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는 지난 3월 19일 강마루 울트라(규격: 7.5×90×800㎜)를 시판용으로 본격 출시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기존 한솔홈데코의 물류 및 유통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리점 및 인테리어 장식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판 시장에서 울트라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이번 울트라를 출시함으로써 한솔홈데코는 강화마루, 합판마루, 강마루 등 목질마루 바닥재 원스톱 쇼핑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한솔홈데코는 이미 작년 9월 특판용 울트라를 출시해 품질 및 디자인을 검증 받았으며, 최상급 완전 내수 합판을 코어(Core)층으로 해, 상층에 다양한 수종의 무늬지(Deco Paper)와 고강도로 표면 보호 처리를 했다. 울트라는 ‘U
보드류 전문회사로 잘 알려진 케이원목재가 조경용 데크재를 도입해 판매에 나서고 있다. 금번에 도입한 데크재는 모말라, 말라스, 멀바우로 모두 A/D 제품이며 중저가의 조경용 데크로 판매하고 있다. 모말라는 19㎜ 두께로 판매하고 있으며, 말라스는 20㎜ X 98㎜ X 1500~3000㎜, 멀바우는 20㎜ X 120㎜ 규격으로 공급하고 있다.[2010년 4월 1일 제 245호]
한샘이 기존 가격에서 최대 20$까지 할인된 침실세트, 붙박이장, 소파, 거실장, 식탁, 책상세트 각 한 종씩 총 6종의 일명 ‘수퍼셀러’(Super Seller) 제품과 2010년 봄 신상품을 함께 출시했다. 수퍼셀러는 ‘매월 1만 세트씩 팔리는 제품(月一萬品)을 만들겠다는 한샘인테리어의 의지를 보여주는 제품들로 한샘인테리어 베스트상품을 가격은 최대 20%까지 인하하고 기능은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수퍼셀러 제품으로는 지난해 출시됐던 티볼리 침실세트, 한샘 최고의 베스트 상품인 패리스 붙박이장, 위더스 소파, 밀리언 거실장, 케이스 식탁, 플렉스 책상세트가 포함돼 있다. 이들 제품은 출시 후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제품 사양을 보완했다. 회사
팔도목재산업이 2010년 신제품인 도장마감 도어와 몰딩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생산, 판매에 돌입했다. 팔도목재산업의 도장마감 도어는 심플한 디자인에 도장마감이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하는 제품이다. 그동안 도장으로 마감한 도어는 판매하는 곳이 없어 소비자가 원할 경우에만 소량을 현장에서 작업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현장은 전문도장 작업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마감이 깨끗하게 나오기가 힘들고 도장 시 발생하는 냄새와 먼지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일반 랩핑도어보다 원가가 높다는 점도 소비자 접근이 어려운 이유 중에 하나였다. 팔도목재산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도장마감의 도어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 제품은 백색과 아이보리 두 가지 패턴에 다양한 치수로 제작되어
사우나, 이제 집에서도 즐긴다가정용 사우나, 특판 진입하며 대중화 시도 GDP 2만 불 시대에 접어든 지금, 과거 목욕탕이 차지하던 자리는 찜질방이 대체했으며, 피로회복 및 웰빙의 방편으로 사우나를 즐기는 인구도 늘고 있다. 찜질방, 스포츠 센터,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에나 들어가던 사우나를 아예 집안에 들여놓고 이용하는 사람들마저 생겨나고 있으니 건강과 여유로운 삶에 대한 욕구가 높아감에 따라 무섭게 수직상승하고 있는 사우나 시장의 미래는 핑크빛이다. 연보라 기자 boraong@woodkorea.co.kr 사우나의 효능 및 종류 ‘사우나’(SAUNA)는 본래 핀란드에서 유래된 목욕법으로 가열한 돌에 물을 뿌려 증기를 일으켜 그 열로 땀을 내는 증기목욕을 말한다.
