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전문그룹인 헤펠레코리아에서 감각적인 슬라이딩 도어 하드웨어 제품인 ‘Puro 시스템’과 ‘SLIDO’를 새롭게 선보였다.헤펠레코리아가 소개하는 ‘Puro 100-150’은 제품 이름이 설명해 주듯이, 유리 슬라이딩 도어의 투명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한 층 더 강조하기 위해 하드웨어를 완전히 매립, 복잡한 하드웨어의 노출을 없앤 것이 특징으로 독일 인터줌 디자인상을 수상한 제품이다.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유리문을 동일 하드웨어를 사용해 설치할 수 있으며, 도어를 2짝 이상 설치 시 한쪽을 고정시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또한 고도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호차들은 100㎏ 또는 150㎏ 중량의 도어를 최소한의 힘만으로도 부드럽고 조용하게 트랙 사이를 미끄러지듯 움직이
내장재 전문 제조업체인 동성리에코가 친환경 벽장재 브랜드 ‘리에코 엠보 판넬’을 새롭게 선보였다.스웨덴 레드파인 루바를 엠보 가공 후 친환경 도장을 한 SRP 루바의 경우 시공 후 별도의 도장 공정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공기 단축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특히 방염제품의 경우 필증이 부착돼 출고되므로 교육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사용 시 방염완비에 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낙엽송 엠보판넬은 4×8 규격으로 엠보 및 도장이 완료된 제품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규격으로 재단해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7.5㎜ 루바형은 4×8 규격임에도 설치 시 일반 루바를 사용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난해 MBC건축박람회 출품 당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금번에 친환경도장을 적용하고, 새로이 실버 색상을 추가함
'예가 월시스템'런칭, 경향하우징 통해 첫 선 몰딩 제조전문 업체인 유진프레임(대표이사 이남진)이 건축자재로만 쓰이던 몰딩에 새로운 기술력과 디자인을 접목한 몰딩 및 월시스템 브랜드 ‘예가’(YEGA)를 새롭게 런칭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유진프레임의 새로운 얼굴인 예가는 지난 2월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경향하우징·하우징브랜드페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25일에는 예가의 홍보모델인 텔런트 정보석 씨가 예가의 부스를 방문해 팬 사인회를 진행, 많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아트월, 등박스, 콘솔로 구성된 예가 월시스템은 다양한 판넬과 선반 및 거울로 안정되고 조화로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한 8가지 세트 상품으로 구성
동화자연마루는 내구성과 안전성, 차음성 등 기능성이 대폭 강화된 내진 플로어 시스템인 ‘탑플로(TopFlo)’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스템 바닥재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탑플로는 건식 바닥 시스템 분야에 있어 세계 특허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반쿄社와 기술 제휴를 통해 탄생한 ‘내진 플로어 시스템’으로 기존 이중 바닥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해 내구성과 안전성, 차음성 등이 뛰어난 바닥 마감 시스템이다.탑플로는 슬라브로 고정된 바닥면에 강철로 만든 지지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 고강도 내수 보드를 얹는 이중 바닥 구조로 구성돼 있어 같은 자리를 매일 100회씩 밟아도 54년 이상 유지되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진도 5.0의 지진을 견딜 정도로 하부 충격과 좌우 흔들림에 강하다
낙엽송 합판으로 유명한 에이스임업이 최근 신제품 고재목을 출시해 벌써부터 업계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재(古材)란 ‘오래된 재목’이란 뜻으로 한옥이나 오래된 건축물을 철거 후 재활용한 것을 말한다. 짧게는 수십 년에서 길게는 수백 년까지, 오랜 세월 갖은 풍파를 겪은 목재는 잘 건조돼 뒤틀림이 적고, 새 목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세월의 흔적과 중후하고 자연스러운 멋이 담겨있다. 그러나 구하기가 어렵고 가격이 높은 단점이 있어 최근에는 신재를 가공해 고재로 재탄생시킨 이른바 ‘리프로덕션’ 제품들도 고재를 대신해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가운데 등장한 에이스임업의 고재목은 낙엽송이나 레드파인 등 무늿결이 좋은 수종에 특수가공을 더해 고재의 고풍스러운 매력을 재현해냈다.나뭇결이 돋
▲한샘이 새롭게 런칭한 신혼가구 브랜드 ‘듀스페이스’의 오가닉 그린 스타일. 한샘은 신혼부부들을 위한 브랜드 ‘듀:스페이스(du:space)’를 런칭하고 6가지 공간스타일과 배치법 등을 제안했다.듀:스페이스는 처음 만드는 두 사람
