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법’ 시행을 앞두고 목재생산업 등록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는 사안이라 충분한 검토는 당연한 것이다. 목재생산업 등록을 해야 하는 업종은 벌채업, 일반제재업, 합판 및 보드생산업, 방부처리업, 칩·톱밥·목분 제조업, 목탄·목초액 제조업, 목질 건축용 내장재 생산업, 무늬목 제조업, 목재유통업이다. 이에 해당하는 회사는 등록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등록요건에는 자본금, 시설, 기술능력의 제한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기술능력 즉, 임산가공기사, 임산가공산업기사, 임산가공기능사 자격을 소지한 사람의 수가 충분치 않다는 데 있다. 여기에 해당하는 모든 업체가 등록요건을 채울 수 없을 정도로 숫자는 적다. 다 합해서 천 명이 되질 않는다. 숫자가 많지 않다는 것은 법이 제정되지 않아 법적구속력이 약
사설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2012.08.16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