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명 주택’ 트랜드 부합, 업계 선두주자로 나서해안종합목재는 최근 방부목재 사업 이외에도 장수명 주택이라는 트랜드를 본보기 삼아, ‘지지내화木경량벽체’를 제작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한다. 장수명 주택이란 말 그대로 수명이 긴(100년 이상) 주택으로, 실내구조를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쉽게 변경할 수 있는 주택이다.정부는 지난 2014년 12월 1,000세대 이상 신규로 공급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장수명 주택’ 건설·인증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제도를 만들었다. 이 제도를 만든 이유는 우리나라 건축물의 수명을 선진국 수준으로 늘리기 위해서다.조영팔 대표는 “우리나라의 주택 평균 사용연수는 27년인데 반해, 영국이나 선진국 등은 77년으로 우리나라 건축물의 수명이 영국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친다
1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1월에는 규격재 가격이 전월 대비 4.8%가 하락했으며, OSB는 0.5% 상승했다. 콤브타입 데크재 가격은 4% 상승했다. 천연 데크재 수요증가로 방킬라이 2.9%, 멀바우 1.1.%, 카플 3.3% 가격이 올랐다. 모말라는 5.3%가 올랐다. 수입제재목은 라디에타파인이 0.3% 하락한 반면 스프루스는 0.3% 소폭 상승했다. 전월대비 국산 원목과 제재목 가격 변화는 없었다. 전월대비 수입원목과 제재목의 가격 변화도 없었다. 수입 특수목과 국산 및 수입 보드류의 가격변화도 없었다.
WPC 470억 원 거래, 2015년 대비 7% 증가목재판재 460억 원 거래, 2015년 대비 35% 증가지난 2016년 한해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진행된 방부목재·목재판재·목재플라스틱복합재(이하 WPC)의 우수제품과 일반제품의 총액계약·단가계약·3자단가를 총 분석한 결과, WPC 수요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지난해 조경시장에서 WPC가 470억 원으로 거래되면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목재 판재가 460억 원으로 2위, 방부목재가 26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특히 목재판재의 경우 2015년도 340억 원과 비교해 2016년도에는 460억 원으로 거래금액이 높아져 약 35%가 증가하면서 괄목할만한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방부목재는 2015년도 39억과 비교해 약 33% 하락했다
다른 대체재 등장으로 침체돼 가는 방부목재 시장최근 방부목재는 제조사들 사이에 고시 기준이 한국 실정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타나고 있으며, 나아가 업체간 과다 경쟁으로 인해 방부목재 시장 자체가 정체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방부목재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수종은 라디에타파인, 미송 헴록, 레드파인, 낙엽송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수요층이 있는 레드파인은 우수한 내구성으로 인해 데크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수종이다. 과거 우리나라 방부목재 시장은 2000년 이후 수요가 꾸준히 늘어 CCA라는 약제의 퇴출과 목재플라스틱복합재(WPC)라는 대체재의 등장에도 방부목재만의 고유한 시장이 형성되는 듯 했으나 현재는 그 성장 가도가 잠시 주춤한 모양새다.2016년 관급시장 계
난연목재 및 목재플라스틱복합재, 규격·품질 검사 신청 0건산림청 ‘말 뿐인’ 홍보, 범법자 양산되는 목재업체 품질 단속 인식여부 모니터링 하고업계에 직접 홍보 집중해 주어야오는 10월 1일부터 제재목(부속서1)에 대한 고시가 시행되면서「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20조에 따라 15개 제품 모두가 품질검사 대상으로 완전체가 됐다.업체들은 앞으로 제재목·방부목재·난연목재·목재 플라스틱 복합재·집성재·합판·파티클보드·섬유판·배향성스트랜드보드·목질바닥재·목재펠릿·목재칩·목재브리켓·성형목탄·목탄 제품을 유통하려면 목재 규격·품질 검사 기관에서 미리 규격·품질 검사결과 통지서를 받아야 한다. 현재 국내 시험 검사기관으로 한국임업진흥원과 KCL, 코티티(KOTITI)시험연구원이 있다.
전월 동기 대비수입제재목 라디에타파인 4.3%▲ 스프루스 0.3%▲ 특수목 레드오크 0.11%▲목조주택자재 Dimension Lumber 1.8%▼ O.S.B 0.3%▲ Deck-Comb 1%▼ 공학목재 0.4%▲보드류 준내수합판 5.1%▼ 코아합판 2.6%▲ PB 7.4%▲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전국의 목재 생산업체와 유통업체 124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국내 목재제품 품질 향상과 더불어 유통질서를 확립, 소비자를 보호하고자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단속이었다.하반기 합동단속은 고시를 통해 규격·품질기준이 마련된 15개 목재제품 중 제재목을 제외한 14개 제품을 단속했다. 특히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목탄, 합판, 방부목재가 특별단속 대상이었으며 난연목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WPC), 배향상 스트랜드보드(OSB)의 경우에는 지난 7월 1일부터 고시 시행에 들어가 계도를 목적으로 단속을 진행했다.단속 사항으로는 ▲품질 표시 여부 ▲목재생산업 등록 여부 ▲규격 품질 확인서가 있는지를 체크했고, 시
2016년 11월 WPC 가격
2016년 10월 WPC 가격
최근 전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유해성이 화두다. 국내에서도 플라스틱이 환경 파괴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사용을 제한하자는 내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법률을 발의했다. 이에 따라 업계도 천연목재를 이용하자는 목소리와 함께 WPC(목재-플라스틱 복합재)에 대한 유해성 지적이 있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 유통되는 화장품에 마이크로비즈 사용을 금지하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9월 29일부터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논란이 되고 있는 마이크로비즈는 ‘죽음의 알갱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크기가 5㎜ 이하인 고체 플라스틱 알갱이를 의미한다. 흔히 세안제, 치약, 바디워시, 스크럽제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살 때 종종 볼 수 있는 작은 알갱이다. 마이크로비즈가 문제가
작아서 더 무서운 미세 플라스틱. 최근 뉴스를 보면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소식이 바로 미세 플라스틱 유해성 문제다. 플라스틱은 우리 주변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그러나 플라스틱의 위해성을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그러나 작게 분해된 미세 알갱이들이 각종 제품에 사용된 후 하수에 방류되면 수 백년간 썩지 않고 바다 속에 그대로 남아 미생물과 어패류에 흡수되고 이를 먹은 사람의 인체에 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플라스틱은 자연 환경에서 분해가 쉽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수거를 해야 한다. 하지만 미세 플라스틱은 육안으로 구별할 수 없을 정도여서 그대로 바다로 배출된다. 미세 플라스틱 유해성이 알려지면서 전세계적으로 반(反)플라스틱 운동이 불고 있다.우리 주변은 어떨까? 목재업계는 가
2016년 9월 WPC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