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개성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새집증후군, 환경오염 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쾌적한 실내외 공간이 삶의 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원예, 조경분야에서도 디자인뿐 아니라 소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공급자들도 다양한 친환경 소재 발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최근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 일본 원예, 조경, 익스테리어 전문기업인 타카쇼 그룹(대표 다카오카 노부)은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를 디자인에 접목, 소비자니즈를 충족시키고 주거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장선도자로서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가정용 DIY 제품부터기업용 원예·조경·건축자재까지 타카쇼 그룹은 일본의 습한 주거환경에서 쉽게 부후 또는 부패되는 목재나 철
혜종건업, 伊 '색깔있는마루' 출시 명품 내·외장재 전문기업 혜종건업(대표 이호곤)이 이탈리아 타부(tabu)社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원목마루를 본격 공급한다. 혜종건업은 독일 벰베(BEMBE)社 원목마루의 성공적인 런칭에 이어, 이탈리아 타부원목마루를 공급함에 따라 고급원목마루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타부 원목마루는 나무에 염색을 하여 레드, 옐로, 블루 등 색깔이 있는 마루로 어떠한 분위기의 실내와도 조화를 잘 이루는 컬러풀하고 독창적인 제품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이 아이방, 서재, 침실, 유치원, 갤러리, 백화점, 박물관등 다양한 공간과 취향에 따라 색상과 디자인을 선택 할 수 있다. 혜종건업 이호곤 대표는 “타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한화 L&C가 플로킹공법으로 제작해 내오염성 및 내구성이 탁월한 프리미엄 카펫타일 '플로스타'(Flostar)를 출시했다. '플로킹(Flocking) 공법'이란 정전기를 이용해 원사를 수직으로 세우는 방법으로, 섬유 집적도가 일반 카펫타일에 비해 약 10배인 8000만개에 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복원력이 기존 카펫타일대비 2~3배 우수하고 표면방수성으로 먼지나 오염물질이 침투하거나 박테리아나 곰팡이균이 서식하지 않아 위생적이며 물청소 등 청소가 용이하므로 유지관리비가 적어 경제적이다. 제품에 사용된 Nylon66원사는 유럽 인체무해 섬유 인증인 OEK-TEK STANDARD100을 획득한 것으로 프랑스 정밀화학기업인 로디아(Rhodia)의 프리미엄 카펫타일
연재코너 #4 칼라별 이야기- 레드(RED) 2 지난 호 연재에 이어 레드 칼라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자.레드는 색상중 가장 튀는 색상이기에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신경을 자극하거나 눈의 피로를 가져올 수 있으나 적절히 사용한다면 상당히 세련되고 멋스러운 느낌을 연출해 줄 수 있다.어떤 칼라와 매치하느냐에 따라 시크하고 강렬한 레드가 되기도 하고, 때론 그 어떤 칼라보다도 따뜻하고 포근한 레드가 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인테리어에 있어 레드 색상은 꼭 필요한 칼라이다.자료제공_ 브리스톨(www.candiy.co.kr / 02-586-0181) 1. 디자인적이고 세련된 공간 흔히 우리가 생각하기에 레드와 블루의 배색은 강한 보색 대비가 생각나 어쩐지 어
가을이 스며든 에몬스가구의 초대 전 세계적으로 생활 전반에 불어 닥친 친환경 바람은 올 가을 가구 제품에서도 유감없이 나타나고 있다. 자연과 소통하는 ‘내추럴리즘’과 불필요한 디자인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가구의 본질에 주목한 ‘미니멀리즘’이 대표적인 에몬스가구. 차별화된 기능과 완성도를 높여준 에몬스의 올 가을트렌드를 살펴봤다.러브 화이트 _ Love white 순수함과 깨끗함을 살린 화이트 오크무늬를 적용, 전체적으로 여성적인 부드러움과 섬세한 이미지를 나타낸 디자인이다. 화사한 신혼분위기를 원하는 신부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감성을 최대한 배려했다. 또 화이트 오크무늬의 전체적인 느낌과 도어 상부에 사용한 럭셔리한 다마스크패턴은 중앙의 고급스러운
