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몬산 원목■ 산지가격 - 보합솔로몬은 일기불순으로 생산이 저조하다.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 가는 형국이지만, 다행히 중국의 매수세가 약세로 되면서 가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05$/㎥(FOB)까지 치솟았던 딜레니아 원목은 200$에 오퍼되고 있고, 칼로필럼 원목은 355$/㎥(FOB), 타운 원목은 250$/㎥(FOB), PQ 원목은 230$/㎥(FOB), 부켈라 원목은 200$/㎥(FOB), SH 원목은 200$/㎥(FOB), 하드MLH 원목은 175$/㎥(FOB)에 오퍼되고 있다.■ 상반기 수입량 - 최저 수준솔로몬산 원목의 상반기 수입량은 사상 최저 수준이다. 2014년 1~6월까지의 솔로몬산 원목 수입량은 1만7,700㎥으로 전년 동기 수입량 3만2,000㎥에 비해 44.
목재업계의 1세대 신문으로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재업계의 눈,귀와 발이되어 목재산업의 발전과 목재문화의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목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준 한국목재신문의 노고에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와 회원사 일동은 진심으로 감사와 치하를 드리는 바입니다. 지난 수년간 목재합판유통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말레이시아산 합판을 대체하여 그나마 우리나라 목재산업, 건축업계의 숨통을 틔워준 중국산 합판이 국내산업 보호라는 명분아래 2013년 10월 18일부터 덤핑방지관세를 부과받았고, 금년 1월 31일부로 시한이 종료된 말레이시아산 반덤핑관세도 무역위원회에서 3년 연장 판결을 받아 조만간에 조정된 덤핑관세율로 시행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국내 생산자가 총 수요량의 30%
○ 말레이시아산 합판■ 반덤핑관세 부과 - 3년 연장무역위원회는 지난 5월 22일,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해 앞으로 3년간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연장하기로 최종 판정했다. 업체별 덤핑방지관세율은 신양, 포레스컴, 신양빈투루, 제드티는 8.06%, 수부르티아사는 3.17%, 자야티아사는 3.08%, 화센은 3.24%, 시노라는 38.10%, 그밖의 공급자는 8.76%이다.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한 반덤핑관세는 지난 2011년 2월 1일부터 시행돼 오다가 금년 1월 31일 종료됐으나 합판보드협회는 작년 7월 반덤핑관세부과 연장을 신청했고 무역위원회는 금년 2월부터 3월까지 국내생산자·수입자 및 수요자 등에 대한 현지 실사 및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판결을 한 것이다.■ 반덤핑관세부과 이후 - 수입량
무역위원회(위원장 홍순직)는 지난 5월 22일, 제328차 회의를 개최해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해 앞으로 3년간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연장하기로 최종 판정했다. 무역위원회는 선창산업, 이건산업, 성창기업이 요청한 말레이시아산 합판의 덤핑방지관세부과 연장건에 대해 업체별로 3.08~38.10%의 덤핑방지관세를 연장하기로 했다.기존의 덤핑방지관세 부과의 영향으로 말레이시아산 합판의 수입이 급감했지만 말레이시아의 생산 및 수출 확대 여력 등을 감안할 때 덤핑방지관세의 부과가 종료되면 국내산업 피해가 재발할 우려가 있다며 국내 합판 제조 3사는 무역위원회에 지난해 7월 덤핑방지관세부과의 연장을 요청했고, 무역위원회는 국내 현지실사, 공청회 등을 거쳐 국내 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무역위원회 관계자는 “
○ 뉴송 원목■ 5월 가격 - 15$/㎥ 인하뉴질랜드산 라디에타파인 원목(일명 뉴송 원목)의 5월 수출가격은 지난 4월 수출가격(160$)보다 물경 15$이나 인하돼 145$/㎥(CNF 인천, A-grade 기준)에 수출되고 있다. 2013년 8월 가격 수준으로 환원된 것이다.■ 갑자기 15$이나 인하된 원인뉴질랜드산 원목 가격이 고공행진을 하다가 갑자기 15$이나 인하된 원인은 중국정부의 금융규제정책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들어 미국 등 서방국가는 중국이 이렇게 가다가는 금융부실로 큰 금융위기를 맞을 것이라는 경고를 중국정부에 하고 있었다. 이러한 서방국가의 경고를 중국의 시진핑 정부는 받아들여 금융을 규제하기 시작했다. 중국의 중소업체들은 담보를 많이 받는 등 규제 때문에
○ 국산 침엽수 합판■ 4월 거래량 - 주춤예년 같으면 4월은 합판메이커들에게는 좋은 시장의 달인데 금년은 좀처럼 수요가 살지 않았다. 따라서 메이커 3社들의 재고는 정체현상을 보였다. 국내 합판업계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1년 3월 일어난 ‘동일본 지진’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대일본 수출 등으로 2012년 한해는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지진 피해 복구가 마무리된 2013년은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값싼 중국산 합판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지난해 10월 중국산 합판에 대한 반덤핑관세가 부과됐지만 실질적으로 효력을 발휘한 건 비수기인 11월과 12월 두 달뿐이었다.■ 5월 가격 - 인상없을 듯뉴송 원목 가격도 ㎥당 4$ 인상됐고, 4월에 합판시장이 계속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고명호)가 지난 2011년 부과된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의 재연장 신청을 한 가운데, 지난 4월 24일 무역위원회에서 ‘말레이시아산 합판에 대한 산업피해조사 관련 공청회’를 열었다.이날 공청회에는 국내합판 생산업계와 말레이시아산 합판을 국내에 수입·유통사 양측이 참석했다.말레이시아산 합판은 반덤핑관세 부과로 인해 수입량이 급격히 줄었으며, 이 여파로 잠시 중국산 합판의 수입량이 급증했으나, 지난해 부과된 중국산 합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로 인해 수입량이 소폭 감소했다.말련산 합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연장여부에 대한 결과는 올 중순경 발표될 예정이다.
