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kil은 다양한 각도 절단과 슬라이딩 기능을 통해 넓은 면적의 목재를 깔끔하게 절단할 수 있는 톱날 직경254㎜의 1800W급 슬라이딩 각도절단기 3160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87년 전통의 스킬 전동공구가 축적해 온 기술력이 잘 표현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그립감이 좋아 보다 쉽게 작업이 가능하며 확장이 가능한 작업 테이블을 통해 편안한 작업이 가능하다. 절단면을 따라 일직선으로 표시되는 레이저 표시기를 통해 더욱 정확한 컷팅이 가능해졌다. 또한, SKIL 슬라이딩 각도절단기 3160은 왼쪽, 오른쪽으로 모두 최대 45°까지 적용되는 경사면 절단 기능과 4,800rpm에 달하는 빠른 회전 속도로 동급 최강의 최대 절단 성능
최근 쌍둥이를 출산 후 양평에 전원주택을 짓고 이사소식이 들려오던 톱스타 L씨 부부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29회 MBC 건축박람회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참가 업체들의 눈을 의심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번 MBC 건축박람회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개최됐으며 건축자재, 인테리어, 공공시설, 전원주택, 조명 등 폭넓게 전시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존의 본업외의 신규 아이템으로 중무장한 업체들이 다수 눈에 띄었으며 인테리어 자재들의 다양한 눈요기에 관람객들의 눈이 즐거웠다는 평이다. 약 350개의 업체가 참가했는데, 그 중 딱 9곳을 골라 본지에 정리했다. ■ 연성우드 일본산 오비스기의 자존심연성우드(대표 김준호)에서 준비해오던 히노끼 가구파트가 드디어 마
이지테크(대표 강경택)가 개발한 이지스톤은 천연대리석의 단점인 시공성, 열전도성 및 줄눈 오염 등을 해결한 ‘경량화’된 대리석마루다. 이지스톤은 세계최초로 대리석에 Tongue & Groove 공법을 적용해 온돌마루처럼 시공을 간편하게 했고, 줄눈을 넣을 필요가 없이 정밀가공해 규격 생산하기 때문에 기존 대리석 시공에 있어 불편한 문제점들을 해소했다. 이지스톤의 경우 주거용 공간에는 거실, 주방 및 발코니 바닥과 아트월 등에 사용할 수 있고 상업용 공간에서는 사무실 및 호텔로비, 회사 사옥, 패밀리레스토랑 등 고급스럽고 화려한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업무공간에 활용될 수 있다. 이지스톤은 12㎜×300/600×600로 주로 생산되고 있다. 이지테크는 이지스톤 이외에도 건축자재 제조설비를 취급하고 있는데
인터우드(대표 이남희)가 유럽 라트비아에서 직수입해 유통하고 있는 레드파인 루바 ‘게디모(GEDIMO)’는 12T×120×2400/3600의 규격으로 생산되며, 매달 2컨테이너 분량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미려한 무늬와 부드러운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는 소재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고급가구재와 공예 제품 및 인테리어 내외장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인터우드가 공급하는 게디모는 가공 품질과 목재의 탁월한 물성으로 인기가 많아 관련업계에서 수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인터우드 관계자는 “올해부터 선보이는 게디모는 엄선된 목재와 까다로운 검수과정을 통해 가공된 제품으로 기존 제품들과 비교해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문의: 인터우드 032
선우우드(대표 박상인)가 취급하고 있는 삼목 채널, 수직사이딩은 외부마감재로써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고, 특히 수직사이딩의 경우 기존에 유통되는 마감재들이 갖고 있던 횡방향 시공이 아닌 ‘종방향’ 시공으로 시원하고 새로운 인테리어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우우드가 취급하는 제품들의 규격은 샌딩처리된 삼목채널사이딩의 경우 17×140~3900, 너프 및 샌딩처리된 삼목수직사이딩은 17×140~3900, 삼목 루바 10×113~2400/3600, 삼목 집성판재 18/24㎜×4×8, 스프루스 루바는 12×120×2400/3600다. 선우우드의 삼목 제품은 마감상태가 아주 매끄럽고 깨끗한데 가격은 저렴하고 품질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앞으로도 선우우드 제품을 찾는 업계 관계자들의 수요가
우진툴에서 목공, 알루비늄, 아크릴, 샷시, 판넬, 스틸 등 다양한 재단이 가능한 원형톱날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데 그중 목공용 원형톱날(RP)은 일반 목재와 압축 합판의 절단에 적합한 제품이다. 우진툴에서 생산하는 원형톱들은 프레스 가공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작업시 열로 인한 변형이 거의 없으며 팁 부분에 그라인딩 가공을 통해 좌·우 밸런스를 맞춰 외관상 모양도 깔끔하고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특히 톱날 작업 시 공기의 저항이나 작용·반작용으로 톱날의 뒷부분에 변형이 올 수 있는데 이러한 철판의 변형을 막기위해 탄성도를 높여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규격으로의 주문제작도 가능하다.(문의: 우진툴 02-805-9900)
