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디지털 달러, 달러 패권 유지하려면 발행해야미국 Fed의 2인자인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달러의 세계적 지배력을 계속 지키려면 디지털달러를 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 Fed 위원들은 사생활 보호문제를 들어 디지털달러 발행에 부정적이지만,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물리적인 현금 사용이 급감하고 있어 중앙은행이 안전한 디지털통화를 발행한다면 소비자들이 손쉽게 디지털 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며, 디지털 지급결제 시장의 분열시 대처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며 필요성을 강조했다. 美 국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독일 의회를 위한 새 사무실 건물은 조립식 목재 유닛을 기반으로 하는 건물 시스템을 적용하여 불과 몇 달 만에 건립돼 화제다.지난여름 메트로폴리스지는 독일 베를린과 그 주변에서 목재 건물의 르네상스가 싹트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 전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미국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이 운동은 베를린의 중앙 기차역인 하우프반호프(Hauptbahnhof)와 독일의회 건물인 라이크스태그(Reichstag) 사이의 독일 수도 심장부에 새로운 플래그십 건물이 보인다. 이곳은 1990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2022년 1분기 러시아의 목재 벌목량은 7,070만㎥에서 6,890만㎥로 2.4% 감소했다. 주요 이유는 2022년 초부터 러시아의 원목 수출 금지 시행과 합판 생산용 원목의 벌목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레닌그라드 지역은 34%로 감소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고 이르쿠츠크 지역도 11.5% 감소했다. 지난 5년 동안 2019년 1/4분기에 삼림 벌채가 감소한 적이 있었으나 6,890만㎥에서 6,830만㎥로 1% 미만으로 무시할 정도의 수치이다 .올해 1분기 벌목량 감소는 2021년 1월과 3월 사이에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필리핀은 FSC 인증 시스템을 채택하여 유럽 및 선진국에 임산물 수출기회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자국 상황에 맞추어 세부 인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환경과 천연자원부(DENR)는 특히 민간조직(PO)의 산림 제품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PO가 FSC 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인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천연자원의 합법적 관리를 통한 공업화를 추구하는 필리핀의 바람과도 일맥상통한다.천연자원부 차관 보마셜 아마로는 “PO인증 제도는 PO를 모범적인 자원 관리자로 전환하는 중요한 메커니즘이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러시아 목재 산업에 대한 수출 규제가 세계 목재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2021년 러시아 목재 제품의 수출액은 122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중 침엽수 제재목(58억 달러)과 종이(20억 달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5년 동안 러시아는 매년 1,500만~2,000만㎥의 침엽수를 중국에 공급했다. 수출의 약 40%가 중국으로 가고 나머지 대부분은 유럽 각 국으로 분산된다. 2021년 약 450만㎥의 침엽수가 유럽으로 운송되었으며 이는 2020년(375 만㎥)보다 20% 증가한 수치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5월 18일, 뉴질랜드는 합법적으로 벌채된 목재만을 거래하기로 하는 내용의 을 의회에 제출했다. 이 법에 따라 뉴질랜드 및 해외에서 벌채된 목재와 뉴질랜드 내 제조 또는 수입된 제품에 사용 되는 목재는 합법적으로 벌채된 것으로 인증되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스튜어트 나쉬 의원은 “새로운 체제는 임업 및 목재 가공 수출의 명성을 강화하고 시장 진입을 보장하며 불법적으로 벌목된 목재의 수입 위험을 줄이게 될 것” 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이번 주에 발표된 역사적인 탄소배출량 감소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시장, 지진급 격별“ 우버, 채용·마케팅 중단미국의 승차호출업체 우버는 주가가 올해 초 대비 45% 하락하자, 매출보다 순이익과 현금 흐름에 집중하고, 대규모 프로젝트 연기 및 인센티브와 마케팅 비용 축소 등 비효율적인 지출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동안 활성화되었던 비대면 사업분야가 둔화되고 있고, 고금리와 경기침체 확산 등으로 미국기업들이 보수적으로 바꾸고 있는 분위기다. 