명품 내·외장재 전문기업 혜종건업(대표 이호곤)이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 경향하우징페어 전시회에서 친환경 목질 벽장재 제품을 처음 선보였다.최근 프랑스 FPBOIS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새롭게 출시한 ‘베흐니랜드(Verniland)’는 프랑스산 해송(Lambris Pine)을 기본 소재로 번쩍이지 않는 하이드로 광택 같은 마무리를 통해 나무결을 그대로 살리고 나무 고유기능을 유지하면서도 클래식하고 현대적인 다양한 색상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내장재뿐 아니라 외장재도 함게 갖추고 있어 타운하우스나 단독 주택에 목질 외장재로 독특한 질감과 감각을 표현할 수 있다.혜종건업은 독일 ‘벰베’와 이태리 ‘타부’ 원목마루의 성공적인 런칭에 이어,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갖춘 ‘베흐니랜드’ 친환
mini interview 건축·인테리어 전문점 KCC 홈씨씨(HomeCC) 인천점에 새로운 선장이 부임했다. 지난 2월1일부터 김구호 부장이 인천 홈씨씨를 새롭게 진두지휘하게 됐다. 이번 김구호 부장의 부임은 소비자 중심의 영업을 강화하겠다는 KCC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KCC의 영업방침이 KCC 제품 위주에서 타사 제품을 포괄한 상품 위주로 개편됨에 따라 KCC 본사의 상품기획팀장이었던 김구호 부장이 홈씨씨의 새 담당자로 지명된 것. 즉 KCC 제품 위주의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타사의 상품에 눈을 돌려 보다 큰 시장으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KCC의 판매망은 크게 KCC 대리점과 홈씨씨 매장으로 나뉜다. KCC는 그간 대리점 위주의 영업을 펼쳐왔으나 올해에는 홈씨
‘세계 TOP Brand 친환경 건축자재 무역박람회’라는 비전으로 새롭게 출범한 ‘SBS 국제건축박람회 2011’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급변하는 글로벌 건설 건축시장의 비즈니스 환경과 트렌드에 발맞춘 국제적인 건축자재 무역박람회를 표방하는 'SBS 국제건축박람회 2011'에는 10개국 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세계적인 건축의 조류인 저에너지 친환경 건축의 자재와 공법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그 중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력으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은 대표적인 목재 관련 업체 세 곳을 살펴본다. 태원목재 태원목재(대표 강원선)는 아파트 인테리어를 위한 ‘한옥 아트월’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한옥 아트월
신명산업의 디자인 가구 브랜드인 S&N에서 도시적인 세련미를 갖춘,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시스템 가구 ‘elegant’를 제안한다. elegant는 서랍의 면과 손잡이까지 블랙의 가죽소재로 구현돼 있으며, 가죽 가장자리에 스티치를 놓아 한층 정교한 마감 디테일을 준 것이 특징적이다.강렬한 선의 느낌이 살아 있는 ‘elegant’는 선반재의 이음매가 독특하다. 금속 보강재를 쓰는 대신 한국 전통의 짜임과 이음의 기법인 ‘귀턱손 맞춤’법을 적용시켜 선반재를 견고하게 일체화시켰다. 더불어 거울장을 오픈하면 삼면을 거울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액세서리 수납함을 거울 안쪽에 두어 정돈된 수납형태를 유지시키는 한편, 벽체 안쪽으로는 금고를 수납하는 등 특화된 시스템 가구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친환경
건축전문기업 아리엘디엔이가 전통창호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을 개발, 출시했다.아리엘디엔이가 선보인 ‘내창 교환식 한식시스템 창호’는 전통 창호의 미적 감각은 그대로 살리면서 시스템창호의 기능성을 접목해 추운 겨울에 찬바람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기밀성과 수밀성, 차음성, 단열성 등의 성능을 개선했다. 창 자체의 기능뿐만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로도 활용이 가능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내창 교환식 한식시스템 창호는 창의 내부에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필터 형식으로 이중창호지를 바른 내창을 두어 디자인과 실내 환경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전통 한식 창호는 역사·문화적인 가치와 의장적인 가치는 탁월하지만 비바람 및 오염에 약하다. 또한 외부
혜종건업(대표 이호곤)은 무색 무취의 천연 재료로 도장한 친환경 원목마루 ‘컴포트 타비스(Comfort Tabis)’를 새롭게 출시했다.컴포트 타비스는 231년 전통의 유럽 원목마루 선도업체인 ‘벰베(BEMBE)’의 신제품으로 기존 타비스(Tabis) 제품의 2/3 수준으로 저렴한 실속형으로 출시됐다.제품은 표면층을 3.7㎜와 6.3㎜ 두께로 고급원목을 사용하고, 밑면을 자작나무(6㎜) 대신 미송 합판(6.3㎜)을 사용해 제작됐다.특히 컴포트 타비스는 독일 벰베사 특유의 식물성 천연 코팅방법과 일반마루와 달리 매끄럽지 않고 표면을 보면 볼수록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천연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느끼게 하는 기존 타비스가 가지고 있는 벰베의 전통적 기술이 그대로 적용된 제품으로 35종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