반덤핑관세... 부작용
○ 솔로몬산 원목■ 산지상황솔로몬이 원목벌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도 20년이 흘러 천연림은 거의 다 벌채됐고, 이제는 벌채업자들이 한번 베어냈던 곳에 또 들어가서 벌채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소위 말해 리엔트리 작업이 많아진 것이다.과거에는 바닷가에서 25m 이내에서는 나무를 베지 못하게 했으나 지금은 이곳에서도 벌채를 하고 있다. 과거에는 직경 60㎝ 이상 되는 나무만 벌채하도록 했으나 지금은 40㎝ 이상 되는 나무도 벌채를 허락하고 있다. 따라서 생산된 원목은 평균경이 작아지고 있다.■ 산지가격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형국이라 가격은 계속 인상되고 있다. 한국이 가장 선호하는 딜레니아 원목 가격은 200$/㎥(FOB)이 유지되고 있고, 중국이 선호하는 칼로필럼 원목은 300
○ 뉴송 원목■ 2014년 2월 가격 - 또 $2 인상뉴질랜드산 라디에타파인 원목(일명 뉴송)의 2월 수출가격이 1월 가격보다 $2 인상된 156$/㎥(CNF 인천, A-grade 기준)에 수출되고 있다. 레이오니아社는 이달에 $4을 인상해서 $156이 됐으며 두 회사 공히 $156이 됐다. 뉴질랜드산 원목이 계속 인상되는 이유는 중국이 꾸준히 뉴송 원목을 수입하는데 기인하기도 하지만, 북미산 원목이 계속 강세로 가는데 기인하고 있다. 중국은 북미산 원목도 수입해야하고 뉴질랜드산 원목도 계속 수입해야만 하는 입장이다.최근 미국의 내수시장의 활성화로 건축자재 국내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더글라스 퍼, 헴록 등의 가격이 계속 인상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3월 가격은 더 인상될지 여부가 불투명해서 뉴
국내산 합판 가격이 지난해 10월을 기준으로 인상돼 지금까지 계속해서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거푸집용으로 사용되는 내수합판(방수합판)과 내장공사에 사용되는 준내수합판(일반합판)의 가격이 지난해 10월 인상된 이후로 계속해서 높은 가격을 유지하면서 앞으로는 더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국내산 합판이 계속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요 확대·중국산 합판의 반덤핑관세에 따른 영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산 합판의 반덤핑관세 시행의 영향으로 합판 수입업체들은 관세 부과가 시행되기 전에 중국으로부터 많은 양의 합판을 수입한 바 있고, 수입산 합판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국내 제조 합판의 가격 인상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국내 합판
○ 국산 침엽수 합판■ 국내시황 - 비수기 맞아 저조국산 침엽수 합판의 12월 거래량은 아주 저조했다. 예년보다 추위가 빨리 찾아 온데다가 아파트 건설경기의 부진은 여전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전라도 광주의 SH대리점(L회사의 대리점)의 부도사태는 전국 합판시장을 얼어붙게 했다. 부도 당사자는 물론이고 이로 인한 제2,제3의 피해가 연말연초를 강타했다. 이런 가운데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극심한 건설경기부진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문을 닫는 업체도 많다는 소문이다.■ 중국산 합판, 여전히 활개중국산 CP(콘크리트용 합판)는 KS규격에도 못 미치는 저품질의 합판이 많지만 건설업자들은 값이 싸다는 이유로 국산 침엽수 합판보다 중국산 CP를 선호하고 있다. 국산 침엽수 합판은 이러한 중국산 합판과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