아마존도 올해 1분기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선언했고, 메타도 당분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최근 상하이시는 “중요 기업의 작업 재개 계획”과 666개 중점 기업 즉 “화이트 리스트”를 발표했다. 현재까지 666개 핵심 기업 중 70%가 업무와 생산을 재개했으며, 상해 차와 테슬라 등의 완성차 회사들은 순차적으로 조립라인은 재가동하고 있다. 하지만 BBC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시의 “재가동”에도 불구하고 유럽 방면의 비즈니스는 “물류 악몽”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재중 유럽연합 상공회의소 부회장이자 상하이 지사 회장인 베티나(Bettina Schoen-Behanzin)는 상하이가 일부 기업의 영업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최근 미국의회는 하원 424:8, 상원 100:0의 찬성으로 러시아와 벨로루시에 대한 관세 인상안을 통과시켰다.이번 제재법안의 통과로 러시아 자작나무 합판에 대한 관세는 50%로 인상되었다. 의회는 러시아산 목재의 수입금지와 국내 생산의 지속적인 확대를 제안했지만 러시아는 지난해 미국에서 사용되는 활엽수 합판의 약 10%인 5억6,700만평방미터를 공급하였으며 그 중 대다수(97%)는 자작나무 합판이다.게다가 다른 주요 활엽수 합판 공급처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하는 자작 합판도 원료가 대부분 러시아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베트남의 관세 기관지는 4월 27일 기사에서 수입 목재와 운임의 가파른 상승이 베트남의 목재 가공 및 수출 산업에 큰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따라서 대규모 조림을 조성하여 원재료의 국산화를 점진적이고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수입 목재 자원을 대체함으로써 기업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베트남 목재 및 임산물 협회 회장인 두 춘리(Du Chunli)에 따르면 수출목재 가공산업은 Covid-19 전염병과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인해 화물 운임이 급등하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최근 WRI(세계 자원 연구소, World Resources Institute)에서 발표한 세계 목재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장단기적으로 유럽은 물론 중국과 미국 등의 세계 목재 시장을 긴장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의 목재 수출액 총합은 2021년에 170억 달러로 세계 목재 무역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침엽수 제재목은 3국 목재 수출액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러-우 전쟁의 발생으로 인한 서방과 러시아, 벨로루시 상호간 경제보복으로 3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에너지 위기와 원자재 부족이 목재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월에 산주는 가문비나무에 대해 56% 더 높은 가격을 받았다. 2021년 말의 짧은 약세 이후, 다른 종류의 목재 가격도 올해 초에 다시 급격히 상승했다.소나무는 전년 대비 22% 더 비싸졌고 산업용 목재는 약 30% 더 비싸졌으며 구매자는 에너지용 목재와 장작을 구매 하기위해 더 뛰어다녀야 했다.참나무와 너도밤나무와 같은 활엽수 가격이 최근 크게 상승했다. 참나무의 경우 두 자릿수로 올랐다. 가격 상승은 건축 자재와 원자재의 심각한 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부두 프로젝트에 이어 헨닝라센 건축회사는 자동차 제조업체 볼보를 위해 설계한 새로운 체험 센터를 통해 지속가능한 목구조 건축기술을 열성적으로 이어오고 있습니다. 월드오브볼보(World of Volvo)라는 이름의 이 건물은 조경이 잘 된 부지가 3개의 나무줄기 같은 구조를 감싸는 형태를 취할 것이다.‘월드오브볼보’는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할 예정이며 22,000㎡(약 236,000평방 피트) 규모다. 볼보 그룹과 볼보자동차의 역사를 자세히 설명하는 주요 전시 구역이 열리며 흠잡을 데 없는 클래식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호주의 제재 산업은 침엽수 원목이 있는 곳에 위치한다. 목조건축은 수주 상황이 매우 좋아 수요가 매우 활발하다. 