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12월 첫주에 베이징에서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을 개시한다고 뉴질랜드 통상장관이 밝혔다. 양국간 협상의 주요 쟁점으로는 뉴질랜드가 중국에 대해 농산물과 낙농 및 임업제품의 무관세 수입을 허용토록 요구하고 있으며 중국이 뉴질랜드에 대해 자국산 섬유 및 의류 제품에 대해 부과되는 고율관세의 인하 혹은 철폐를 요구하고 있는 점을 들 수 있다.다만 뉴질랜드로서는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교역파트너가 될 중국과의 협상에서 13억 거대시장을 상대로 한 농산물과 낙농 및 임업제품을 무관세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덤핑으로 유입될 중국산 저가 섬유 및 의류 제품의 범람으로 관련 산업에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며 노조도 이를 강력히 문제삼고 있다.우리나라의 경
미국의 전통적 텃밭인 남미 지역에서 중국의 세력 확대가 거세지고 있다. 원자재 공급시장으로서의 매력 때문에 남미에 대한 중국의 직접 투자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으며, 양 지역간 경제협력 사업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뉴욕타임스(NYT)는 22일 “양 지역이 서로를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로 인식하는 이유는 고도 성장으로 엄청난 원자재를 소비하고 있는 중국의 시장 잠재력과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남미 국가들의 산업 특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또 “미국의 텃밭이었던 남미도 이제는 중국으로 넘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중국이 남미 지역을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지는 최근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행 보를 보면 잘 나타난다. 이번 순방에서 후 주석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으로부터 시장경제지위 (MES)를 인정
한국은 올 상반기 2004년 4월 1일에 첫 FTA 협정을 칠레와 맺은 바 있다. 최근 KOTRA는 5개월이 지난 현재 ‘한국과 칠레의 FTA 협정’ 발효 후의 한-칠레 무역 동향을 발표했다. 수출입 통계 분석시, 한-칠레 교역량이 8월 기준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약 7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수출 간 격차도 심화되고 있으나 이는 국제 구리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년도에 비해 동괴, 동광 수입액이 각각 121%, 98%씩 증가한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한국의 대 칠레 수출 주력 상품인 자동차, 휴대폰, 각종 가전 제품은 현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목은 올 하반기와 FTA발효후의 변화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재목은 20% 증가됐으며,
미 합판업계측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10일 “지난 2년여 평균 27%의 특별관세를 캐나다산 목재에 부과하면서 거뒤들인 26억 달러를 캐나다측에 반환해야 한다”고 미 정부 산하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밝혔기 때문이다.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는 지난 1월 19일 미국이 캐나다산 목재에 특별관세를 부과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정당하다면서 그러나 관세 부과의 타당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보다 광범위한 조사를 선행시키라고 판결했다. WTO 중재패널은 앞서 미국의 특별관세가 불공정하다고 판정해 미국이 항소했다. “미 합판업계가 캐나다산 목재 수입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미흡하다는 판단에 도달했다”고 ITC는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가 동참하고 있는 북
지난 3일~5일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ASEAN + 주요 교역국 경제장관 회의에서 마련된 한-ASEAN 경제장관회의에서 ASEAN측은 내년 초부터 양자간 FTA 협상을 시작해 2년 내에 완료하고, 2009년 말까지 비민감품목에 대한 관세를 완전 철폐할 것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기간 열린 일-ASEAN 경제장관 회의에서 양측은 2005년 4월부터 FTA 협상을 개시한다는 내용을 오는 11월 ASEAN 정상회담에서 확정지키로 합의했다. 일-ASEAN FTA는 오는 2009년 체결을 목표로 하기로 했다. 인도와는 내년 1월부터 FTA 협상을 진행시키고 우선 조기수확 프로그램(Early Harvest Program)으로 105개 품목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관세를 인하해 2007년 관세를 완
