보내는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이건산업은 재단과 사상라인까지 매입을 하려했으나 선앤엘은 이를 거절했다 한다. 이러한 배경에는 해외에서 열압을 마친 합판을 가져와 공장에서 재단과 사상공정을 거쳐 KS 인증을 받아 합판을 판매하려는 것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성창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오는 9월 13일(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되는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의 참가자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의 녹화 성과를 분석·공유하고 산림의 미래 역할과 국제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한국산림과학회(회장 우수영)와 공동으로 주최한다.심포지엄에서는 ‘국토녹화 성과와 과제, 세계 산림정책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남성현 산림청장과 존 패로타(John Parrotta) 세계산림연구기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상반기 임산물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수출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해 8월 28일(월)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 수출기업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밤, 감, 표고버섯, 대추 등 10개 품목의 대표 수출기업과 유관기관의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하반기 수출 촉진 대책과 업계의 주요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간담회에서 수출기업들은 중국의 수입식품 규제 조치 등 비관세장벽 강화, 수출 물류비 지원 폐지로 인한 수출경쟁력 약화, 해외 소비자의 인지도 및 홍보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