사용 가능한 원목은 빠르게 사라진다. 유일한 지연은 트럭 운전사의 가용성 부족이다. 가격은 다시 한 번 크게 증가했으며 주요 가문비나무 A/C, 2b의 경우 110~126 유로/ FMO에 거래된다. 소나무도 가격이 오르면서 수요가 많다. 낙엽송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고 거의 충족되지 않는다.제지, 펄프 및 판지 산업의 창고는 침엽수 산업용 원목으로 꽉 찼다. 수요가 매우 활발하고 인수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스위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목조건물의 본거지가 될 예정이다. 로켓앤타이거리(Rocket&Tigerli)라는 이름의 이프로젝트는 100미터(328피트) 높이의 타워를 자랑하는 건물을 포함하여 4개의 건물로 구성된다. 이 프로젝트는 취리히 인근에 위치한 스위스 빈터투어에 건설될 예정이다.덴마크 회사인 슈미트햄머라센 건축회사 (SHL)에 따르면 이 디자인은 일광 유입을 최대화시켰고, 현대적이고 고품질의 주택을 제공할 것이라 한다. 또한 회사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의 역사적 맥락에 뿌리를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러시아 제재목 수출관세 한시적으로 없앤다4월 19일, 러시아 산업통상부는 러시아 목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한시 적으로 함수율 22% 이상의 제재목 수출에 대하여 수출세가 면제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두께 10cm 이상의 제재목과 OAK, BEECH, ASH 등의 수종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러시아 목재는 전 세계 산업 원목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며 주로 중국, 일본, 한국 및 핀란드와 같은 국가에 수출된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해부터 너비와 두께가 10cm을 초과하는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2021년 중국 합판 수출 40% 증가중국 관세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중국의 합판 수출량은 1,235만㎥, 58억9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19%, 40% 증가해 중국의 합판수출 사상 최고의 성과를 나타냈다. 중국은 2012년부터 합판 수출량이 1천만㎥를 넘어섰으며 코로나가 발병한 2019년을 제외하곤 계속해서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합판 생산량도 매년 증가해 2020년 생산량은 2억 1,500만㎥다. 수출량은 전체 생산량의 5% 내외이며 가장 큰 수출시장은 필리핀으로 전체 수출량의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2021년 중국은 13개의 파티클보드 생산라인이 증설되었다. 그 중 2개 라인의 생산량은 각각 연간 600,000㎥에 달하는 것을 비롯하여 21년 한 해 신설비를 통한 연간 생산량은 276만㎥가 증가했다. 2021년 말 현재 중국에는 23개 성 및 직할시에 312개의 생산 기업의 331개 생산라인에서 총 3,895만㎥의 파티클보드를 생산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5.5%, 204만㎥가 증가한 것이다. 생산설비의 현대화 및 자동화로 평균 단일라인의 생산 능력은 연간 118,000㎥로 상승한 반면 기업과 생산라인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인도네시아 중소 가구기업 해운비 상승으로 파산인도네시아 가구 및 공예품 산업 협회(HIMKI)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컨테이너 해상운송 비용이 2020년 대비 900% 증가했다. 40피트 컨테이너의 미국 도착 비용은 2020년 2,000달러에서 현재 19,100달러이며 20피트 컨테이너의 경우 2020년의 1,500달러에서 907% 증가한 15,100달러로 조사됐다.EU시장의 컨테이너 운송비용도 +900%, 중동시장은 +400%, 일본시장은 +350%, 호주시장은 +500% 증가한 것으로 나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 러시아 “비우호국”에 대한 목재 수출 금지 조치최근 유럽과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이 러시아에서 철수하고 경제 제재를 가하자 러시아 또한 반격에 나서고 있다. 러시아는 “러시아에 비우호적”인 국가 및 지역 목록을 발표하고 목록에 있는 국가 및 지역에 대하여 일부 제품의 수출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산업통상부의 이번 조치에 따라 해당지역으로의 목재 수출이 금지된다.“비우호적” 국가는 주로 미국과 유럽연합을 대상으로 하며 이탈리아, 폴란드, 독일 등 주요 가구 수출이 포함되어 있다. 러시아 산업통상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