산티아고 상공 회의소(CCS)에 따르면, 올 6월 칠레의 수입관세는 평균적으로 약 1.5%로, 전년동기 2.9%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로 FTA 체결국가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예컨대 한국의 경우 FTA 발효 이후 약 4.6% 정도 관세율이 감소, 현재 평균 관세율이 약 1.6%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6월 한달간 대 칠레 수입품 중 약 87%가 칠레와 FTA나 혹은 상호무역 특혜협정을 체결한 국가들에서 수입되고 있다.산티아고 상공 회의소(CCS) 조지 레베르(George Lever) 소장은 관세인하의 주요 원인은 자유무역협정이지만, 무역협정을 체결하지 않은 나라들도 FTA 협정 체결국을 경유시켜 수입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원인인 것
말레이시아와 오만은 양국간 무역 및 투자 진흥을 위해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검토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다툭 스리 라피다 아지즈 장관은 오만 정부가 FTA 체결 검토를 위해 말레이시아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오만 상업산업부 마크불 알리 술탄 장관은 최근 콸라룸푸르에서 라피다 장관과의 면담에서 이와 같이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피다 장관은 면담 후 기자와의 간담회에서 말레이시아 정부는 교역대상국들과 이미 양자간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각에서는 FTA 체결로 말레이시아에 도움이 되고 양국간 혜택을 볼 수 있다면 협상을 시작하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고 장관은 말했다. 마크불 장관은 시작 단계로서 FTA는 양국간 협력방안 형태나 지역간 협
얼마 전 정부는 농업분야에 향후 10년 동안 모두 119조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7만여명의 사상초유의 농민농성이 있은 직후 발표된 어마어마한 내용이어서 아이러니컬 하지만 아무튼 부러운 일이다. 더구나 지난 김영삼 정부 때도 무려 42조원이라는 막대한 돈을 쏟아 부었으나 당시 가시적인 효과를 보지 못해 실패한 정책이라고 판명됐는데 이번에는 보라는 듯이 그 몇배의 돈을 지원하는 것이다. 119조원 가운데 10%만이라도 임업과 목재산업 예산에 반영됐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역으로 이중에서 한푼도 임업 및 목재산업 예산에 반영돼 있지 않았다는 것이 서글픈 일이다.정부는 임업과 목재산업을 포기했는가. 이에 대해 ‘포기했다’ 라고 대답해도 크게 시비를 거는 사람은 없을 듯 싶다. 왜냐하면 현실이 그렇기 때문이다.
3. 세계 각국의 시행경과a. 미국 및 캐나다미국과 캐나다는 2004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며, 이 법안이 시행되면 미국 및 캐나다로 들어가는 모든 목재포장재는 국제표준에 명시한대로 검역을 받을 것이다. 북미 무역협정국가(NAFTA)인 멕시코도 미국과 비슷한 시기에 시행할 예정이다. b. 유럽연합국가 (EU)유럽연합은 2001년 10월 소나무재선충의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침엽수만을 대상으로 검역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국제표준은 칩엽수와 활엽수 모두 적용된다. 유럽연합은 소나무재선충의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으로 기준을 마련하였기 때문에 구체적인 시행방법과 시기는 각 국가에 맡기기로 하였으며 활엽수로 제작된 목재포장재는 각 화물의 포장재가 활엽수로만 만들어졌다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를 함
일본은 말레이시아와 관세자유화를 겨냥한 FTA(자유무역협정) 제4회 정부간 교섭을 7월20일에서 22일 실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일-말 양측에서 분야별 전문가회합의 설치와 교섭을 추진해 큰 틀의 논의 등을 행해 왔지만, 앞으로의 교섭은 본격적으로 구체화되게 될 전망이다.이번 일본의 말레이시아와의 교섭은 우선 임산물을 중심으로 추진하게 되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말레이시아 교섭의 행방과 양보 내용에 따라 향후 진행될 대인도네시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일본은 말레이시아가 국내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원목생산의 40%를 주내 가공에 할당시키는 쿼터(사라와크주)와 원목수출에 로얄티를 부과하는 정책(사바 및 사라와크주), 반도말레이시아의 원목, 제재, 단판 등에 대한 수출세 설정으로 인한 실질적