성진플로링, 엘레강스 강화마루 종합바닥재 전문회사인 성진플로링이 ‘엘레강스 강화마루’를 개발해 시판 중에 있다. 친환경 제품인 최고급 내수지 고밀도 섬유판(High Density Fiber Board)을 소재로 한 엘레강스 강화마루(Laminated Flooring) 제품은 광폭인 ‘엘레강스 클래식’ 15종과 소폭인 ‘엘레강스 로얄’ 10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패턴을 엄선하여 다양하고 아름다운 패턴 라인을 제공한다. 특히 엘레강스 강화마루에는 진보적인 세계특허 ‘유니클릭’을 로열티를 지불하여 정식 라이센스 적용하고 있어 대리점들로 하여금 안정적인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클릭 부분에 왁스코팅 처리를 해 습기에 강하며 오버레이,
인테리어 연재코너 #9 컬러별 이야기(5) 퍼플(Purple) 신비롭고 아기자기한 공간보라는 신비롭고 오묘한 색으로 뛰어난 정서를 가진 이들이 추구하는 감각적이고 멋스러운 컬러다. 하지만 신비롭고 아름다운 색이기 때문에 다른 컬러와의 매치가 그만큼 어려운 색이기도 하다. 포인트를 잘 살려주면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굉장히 촌스럽고 어지러운 느낌을 줄 수도 있다. 보라는 블루와 레드가 혼합된 컬러이기 때문에 차가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블루톤을 좀 더 가미한 청보라는 이지적이며 풍부한 감성을 지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컬러지만 또한 상당히 차가운 색이기 때문에 명도와 채도를 잘 조절해 중요한 포인트 공간으로 사용
14살,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목수일을 배운 날부터 지금까지 나무 밖에는 모르고 살았다. 먹고 살기 위해 시작했던 일이지만 이제는 ‘전통 창호’하면 이 회사를 떠올릴 만큼 업계에서 탄탄한 인지도를 얻고 있는 ‘호인창호’의 대표, 바로 김정철 대표이다. 자동화 공정으로 대중화시킨 ‘한국의 미’ 옆집 아저씨 같은 소박한 웃음, 투박한 말투 그리고 36년간 나무만 만져온 거친 손…. 김정철 대표는 평생을 나무와 함께 살아온 사람이다. 오랜 세월만큼 나무에대한 애착과 전통창호산업에관한 욕심이 남다른 김 대표는 전통 제작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전문가이자 현대적인 자동화 공정
지난해 1 2월, 신상품 품평회 및 트렌드 설명회를 가졌던 에몬스가 올 시즌 트렌드인 ‘아트 모더니즘’을 반영한 첫 번째 시리즈 ‘벨루치 침실시리즈’를 출시했다. 벨루치 침실시리즈는 아트모더니즘에 친환경성을 더욱 강화한 에코 디자인제품으로 2010년 에몬스의 첫 신제품이다. 제품은 내부에 전자 잠금식 보관함을 매입하는 등 생활의 편의성과 실용성을 가미해 종전보다 사양을 고급화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디자인 포인트는 강화유리와 알루미늄 등의 현대적인 소재들을 여성스러운 크리스탈 소재, 내추럴한 가죽 느낌의 소재와 믹스해 색다른 럭셔리 감성을 표현한 것이다. [2010년 2월 1일 제 241호]
이노센트가구는 지난 1월 7일 본사 전시장과 인천 문학컨벤션센터에서 2010 상반기 신제품 품평회 및 영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품평회에 앞서 대리점 사장단 세미나 및 오찬회에서는 2010 영업전략 및 신제품트렌드 발표와 우수 대리점 및 영업소장에 대한 포상식이 열렸다. 180여 명의 이노센트 대리점 사장단 및 협력업체가 참가한 이번 신제품 품평회에서는 내부품평을 거친 엄선된 장롱 세트와 리빙&소파 등 60여 종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2010 신제품 컨셉은 ‘ECO LIVING’을 모티브로 친환경 디자인에 초점을 두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나무줄기, 나뭇잎, 꽃의 요소를 패턴화하고 친환경적인 마감재를 사용하여 디자인의 외적인 부분과 내적인 부분에 개성과 편안함이 묻어나는 내추럴리즘으로 표현했
겨우내 움츠려 있던 마루업계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최근 마루업계가 2010년 신제품을 앞 다투어 출시하고 품질인증을 획득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솔홈데코의 마루브랜드 한솔참마루 신제품은 ‘모던 내추럴’, 화이트 클래식, 포크 빈티지의 세 가지 스타일로 출시됐다. 내추럴스타일의 ‘올리브 아카시아’는 나뭇결의 생생함과 작은 옹이들이 돋보이는 패턴으로 마치 실내정원에 있는 듯한 자연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차분한 컬러와 절제된 그레인이 돋보이는 패턴의 ‘댄디 화이트’는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화이트 클래식 스타일의 실내에 어울리며 포크 빈티지 스타일의 ‘메종오크’는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 질감과 바랜듯한 디자인이 이국적인 분위기와 독특