형제산업에서 몸체와 흡입구, 팬이 강철로 이뤄져 있어 단단하고 오래사용이 가능한 사이클론 집진기 신제품을 런칭했다. Two Stage 사이클론는 파워코팅처리로 녹이잘 생기지 않는다. 미세먼지는 위쪽으로 빨아들여서 집진자루에 축적되며 나머지는 아래로 빨아들여 축적되는 이중구조로 목공이나 인테리어 작업 시 먼지에 대한 걱정을 많이 줄여준다. 집진자루 직경은 46㎝로 기계쪽에 장착이 아닌 집진후드쪽에 장착이 되므로 전용자루를 장착하거나 마대자루를 장착해도 집진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제품은 형제산업 쇼핑몰에서 판매중이며 가격은 60만 원이다.(문의: 형제산업 www.mykosta.co.kr)
올해 초부터 제일타카는 기존의 고수하던 디자인에 변화를 줘, 고급스러운 블랙컬러와 믹스매치를 통해 신뢰감을 높이고 견고한 느낌을 강조했다. 디자인이 변경된 제품 중 목조건축용인 FN21/90 제품은 3.6㎏으로 경량급 모델로 중량을 최적화했고, 50~90㎜까지 폭넓은 길이의 못(네일)이 장착가능해 사용환경범주가 넓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목조건축작업 뿐만 아니라 목재 포장재인 파렛트, 전선드럼, 건축 판넬 작업에도 적합한 제품이며 연사방지 기능이 더해져 정확하고 안정된 타정성을 뽐낸다. 권장 사용공기압은 70~120psi(5~8kgf/㎠)이며 접이식 후크와 타정 깊이 조절장치가 접목돼 있다.(문의: 제일타카 02-445-2500)
화미건축(대표 강호병)은 최근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에 2층 목조주택을 설계했다. 몇 년전 화미건축에서 시공한 지인의 추천을 받아 시공을 의뢰했다는 건축주는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목조주택을 짓기를 희망했다. 이 주택 설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주 도로에서 주택의 전면이 한 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자리했기 때문에 파사드에 중점을 뒀다.심플하고 모던한 외부디자인에 맞춰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마감이 될 수 있도록 마감재와 컬러 선택에 주안점을 둬 설계했다. 실내 공간 배치에 있어서는 가족들의 동선에 거실이 방해를 받지 않도록 크고 넓찍하게 설계했고 전면에 큰 창을 설치해 조망에도 신경썼다. 이 주택은 잘 나뉘어 분양된 주택지라서 설계 시 어려웠던 점은 없었지만 시공기간동안 주변 주택이 모두
우리집(대표 조선호)은 최근 경기도 분당시 판교동에 2층 목조주택을 설계했다. 건축주는 주택 내부는 블랙과 화이트로 모던한 스타일로, 외부는 유럽풍의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설계하기를 원했다.특히 어머니와 건축주 부부, 자녀 3명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 갖기를 희망했다. 이에 우리집은 벽체는 3중 단열 공법으로 난방비를 절감했고 지붕은 2중 구조방식으로 징크의 단점을 없애고 단열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각각의 외부마감재의 특성을 살리고, 고벽돌의 패턴을 변경해 모던함을 강조했다. 내부는 가족의 충분한 휴식과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외부는 최대한 정원공간을 살려 건축주의 요구조건을 만족시켰다.또한 나이 차이가 있는 두 딸을 한 방의 공간 분할로 설계
느티나무 건축(대표 김성용)은 울산 북구 달천동에 2층 목조주택을 설계했다. 이곳은 한적한 주변 환경에 시내가 훤히 내다보이는 조망감 때문에 인근지역에서도 전원주택단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이 집은 언뜻 보기에는 일반적인 통나무 주택으로 보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한옥의 가구법(架構法)에 기초해 지어졌다. 좀처럼 시공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독일산 홍송(Red fine)을 구조재와 마감재로 도입해 단열효과를 높이는 등 기능적인 면에서도 목재의 장점을 십분 살렸다. 홍송은 목재의 결이 곱고 아름다운데,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럽게 색을 발하며 습기에 강한 특징이 있다.실내는 가족 구성원 4명의 생활에 맞춰 적절하게 공간을 분할하고 2층은 지붕 처마로 생기는 공간을 활용해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뒀다. 1층은 건
엔디하임(대표 류명)은 최근 경기도 시흥 대야동에 2층 목조주택을 설계했다. 어르신 한명과 자녀 2명이 있는 건축주는 3억 원의 예산으로 지하층을 주차장으로, 1층은 멋진 조경과 함께 가족들끼리의 만남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2층은 넓은 테라스와 다락방을 둬 어린 자녀들이 전망을 조망하며 뛰어놀 수 있기도 하며 향후 이곳을 옥상정원으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엔디하임은 각 동마다 공간의 유기적 연결성을 확보하면서도 공간의 기능을 잃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썼고 특히 공간 구석마다 수납공간을 만들어 자투리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했다. 또 주차장이 건물과 연결돼 바로 실내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건물을 사면에서 바라봤을 때 건물의 느낌이 어디하나 소홀함이 없도록 건물 시공 전에도 여러번의 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