우리가 숨쉬고 생활하는 모든 공간에는 각양각색의 색이 다양하게 들어가있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색은 우리의 눈과 마음에 많은 영향을 주고있다. 우리가 색을 느낄 때에는 눈으로 먼저 인지해 그 칼라가 지닌 멋을 즐기며, 무의식 중에 그 칼라와 분위기에 반응하여 심리적으로 우리의 감성을 자극시킨다. 따라서 색은 우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각 색상의 특징을 알고 조화시키면 보다 멋스러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이번에는 색상환의 가장 중심에 위치한 레드칼라에 대해 알아 보자.이 색상은 모든 칼라를 통털어 가장 주목성이 강한 칼라다. 생 동감이 넘치는 레드는 강렬한 색감 때문에 인테리어용으로 쉽게 사용하기 힘든 칼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적당한 공간에 적절한 포인트로, 혹은 레드를 받
힐스테이트 갤러리 시즌기획전 자연과의 대화 - 가을에 물들다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가 함께 어우러진곳, 목가구조형전시회가개최돼눈길을끌었다. 지난달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는 ‘자연과의 대화- 가을에 물들다_Soaked in Autumn’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개최됐다. 적참나무, 호두나무, 단풍나무, 벚나무 등 미국산 최상급 하드우드 소재에 천연오일로 마감해 나무의 자연스런 색깔과 질감을 담아내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한국목가구조형협회와 the KSF group 소속 목가구조형 작가 20여 명 의 깔끔하고 정감 있는 다양한 작품들 을 선보였다. 김성수 아트티렉터는 “이전 전시와 차별화된 점이라면 개별 작품이 개념공간별 스토리 구성 요소인
한샘, 잠실에 직영매장 오픈 한샘(대표 최양하)이 서울 송파구에 4호직 직영매장을 오픈, 선진국형 초대형 인테리어 유통매장을 전국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잠실 직매장은 현재 한샘의 직영 매장 중 가 장 큰 규모인 논현 직매장보다 50 %가량 전시 면적이 더 큰 연면적 6000m²으로 국내 인테리어 매장으로는 최대규모이다.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구성된 잠실 직매장은 넓어진 면적만큼 새로운 아이템을 많이 추가했다.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게 몰테니, 나뚜찌, 코이노어 등 이탈리아와 독일의 명품수입가구를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또 고객 서비스공간을 대폭 확대해 휴게공간으로 100㎡ 규모의 테리스 카페 ‘홈스테드 (homestead)’가 2층에 입점하여 브런치 및 음료를
넵스, 주방의 유쾌한 변신 세자르 메그(Meg) 넵스가 이탈리아 세자르(Cersar)社의 신제품 메그(Meg)를 발표했다. 메그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구조와 실용적인 소재, 라운딩 엣지 마감으로 매력적인 젊은 세대를 위한 차세대 주방으로 떠오르고 있다.메그에서 가장 주목할 곳은 4면 모두 활용 가능한 스퀘어형 아일랜드 카운터다. 양면을 활용하는 직사각형 형태의 아일랜드에서 벗어나 각 면마다 개수대·가열대·조리대·오픈장 등의 기능을 포함, 한 공간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원스톱 멀티 아일랜드로 탄생했다. 메그의 마감 소재로 쓰인 라미네이트는 무늬목에 비해 견고하고 변색이 없으며, 다양한 컬러 선택이 가능해 나만의 꿈의 주방을 위한 최적의 아이템이 가능하다.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네츄럴 가구 에몬스(대표 김경수)가올 가을에어울리는 신 상품을 출시했다. 가구 하나로 집안 분위기는 확바뀌게하기마련이다. 이번신상품은예년 에 비해 변화의 폭이 넓진 않다고 전망하면서 도 대중적이며, 고급스러운분위기 연출을 강 조했다. 불경기임에도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스티지' 성향의제 품들이일부등장한것도눈에띈다. 프레도_ P re d o 모던한 느낌의 월넛콤비 제품으로 젊은 신혼부터중장년층까지의폭넓은소비층을 타겟으로 한 제품이다. 기품있고 부드러운 여성을 컨셉으로 디자인 됐으며, 중앙부분 은 지적인 느낌의 베이지컬러와 과감한 가 로라인으로힘있고모던한느낌을살렸다. 좌우도어는 무게감 있게 감싸주는 월넛 컬러와, 레이저 투
2009년 10월16일 234호 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김태영 기자 jj
2009년 10월16일 234호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
2009년 10월16일 234호 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
2009년 10월1일 233호 최효정기자 jjung@woodkorea.co.kr
자료제공_영풍홈센터(031-233-2900) 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 2009년9월16일 232호
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 2009년9월16일 23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