색상에서 블루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이 하늘, 바다, 물이다. 이처럼 자연색이 연상되는 컬러는 특별한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블루는 좀더 친숙하며 편안함을 주는 색상이다. 하지만 이 색상은 기본적으로 차가운색상이기 때문에 공간연출을할때에 너무 날카롭고 차가워 보이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깨끗하고 시원한 공간 울트라마린, 세루리언블루, 네이비블루 등의 컬러는 화이트, 레드 등의 컬러와 매치하면 멋스럽고 세련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사무공간에 활용하면 진취적이고 합리적인 생각과 풍부한 상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되고 타사에도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줄
아파트 입주 시 새집증후군을 완화하기 위해 흔히들 ‘베이킹 아웃’(baking out)이라는 것을 한다. 빵을 굽듯이 집을 고온 난방하여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강제 배출시키는 방법이다. 그러면 가구를 만들 때부터 베이킹 아웃과정을 거치면 더 건강한 가구가 만들어지지 않을까?29년 전통 밴가구의 어린이가구 브랜드 ‘밴키즈’는 이러한 발상을 현실화시킨 획기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다. 600℃ 고온의 오븐 열처리 방식으로 불순물이 없는 친환경 가구 밴키즈는 환경기준이 까다롭다는 일본에까지 수출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파우더 코팅으로, 친환경성, 내구성 UP 밴가구는 지난 2006년 세계에서도 단 4대뿐이라는 기계를 들여와 파우더 코팅 방식
연재코너 #6 치과 내부 컬러디자인 병원도 이제는 코디가 필요한 때이다. 병원은 사람들이 가장 가기 꺼려하고 무서워하는 곳 중의 하나이다. 하얗고 삭막하던 기존의 병원인테리어는 그곳을 찾는 환자들에게 더 큰 심리적 부담감과 불안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시대가 바뀌면서 병원도 하나의 아늑하고 포근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색감의 변화만으로 보다 따뜻하고 친근한 병원의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1. 데스크 치과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데스크. 전체적으로 체리목 칼라였던 시트지 부분을 따뜻한 베이지색 계열로 바꾸어 밝고 깨끗한 느낌을 주었고 데스크와 대기실의 벽면에는 포근함을 주는 따뜻한 색감의 스웨드페인트를 사용해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심리적
상큼함을 주는 쾌적한 공간 오렌지는 레드만큼 강한 이미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활동적이며 화려한 컬러다. 오렌지는 색상환에서보면 레드와 옐로우의 중간색으로 따뜻하며 부드러운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활동적인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스포츠웨어에 많이 사용되기도하는 어린아이들의 방에 포인트로 사용하면 보다 활동적이고 풍부한 감수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공간에 적절히 사용하면 일의 능률도 오르고 창조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오렌지는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색이다. 화려한 파티장에 레드, 퍼플, 핑크 등의 강렬한 컬러와 함께 매치하면 오렌지의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하며, 일반 주택에는 오렌지의 화려함을 상쇄시켜 줄 수