미국과 캐나다가 목재 관세문제로 분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상무부가 캐나다산 목재에 대한 관세를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로 결정, 캐나다 측의 또다른 승리로 기록되게 됐다.미국 상무부는 지난 3일 예비판결에서 현재 27.2%에 달하는 캐나다산 목재에 대한 관세를 12월부터 13.2%로 낮추기로 했다.이번 판결에 대해 B.C 상공회의소는 최근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패널의 판결과 더불어 캐나다 측에 주요한 승리를 안겨준 것으로 평가하고 미국과 캐나다간의 목재 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상의의 존 앨런 회장은 “이제는 캐나다 측에 유리한 국면이 조성됐다”며 환영했다.미국 정부는 캐나다 정부가 캐나다 목재 기업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미국 기업
북미자유무역협정 판결, 양측 협상 가속화 될 듯캐나다에서 수출한 목재로 미국 목재업계가 타격을 입지 않았다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판결이 나옴에 따라 양국 간 목재 분쟁의 해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NAFTA패널은 30일 이 같은 판결과 함께 두번 째 판결 이전에 미국국제무역위원회에 100일 간의 반박준비기간을 준다고 밝혔다.양국의 목재무역 분쟁은 3년 전 미국측이 캐나다산 목재로 미국 목재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27%의 관세를 부과함으로써 시작됐으며 이 같은 관세로 BC주를 비롯해 퀘벡,알버타, 온타리오주 목재업계가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번 NAFTA의 판결은 캐나다측에 중요한 승리로 평가되고 있는데 분쟁의 주 이슈는 캐나다산 목재가 과연 미국목재업
만성적인 목재운송 열차부족과 최근 BC주에서 있었던 예인선 노동자 노조 파업으로 미국으로의 목재공급이 딸리면서 목재가격이 일시적으로 급상승, 미국과 목재 분쟁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목재업계에 희소식을 주고 있다는 Vancouver News의 소식이다.최근 목재가격은 가문비-소나무-전나무가 1천 보드 피트당 미화 436달러에 달해 지난 99년 7월 이후 최고 가격대를 보였으며 베니어 대체 목재도 최고 기록인 7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이와 같이 거의 5년 만에 목재가격이 최고 수준에 이르자 목재업계는 근로자들을 독려하며 생산량 증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심지어 전통적으로 캐나다 서부지역에 비해 낮은 품질과 높은 생산비용으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동부지역 목재업계까지 이번 가격
미국, 캐나다간 제재목 분쟁 최종 결론5월23일부터 미국 수출분에 27%의 관세 적용돼1년여에 걸친 미국과 캐나다간의 침엽수 제재목 분쟁이 끝이 났다.캐나다는 미국에 수출하는 침엽수 제재목에 27% 이상의 높은 관세를 적용 받게 돼 제재산업의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작년 4월부터 시작된 미국과 캐나다 침엽수 제재목 무역분쟁은 결국 캐나다의 패배로 끝이 났다. 캐나다는 연간 약 3,000만㎥ 규모의 침엽수 제재목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는데 27% 이상의 높은 수입관세를 적용 받게 되면 수입성이 전혀 없게 돼 제재산업의 존폐를 맞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지난 5월2일에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는 미국에 수출되고 있는 캐나다산 침엽수 제재목이 미국 내 침엽수 제재업계에 피해를 미
캐나다산 침엽수 19.3% 보복관세 부여미국 상무부 예비판정 내려 미국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체결하고 있는 캐나다와 멕시코가 각각 목재, 참치 등의 문제로 미국측과 무역분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9일 캐나다산 침엽수 목재에 대해 19.3%의 보복관세를 부여한다는 내용의 예비판정을 내렸다.상무부는 “캐나다가 침엽수 목재 수출업자에게 불공정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것이 미국업계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고 판정의 배경을 설명했다.보복관세가 확정되려면 미국업계의 피해에 대한 미국 무역위원회(ITC)의 최종 입증이 있어야 한다. ITC는 지난 5월 만장일치로 미국업계의 피해가 인정된다는 예비 판결을 내렸다. 따라서 ITC의 최종판결도 미국업계의 손을 들어주는 쪽으
