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성재 전문 수입유통업체인 나무친구들(대표 박승익)이 일본 기후현 도노 히노끼 루바를 수입해 공급하고 있다. 기후현 도노지방은 일본에서 유명한 히노끼 산지로 기소히노끼로 유명한 나가노현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곳이며 히노끼 숲이 울창한 곳이다. 나무친구들 박승익 대표는 “히노끼 루바의 생산은 원가절감을 위해 중국에서 가져와 생산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며 “일본산 히노끼 루바는 향이 좋고 연륜이 균등하며 나뭇결이 아름답고 강도가 뛰어나 가구, 침대, 욕조, DIY에도 사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목재의 표면색은 희미한 핑크색에 가깝고 윤기가 나 시간이 경과하는 만큼 광택이 난다. 제품의 규격은 10×105×2400이며 무절과 유절 두 종류를 모두 취급하고 있다.(문의: 나무친
보쉬가 쿨팩시스템을 이용한 4.0Ah 프리미엄 배터리 팩을 출시했다. 최근 출시된 전동공구 시장의 혁신인 4.0Ah 배터리는 쿨팩 시스템을 채택해 배터리 수명이 최대 100% 길어지고 사용시간이 65% 향상된 제품이다. 특히 쿨팩(Cool Pack)시스템은 배터리 수명을 줄이는 열 발생을 최소화시켜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것은 보쉬만의 앞선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 쿨팩시스템은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열을 감지해 온도를 조절하고 식혀주는 기능으로 배터리 셀을 보호할 수 있으며 모든 18V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완벽한 호환성을 갖추고 있다. 기존의 18V 리튬이온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라면 기존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4.0Ah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캔우드(대표 엄세원)가 열처리 목재를 공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캔우드에서 취급하고 있는 스프러스 열처리 판재는 고온고압으로 나무를 열처리 해 별도의 방부처리하지 않은 제품이다. 캔우드 엄세원 대표는 “이미 유럽시장에서는 열처리 목재 공급업체들이 많지만 국내엔 몇 군데 되지 않는다”며 “도입된지 얼마 되지 않아 공급업체들이 적을 뿐이다. 향후 열처리 목재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공급업체들이 늘어나면 수요층도 자연히 많이 늘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친환경 목재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는 엄 대표는 “꾸준히 열처리 목재의 우수성을 국내에 홍보할 예정이며 좀 더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들을 만족 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열처리 목재는 데크재, 의자재, 사우나재, 계단재, 현관 도어, 정원재 등
은성목재(대표 이기엽)에서 써든옐로우파인 열처리목재를 판매하고 있다. 써든옐로우파인(SYP)은 옹이가 거의 없고 목질이 좋아 주로 방부소재나 구조재로 사용되어 온 수종이다. 특히 SYP는 강도가 강하고 못이나 연결철물의 유지력이 좋아 방부 데크재로 많이 사용됐었는데 이번에 은성목재에서 열처리 가공을 통해 내후성을 한층 향상시킨 열처리 제품으로 출시했다. 열처리 된 써든옐로우파인은 가볍고 가공이 쉬워 고급 데크재나 외장 마감재로써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은성목재의 이찬호 전무는 “써든옐로우파인은 옹이가 없어 옹이빠짐 걱정이 없기 때문에 데크재로 안성맞춤이고 인체에 무해한 방부약제가 전혀 주입되지 않은 친환경 100%의 천연 수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열처리는 친환경 처리 공법으로
인·익스테리어 자재 공급업체인 인터우드(대표 이남희)가 일본 코치현으로부터 생산된 히노끼 목재로 루바를 가공해 공급에 나서고 있다. 인터우드 이남희 대표는 “기존에는 유절의 경우 옹이가 빠진 부분을 메운 자리가 상당히 부자연스러워 시공 후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더러 있었다”라며 “빠진 옹이 부분을 일률적인 색상 방식으로 메운 것이 아니라 실제 옹이와 비슷한 색상과 모양으로 채워 최대한 자연스럽게 가공했으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좋은 제품을 공급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말했다. 제품 규격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10×105×2400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가공 표면이 매끄러움은 물론 갈라지거나 휘는 등 불량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인터우드는 히노끼 루바를 유절과 무절 모두 공급하고 있다.
