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재닛 엘런 미국 재무장관은 화요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고려하고 있는 “잠재적인 관세완화의 일환으로 캐나다 제재목에 대한 미국의 관세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엘런은 대부분의 캐나다 제재목 수입에 부과되는 11.64%의 반보조관세(Antisubsidy duties)에 대해 “내가 아는 한, 적어도 대통령이 현재 관심 갖고 있는 부분으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그녀는 사우스다코타의 로즈버드 수족 보호구역을 방문하는 동안 기자들에게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일본은 3천만㎥가 넘는 목재를 자국 목재산업에 공급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460만㎥의 목재를 공급한다. 수치상 6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임목축적은 약 50억 ㎥대 약 10억㎥다. 5배의 차이가 난다.일본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마을 또는 가족 단위의 조림을 해왔다. 방학이나 휴가를 낸 가족들은 모여서 가지치기를 해왔던 긴 역사가 있다. 그들은 나무를 키워 돈을 만들고자하는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국가주도의 조림을 해왔고 헐벗은 산을 빠른 속도로 푸르게 만들려는 생각이 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고유가와 전쟁’ 바이든 “유류세 면제”미국의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6/19일 기준 갤런당 4.98달러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2/24일 3.57달러 대비 39% 급등한 것이다. 미국은 유류세 면제가 정유사의 수익만 늘려주고 소비자에게 온전히 전달되지 않을 우려가 있지만,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할 방침이다. 또한, 미국은 러시아를 재제하기 위해 러시아의 에너지 가격 상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를 대량으로 수입하고 있어, 실제효과가 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건설사들이 아파트 조경 시설에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단순히 법정 녹지율을 채우는 것에서 벗어나 2~3배에 달하는 면적을 조경 시설로 꾸미는가 하면, 고급 리조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콘셉트의 조경 공간과 유명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입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차별화된 조경 특화를 내놓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짓는 ‘래미안 원베일리’에 남다른 조경 시설을 계획해 눈길을 끈 바 있다. ‘Cluster&Lounge Garden’ 개념으로 조경 공간 콘셉트를 특화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코로나19펜데믹 현상으로 인해 오랜 기간 침묵을 지켰던 핵심상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다시 활기를 되찾으면서 상가시장에도 온기가 감돌 전망이다. 고객들의 발길이 다시 이어지면서 상권이 다시 활성화되고 매출증대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연스럽게 공실비율도 서서히 줄어들면서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되면 서다.상가는 이외에도 장점이 많다. 주택과 달리 대출자격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여러 채를 보유하고 있어도 관련 세금 중과제도가 없다. 연금처럼 높고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도 가능한 데다가 주택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6월 30일(목)부터 7월 15일(금)까지 두바이 건축기자재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산림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박람회 참가지원 사업’은 국내 목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오프라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목재제품은 질감, 무게 등 여러 감각적인 면에서 경쟁력이 평가되어 직접 보고 만져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 동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제한받던 국제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다시 열리는 오프라인 박람회에 기업이 직접 참가함으로써 코로나 팬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 포낙보청기의 광주센터(센터장 구인엽)가 꾸준하게 늘어나는 고령층 난청인을 위해 첨단장비를 도입하고 고객서비스를 확대한다.포낙보청기 광주센터는 노인성난청 및 돌발성난청, 소음성난청 등 최근 늘고있는 난청 질환으로 보청기 착용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우선 포낙보청기 광주센터는 최근 포낙 신제품 런칭 세미나의 포낙보청기 우수 전문센터 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소노바코리아는 매년 1회씩 수준 높은 서비스와 꾸준한 신규 고객 유치가 뛰어난 센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S공포 강타, OECD 물가 9.2% 폭등미국의 5월 CPI(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8.6% 올라, 1981년 이후 41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국 전역 휘발유 평균가격이 갤런(약3.8리더)당 5달러를 넘는 등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이후 2배 이상 올랐기 때문이다. OECD 38개 회원국의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전년 동월 대비 9.2%로 1998년 9.3%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4월 곡물가격이 11.5% 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미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코로나19 여파로 급격히 감소하던 수도권 지역의 상업·업무용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한국부동산원 건물용도별 건축물거래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발하던 2019년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수도권 상업·업무용 거래량이 지난해 들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는 모양새다.실제로 지난해 서울 지역의 상업·업무용 건축물 거래량은 6만2,292건으로 전년(6만7,275건) 대비 약 8%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기 지역은 11만8104건으로 전년(9만8,555건) 대비 약 19.84% 증가했고, 인천 지역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규모 오피스텔 상가 ‘강릉 더홈(Gangneung the home)’이 분양에 나선다.‘강릉 더홈’은 제2종일반주거지역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지어진 지상 1층~지상 7층 2개동 규모의 오피스텔 상가이며, A동 37세대, B동 8세대 총 45세대(오피스텔, 연립주택, 다세대주택)로 구성된다. 대지면적 921㎡, 건축면적 491.250㎡에 달하는 시설로 차량 33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까지 제공한다.