전기 난방기 전문업체 코퍼스트는 원적외선 복사열 난방방식으로 소비자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천장형 원적외선 복사열 난방기 ‘바이썬’(BY SUN)을 새롭게 출시했다.기존 천장형 난방기보다 기능을 향상시킨 바이썬은 천장에 설치하므로 손에 닿지 않아 제품의 파손 염려가 없어 안전하고, 작동 즉시 약 4분 이내 가열판이 가열되면서 원적외선이 골고루 복사되므로 단시간 내에 난방효과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설치 후 유지보수나 관리비가 거의 들지 않으며 원적외선 복사난방 효과와 쾌속난방효과로 대류난방방식에비해 약 30% 이상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음이온 방출효과로 공기청정 및 유해물질 중화효과가 있고 수분증발로 인한 건조증이나 산소 소모, 먼지나 소음, 진동, 유해가수 발생 등이
주방가구 전문업체 넵스(Nefs)가 국내 독점수입하고 있는 독일 주방가구 에거스만(Eggersmann)이 오는 2월에 개최되는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의 선수촌에 가구 브랜드로서는 단독으로 입성해 세계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에거스만은 밀레니엄 워터(Milenium Water)라는 이름의 올림픽 선수촌의 주방 876세대, 욕실 1200세대에 가구를 공급했다. 에거스만 측은 “에거스만이 선택된 것은 대회의 명성에 버금가는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것이어 그 의의가 크다”면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위한 숙소인 만큼, 집과같이 안락한 분위기 연출과 친환경 소재의 가구를 선보여 선수에게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에거스만은 성공적인 공급으로 캐나다 정부가 수여하는 ‘
Good Design 지난 12월 8일 지식경제부가 선정하는 ‘2009 굿디자인어워드’(Good Design)의 시상식이 있었다.굿디자인은 상품 디자인의 독창성과 기능성, 품질,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공개 상격심사 제도'를 도입해 ‘디자인코리아2009’의 특별 심사장에서 공개심사가 진행됐다. 창의적 디자인으로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총 62점의 ‘2009 굿디자인’수상작들 중 주목할만한 제품들을 살펴보자. 한샘, 600 프레임 오크 - 지식 경제부 장관상 아일랜드와 연결된 식탁 부분에 좌식 문화를 반영한 한국형 키친. 한국 전통의 마루형태를 적용하여 가족
군더더기 없이 단아한 직선의 가구. 그 위에 살아 있는 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실제의 꽃은 조각된 꽃 안에 사뿐히 내려앉아 있고 꽃을 담은 꽃 조각은 무리를 지어 또 다른 가상의 꽃 형상을 그려낸다. 다양한 차원의 꽃들이 한 데 어우러져 입체성과 평면성, 전통미와 현대미가 동시에 공존하는 새로운 예술적 가구가 탄생했다. 바로 꽃피네의 ‘꽃상감 가구’이다. 특허 기술인 꽃상감 모자이크 기법 적용 꽃피네(대표 최공덕)의 ‘꽃상감 가구’는 꽃을 목재의 음각 문양 안에 넣는 신공예기술인 ‘꽃상감 모자이크 기법’으로 만들어져 최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문양을 새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이 대부분이었던 목공예 분야에서 실제 꽃을
편안함을 주는 안락한 공간 숲과 나무, 잔디등 자연을 표현해주는 색상의 기본이 되는 컬러가 그린이다. 그래서인지 ‘그린’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편안함, 안락함, 자연, 휴식등 주로 안정적이고 내추럴한 이미지를 갖는 것들이다. 이처럼 그린은 우리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컬러이며 삶의 피로를 풀어주기도 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된다. 그린은 어느 곳에 사용해도 무난하며, 잘만 활용해주면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처 같은 공간을 연출해주는 데 제격이다. 또한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마음을 진정시켜 온화하게 도와준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 조용한 자연을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