목재시장 영향 없을 듯지난 2월16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각 산업에 미칠 파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목재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비교적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산림청에 따르면 원목 단판 칩 등 158개의 칠레산 수입이 즉시 무관세화 되며 5년 내에 131개 품목, 10년 내에 42개 품목이 각각 무관세화 되게 된다.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칠레산 목재는 대부분 유예품목에 들어 있어 점진적인 칠레로의 수입선 변화가 예상되고는 있지만, 당장의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예를 들어 유예품목인 파티클 보드(PB)는 현행 8%의 관세에서 ▲5년 유예 품목(3개)은 매년 1.3% ▲10년 유예 품목(4개)은 0.7%씩 각각 관세가 하향 조절되
목재류 무세화 업계 부담 가중 알려산림청은 일본의 사유림 정책, WTO/DDA 협상 전망, 한·일 FTA 추진 등 양국의 관심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일본과 1월 9일 제1차 한·일 실무회의를 개최했다.주요 의제로는 ▶DDA 협상관련 양국 입장 및 공조방안 모색 ▶한·일 FTA 관련 양국 입장 및 일본의 FTA 체결 경험 ▶양국의 사유림 정책에 관한 프리젠테이션 및 의견 교환 ▶향후 회의개최 일정 협의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한국측은 국제협력과장, 사유림지원과장 등 8명이 참석하며 일본측은 Osugi 임야청 무역대책실장을 수석대표로 국제협력담당, 사유림정책담당, 삼림조합 조직담당 과장 등 5명이 참석한다.산림청 관계자들은 한·뉴질랜드 양자 협력회의 결과 소개를 알리는 한편 목재류가 무세화될 경우 목재업계
DDA, 칠레 FTA 등 관세철폐 대책 시급 목재업계에 앞으로 개방압력과 위기가 예상된다.노무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경제관련국제회의 개막식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도하개발아젠다(DDA)와 자유무역협정(FTA) 등 세계적인 개방추세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우리 경제적 위상에 걸맞은 책임과 의무를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발언 이전에도 이미 세계통상 질서를 재편하게 될 DDA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있을 칸쿤회의를 계기로 협상의 방향은 결정이 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비농산물 협상과 관련해서는 첨두관세(tariff peak), 고관세(high tariff), 경사관세(tariff escalation) 등을 포함한 관세 및 비관세장벽을 추후 합의하는 방식에 의해 감축 또는 폐지토록 하는 방
말련산 합판 89% PB류 수입량 50%이상 급증10월 보드류 수입량이 전반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특히 PB · OSB류의 수입량은 전월대비 50%이상 급증했으며 합판수입량도 재고량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20%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MDF는 9월 수입량이 다소 주춤했으나 이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중 합판 수입량은 12만6,018㎥로 지난 7월 이후 최대 수입량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대비 19.01%, 전년동월대비 13.36% 증가한 수치다. 10월에는 주요 합판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산의 수입량이 특히 많았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양이 수입되고 있는데 10월들어 이들국가간의 격차가 좁아지기 시작했다. 10월 말레이시아 합판수입량은 3만9,
내년 수출 8% 내외 증가 전망신국환 산업자원부 장관에 따르면 "올해 무역수지 흑자는 예상보다 높은 11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내년 수출은 올해보다 8% 내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그는 지난 11월25일 참여한 YTN초대석에서 "수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올해 무역수지 흑자 목표인 100억 달러 달성이 가능하겠는가?"라는 질문에, "110억 달러 이상의 흑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수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원자재 등의 수입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후 소비재 수입 증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신 장관은 아울러 내년 수출 증가 전망과 관련해서는 "수출이 내년 경제 향방을 좌우할 것"이라면서 해외시장이 좋아지지 않으면 올해보다 (수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