‘강릉 더홈’ 오피스텔 상가는 공간 활동도를 높인 스타일리시한 투룸/테라스/복층 설계가 돋보이는 도시형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노루페인트(조성국 대표)가 올해 발표한 슬로건 '[ ], 가치를 올리다. 노루페인트'에 이어 고객과 함께하는 '가치를 올리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 2022 노루페인트 세미나에서 노루페인트는 단순 칠하는 기능적 요소를 지닌 페인트를 가치를 상승시켜주는 역할을 지닌 매개체로서 공표하고 슬로건을 발표했다. 슬로건엔 페인트로 인해 변화되는 삶의 가치, 건강의 가치 등을 통해 페인트 본연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가치를 올리다' 캠페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를 해결해 줄 목재의 가치를 다시 알고 산림자원 선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생활 속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현하기’를 주제로 2022 목재문화축제(페스티벌)를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대구수목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 행사에 앞서 산림청장,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바라는 국민들의 마음을 적은 나무판을 국산 소나무로 만든 조형물에 달아 기후위기 대응을 국민과 정부가 함께하기로 다짐한다.2022 목재문화축제가 개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GS건설은 이달 경기 화성시에 들어서는 ‘봉담자이 라젠느’를 분양할 예정이다.최근에는 낮은 건폐율 설계로 단지 내 쾌적한 라이프를 누리는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건폐율이 낮을수록 단지 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동간 거리가 멀어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한 만큼 실수요를 중심으로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의 비율을 뜻하는 건폐율은 낮을수록 단지 내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어 동간 간격이 넓어지게 된다. 남는 대지면적에는 조경 및 커뮤니티, 산책로 등을 조성할 수 있어 쾌적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동산시장 트렌트가 쾌적성으로 변화하고 있다. 기존 ‘역세권’ 등 편의성이 중점이었다면, 쾌적한 ‘공세권’, ‘숲세권’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이유는 주거생활 변화로 꼽을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에서 멀리 이동하기 보다 근처에서 생활하는 것을 선호하게 되고, 공원이나 산 등 자연환경과 가까운 아파트의 선호도가 자연스럽게 상승한 것이다. 이러한 아파트는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길 수 있고,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 향후 선호도가 더욱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디지털 달러, 달러 패권 유지하려면 발행해야미국 Fed의 2인자인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달러의 세계적 지배력을 계속 지키려면 디지털달러를 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 Fed 위원들은 사생활 보호문제를 들어 디지털달러 발행에 부정적이지만,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물리적인 현금 사용이 급감하고 있어 중앙은행이 안전한 디지털통화를 발행한다면 소비자들이 손쉽게 디지털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며, 디지털 지급결제 시장의 분열시 대처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美 국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강릉 이즈원풀빌라가 야외 대형 수영장 오픈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국내 관광산업의 발달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인 풀빌라의 인기가 크게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한풀 꺾이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짐에 따라 탁 트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물놀이를 즐기고 싶어 하는 관광객의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즈원풀빌라는 모든 객실에 프라이빗 풀이 설치된 풀빌라펜션으로 객실 내 제트스파와 실내 바비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인천 계양구가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취업률, 취업건수, 구인•구직 인원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단지 및 신도시개발 등 각종 대규모 호재의 추진이 일자리 창출의 견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계양의 중심산업으로는 대표적으로 계양테크노밸리와 서운일반산업단지가 있다. 특히 2019년 자치구 단위 전국 최초로 조성된 서운산업단지는 현재 임대를 포함해 137개 업체가 입주했으며, 입주율이 91.4%에 이를 만큼 투자유치가 활발하다. 서운산업단지, 계양테크노밸리 등 단지조성이 완료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지난 5월 13일 34대 산림청장으로 임명된 남성현 교수는 취임식날 ‘경제임업’을 강조하고 나서 주목을 받았다.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생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어 활용하는 ‘산림자원순환경영’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남청장은 산림정책 주요추진과제를 강조하면서 첫 번째로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활용도가 높은 경제수종으로 갱신하고, 경제림 단지를 중심으로 숲가꾸기를 확대하고 임도 등 산림경영 인프라를 확충해 16%인 목재 자급율을 2027년까지 25% 로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또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미국 AMERICA美, 리쇼어링 대신 ‘프렌드쇼어링’미국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를 겪으면서 중국, 러시아를 공급망에서 배제하고, EU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등 동맹국들끼리 연합하여 공급망을 구축하는 프렌드쇼어링(Friend-shoring)에 집중하고 있다. 기업들도 자발적으로 프렌드쇼어링에 나서고 있다. 의류업체 갭은 중국의 값싼 인건비를 포기하고 중앙아메리카의 생산비중을 25%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그러나 프렌드쇼어링으로 중국의 값싼 인건비를 포기하면 그만큼 생산비용이 늘어나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도 있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주택시장에서 숲세권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주거환경에서 쾌적성의 중요도가 급부상했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해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1.6%가 코로나19 이후 주거지를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쾌적성-숲세권(공원, 녹지 주변) 항목을 골랐다.이러한 결과에는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오염 민감도가 높아진 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위성영상 자료 등을 바탕으로 초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