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림·국토·환경계획 등 현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논의 및 안건 진행의 체계성을 갖추기 위해 ‘산지(山地)포럼’을 창립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산지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합리적인 산지 보전과 개발’을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다. 산지포럼은 산지정책의 여건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미래 지향적 산지정책방향 제시 및 정책자문기구의 역할을 하고자 조성된 단체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현복)은 각종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를 산림병해충 집중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조기발견·적기방제체제 구축을 위해서 ‘산림병해충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 임산가공자격증(필기) 취득과정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강원도 강릉시 소재의 임업기계훈련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1인당 35만원(숙식비 별도, 비합숙)이다. 교육 신청은 7월 5일까지 임업기계훈련원에서 가능하다(033-662-5442). 올해 임산가공 자격 시험은 9월 28일 필기시험이 예정돼 있다. 임산가공기능사는 응시자격 제한이 없고, 임산가공 산업기사는 유사직무분야에서 2년 이상 종사자와 관련학과의 대학 졸업자, 임산가공기사는 직무분야에서 4년 이상 실무종사자와 관련학과의 대학 졸업자 등이 응시자격으로 제한된다.
한국목재공업 협동조합의 이경호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이 지난 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모잠비크 대통령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안현호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이 함께 참석했고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김홍진 KT사장 등 한국기업인 7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지난 6월 4일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가 서초구의 한 식당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장단 회의에는 박찬규 회장을 비롯, 이태호 부회장, 김중근 부회장, 이한식 부회장, 이원열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국토교통부 법인설립 허가신청 ▲국립산림과학원 고시안 대응 ▲품질인증팀 순회 교육 ▲2013 하계워크샵 등을 논의했다.
무림P&P(회장 이동욱)는 지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국목재칩연합회(회장 신동선) 회원사를 초청해 베트남 현지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초청견학 프로그램은 해외의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국내칩 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ITOCHU社의 베트남 지사를 방문해 설비 및 공장을 투어하며 현지 분위기를 살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국정과제 실천을 위한 ‘한마음 워크숍’을 5월 31일 세종시에 위치한 충남산림환경연구소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워크숍에서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자 구현’이라는 새정부 산림정책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새 희망 결의를 다짐하고, 이를 위한 ‘행복한 산림청 만들기’를 선포하는 행사를 가졌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이갑연)는 유전적으로 우수한 조림용 개량종자를 생산할 수 있는 채종원 19㏊를 봄철 조림기간 동안 강릉과 춘천에 새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채종원이란 조림용으로 쓰이는 우량한 종자를 생산하는 임지를 말하는데, 이번에 조성한 채종원에서는 경제림 조성을 위한 소나무와 참나무류 종자를 공급하게 된다. 강원도와 경북지방에서 생산되는 소나무는 문화재 복원이나 한옥 건축에 쓰이는 고급목재이며, 참나무류 역시 고급 용재로 쓰인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경북경찰청, 경북청예단, 한동대자원봉사단과 공동으로 경북환경연수원에서 지역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리더십 향상을 위해 ‘공감드림캠프-헤아林’ 숲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 남부산림청은 환경연수원 인근 숲을 활용해 △친구와 함께하는 목공예 및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숲가꾸기 직업체험 △통나무 신뢰쌓기 등 전담 숲해설가 10명과 함께 친구와 함께하는 숲프로그램을 담당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에서는 사고없는 안전한 숲 속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림사업 참여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산림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재해에 대해 사례별로 소개하고, 사고발생시 대처 요령과 안전한 작업수칙 등을 집중 교육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추경예산 3억원을 투입해 증가하고 있는 생활권 산림 민원해결을 보다 신속히 처리하고, 민생안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숲가꾸기 패트롤을 당초 3개단(15명)에서 6개단(30명)으로 하반기부터 확대 운영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하반기부터 확대되는 숲가꾸기 패트롤 3개단에 참여할 근로자 15명을 추가 선발하고 6월중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8일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사무실에서 한국목조건축협회 박찬규 회장(사진)과 협회의 이한식 부회장, 캐나다대사관 박현미 상무관, 알버타주 한국사무소 정원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알버타 주정부 산림산업개발국장과의 미팅이 있었고, 이날 참석자들은 알버타주 환경과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에 대해 논의 후 저녁식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