북미산 원목을 직수입해 가공하고 있는 태원목재(대표 강원선)에서 북미산 브러시 루바를 판매하고 있다. 태원목재 박수성 과장은 “북미산 적삼목 루바의 경우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됐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캐나다산 적삼목을 취급하고 있는데, 캐나다산 적삼목은 옹이가 작으면서도 죽은 옹이의 개채수가 적어 하자 발생이 적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과장은 “최근 브러시 루바의 경우 브러시 돌풍에 브러싱을 가미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 우리 제품은 춘재와 추재의 깊이에 편차를 둬 브러싱 가공을 거쳤기 때문에 타사 제품들과의 브러싱 질감이 다른 편”이라고 덧붙였다. 작은 직경의 원목은 심·변재의 색 차이가 적고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적삼목보다 색상이 밝아 실내 인테리어재로 적용 시 화사하면
화미건축(대표 강호병)이 경기 양평에 2층 고효율 에너지주택을 시공했다. 건축주가 구상한 주택의 형태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고효율 에너지 절약형 주택이다. 외부 디자인은 2층 돌출 벽체를 이용해 기존에 처마를 길게 빼내서 하절기에 과도한 태양광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고, 더불어 모던한 디자인을 연출하도록 했다. 실내 공간분할시 주안점을 뒀던 부분은 한 건물내에 회사 사무실과 자가 주택을 겸한 형태로 사무실 공간과 주거 공간의 동선을 구분지었다. 이 주택의 시공상 애로점은 고효율 에너지 주택의 실현을 위해 외벽과 바닥, 지붕 구조체와 구조체들간의 기밀한 시공을 요했는데 이 때문에 설계 단계에서부터 디테일한 도면을 첨부해서 현장 시공자들이 시공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하우스팩토리(대표 정병준)가 경기 양평에 2층 목조주택을 설계 시공했다. 건축주는 양평에 지어진 많은 집들을 꼼꼼히 둘러보고 자신이 마음에 든 집이 있자 시공사를 수소문해 찾아오게 됐다. 건축주는 너무 화려하지 않고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주택을 짓기를 희망했다. 또 자연스러운 내부와 도시적인 느낌이 날 수 있도록 모던클래식의 인테리어를 요구했다. 건축주가 구상한 주택의 형태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의 주택으로 기초와 기본에 충실한 시공을 하기를 원했다. 건물의 가장 중요한 설계 포인트는 개방적인 복층형 구조속에 프라이버시를 확보해서 개별 공간이 확보되기를 원했다. 외부 디자인은 모던하고 세련된 현대적 느낌을 강조한 모델로 높은 천장고를 부여한 디자인으로써 고급스럽고
러시아재를 전문 유통하고 있는 이솔(대표 이현철)에서 이번에는 브러싱이 돋보이는 사스나 가구재로 원목가구 자재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솔은 최근 목재시장에 고급 사스나 가구재를 선보이며 자사만의 기술력을 더한 브러싱 가공을 통해 한층 고급스러운 가구재를 시장에 소개했다. 브러싱 가구재는 인위적이지 않은 브러싱 작업으로 천연소재로써의 목재의 매력을 살리면서 브러싱의 음영이 뚜렷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이현철 대표는 “흔한 레드파인으로 소재를 취급할 수도 있었지만 이솔의 사스나 가구재는 함수율을 12% 이하로 건조하고 균일한 품질을 꾸준하게 확보해 시장에 공급하고자 한다”고 강조하며 “가격도 가격이지만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잃지 않을 제품들만 취급하겠다”라고
애니우드(대표 곽은혁)에서 취급하는 흡음보드는 차음재 계통의 자재로써 흡음보드 자체가 소리를 차단해 세대 간의 벽체소음이나 층간의 소음 억제가 가능하다. 특히 천연 목질섬유인 사탕수수의 섬유질로 구성된 제품은 습기에 강하고 기공층이 있어 단열 및 보온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시공 후 변형이 적어 목조주택, 펜션, 스틸하우스, 원룸, 독서실, 모텔 등 벽체 및 바닥, 천정에 시공이 가능해 시공 후 실제 이용자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제품이다. 곽은혁 대표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목조주택을 지을 때 방수, 단열에 대한 관심도 높지만 최근 들어 소음문제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방과 방 사이가 붙어있는 벽체에 흡음재 사운드스탑으로 시공할 경우 세대 간 소음을 잡아주기 때문에 효율적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경기도 가평의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숲체험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목재텐트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숲체험 나눔사업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도 쉽게 산림휴양·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니버셜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누구나 숲체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산림휴양시설을 개선한 사업이다. 기존 야영 데크 위에 텐트를 치는 예전 캠핑과는 달리 목재로 텐트를 만들어 번거로운 설치 작업이 필요 없어 누구나 캠핑을 할 수 있다. 또 신개념 텐트 도입과 더불어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300m의 무장애 데크로드를 설치하는 등 산림휴양시설 부분들을 개선했다. 국립유명산휴양림 안구현 팀장은 “내년 4월부터 목재 텐트로 국민 누구나 불편 없이 산림휴양시설을 즐길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이 되
가구용 집성재와 건자재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나무친구들(대표 박승익)이 스프러스 판재를 본격적으로 한국에 공급한다. 자연스러운 옹이가 있어 고급스러움과 멋스러운 느낌을 주는 스프러스는 최근 매니아층이 생겨나면서 DIY와 가구 공방에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스프러스는 나무친구들이 10년 전부터 솔리드 판넬을 수입해 DIY나 인테리어 용도로 유행을 시킨 바 있는 목재다. 나무친구들은 스프러스 솔리드 판넬 및 각재 이 외에도 루마니아산 루바를 수입해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다. 규격은 12×120×2440/3660다. (문의 : 나무친구들 1588-7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