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WPC 가격 : 데크, 기둥재, 핸드레일, 소동자, 사이딩, 루버재
주 요 제 품은성목재는 국내 열처리업계에 있어 출발은 2등이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열처리목재의 유통에 두 발을 담그고 1등을 꿈꾸고 있다. 출발이 1등이든, 2등이든 은성목재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중요한건 바로 소비자의 러브콜이기 때문. 고품질의 탄화목을 안정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수만 있다면 은성목재에게 출발선은 중요하지 않다. 일부에서는 “아직 국내시장에는 열처리목재의 도입이 이른 것 같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제품 공급 6개월 만에 은성목재가 열처리목재를 선택한 안목은 틀리지 않았음이 곳곳에서 눈에 띄고 있었다. 유해한
2012년 7월 WPC 가격 : 데크, 기둥재, 핸드레일, 소동자, 사이딩, 루버재
지난 7월 18일 오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청 주최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안)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관련 기관, 단체 및 업계 종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법 주요 하위법령(안) 설명 ▲목재생산업 등록요건(안) 설명 ▲목재이용 캠페인 협조요청에 이어 참석자들의 의견수렴 시간이 이어졌다.산림청은 향후 목재생산업 등록을 위해 회사 운영 규모에 따라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기술자의 의무 고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날 가장 크게 발언권을 행사한 분야는 벌채업종사자들이었다. 목재생산업 등록 종류 중 벌채업 등록을 위해서 업체는 1급 산림경영기술자 1명과 2급 산림경영기술자 2명, 그에 따른 작업원을 상시 고용해야하며 자본금은 1억 원 이상과 사무실
최근 건설경기 악화로 인테리어 분야가 ‘특판물량’은 줄어들고 ‘시판물량’은 늘어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인테리어 업계들이 익스테리어 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때 아닌 조경, 건물 외장재 분야에서 자재와 시설물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외부 구조재인 대문, 휀스 사업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데 이어 조경분야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옥상녹화, 벽면녹화, 경관조경이 중요해지면서 그동안 소외돼왔던 건물의 옥상, 벽면 등이 중요한 홍보수단이 되고 있어 업계가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 그동안 건물 안에만 신경써오던 인테리어 업계들이 밖을 주목하고 있는데에는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로 인테리어 시장이 축소되자 건물의 외관과 시설물 조경에 사용되는 익스테리어 아이템으로 사업영역을
인테리어 자재를 납품하는 기업들이 건물의 외관과 시설물 조경에 사용되는 ‘익스테리어(exterior)’사업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주택 경기 침체로 인테리어 시장이 침체되고 있었지만 익스테리어 사업은 기업이나 관급공사, 수출 등 안정적인 수요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으로 LG하우시스는 최근 창호, 도어 등 외부를 꾸며주는 표면마감재인 고내후성 데코시트의 독일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고내후성 데코시트는 건물 외향에 관심이 높은 서유럽을 중심으로 외관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창문이나 테라스·현관도어·차고·벽면 패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주춤하고 있는 인테리어 시장에서 익스테리어 분야가 고개를 들면서 대기업들과 많은 중소기업들이 건물 외관에 사용되는 자재와 시공
2012년 6월 WPC 가격 : 데크, 기둥재, 핸드레일, 소동자, 사이딩, 루버재
구조용집성목을 이용해 일체형 조형벤치와 디자인 난간 등을 개발해 온 호영하이텍(대표 최성복)은 최근 목재 데크 또는 WPC 데크에 작은 동그라미 홈을 내 그 속에 솔라(Solar)모듈을 접목하여 세게 밟거나 강한 힘을 가해도 데크가 부러지지 않는 기술을 개발했다. 최성복 대표는 “솔라모듈은 그늘이 진 으슥한 곳이라 할 지라도 낮 동안의 미세한 태양빛을 흡수해 밤에 발광하게 됨으로써 등산로나 산책로, 난간 등에 설치해 보행을 좋게하고 시각적으로도 아름답다”며 “2007년도부터 데크 시장이 점차 치열해지자 아무리 좋은 하드웨어를 개발한다고 해도 6개월 내에 타 업체에서 따라오면 기술 수준이 평준화된다. 데크를 기능적으로 어떻게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인가, 어떻게 하면 고객에 마음을 움직이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을
조경시설물 설치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더우드(대표 한태일)는 계단전용 ‘라인 WPC 데크’를 생산하며 시장에서 높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축광안료를 사용한 축광라인데크는 빛이없는 어두운 곳에 사용할 수 있고 일몰 후 10~15시간동안 발광하며 형광라인데크는 가로등 및 주변 불빛에 의해 발광한다. 일반제품의 경우 주간에는 착시현상으로 인한 실족사고가 잦고 야간에는 식별이 어려웠는데 더우드 제품은 단차의 인식이 명확해 실족을 막고 야간에는 식별이 쉬워 등산로나 공원, 광장, 보행로, 계단 등 다양한 장소에 사용이 적합하다.이 데크들은 주간 및 밤길에 보행자의 발 헛디딤(실족)사고 예방과 조난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계단 제품으로써 세계 최초로 발광 합성 목재 특허 등록을 받은 제품이다. 보행자의
올 초 새로운 합성목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던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세계 최초의 고강도 WFC 합성목재인 ‘우젠 네이쳐(WOOZEN Nature)’를 출시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기존 WPC(Wood Polymer Composite) 합성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고강도 합성목재인 WFC(Wood Fiber Composite)합성목재는 분말 형태의 목분과 합성수지를 절반씩 사용함으로써, 섬유형태의 천연목칩을 70% 이상 사용해 제품 강도와 지지 하중을 2배 이상 향상시켰다.이번에 출시한 ‘우젠 네이쳐’는 WFC 합성목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네덜란드 테크우드社의 처방기술과 LG하우시스의 가공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으로 기존의 WPC보다 열과 수분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실제
2012년 5월 WPC 가격 : 데크, 기둥재, 핸드레일, 소동자, 사이딩, 루버재
목재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안(이하 목재법)이 지난 5월 2일 국회에 통과된 뒤 약 열흘의 시간이 지났다. 열릴 듯 말 듯 했던 본회의 일정에 그간 법안 준비부터 법안 통과를 위해 애쓴 각계 종사자들이 지난 두 달간 법률안의 통과를 거의 포기하다시피 해오다 마침내 지난 2일 열린 18대 마지막 본회의의 개최로 법률안이 통과됐고, 이로써 목재산업은 법의 보호와 지원을 받을 자격을 얻었다.향후 이 법을 토대로 목재이용위원회와 목재문화진흥회가 설립될 예정이며 목재제품 품질관리가 법 아래 체계적인 인증과 단속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더불어 업계 전반이 회사 운영이나 기술개발에 있어 산림청과 지자체의 폭넓은 융자와 보조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산림청은 목재제품의 생산·소비·유통량을 조사해 때에 따라
2012년 4월 WPC 가격 : 데크, 기둥재, 핸드레일, 소동자, 사이딩, 루버재
중동 김태인 대표 긴급 인터뷰이름만 같은 모조 방부약제가 스펙은 무시된 채 정품과 동일 취급받고 유통되고 있다. 지난 3월 30일 중동의 김태인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방부약제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산림청이 나서지 않고, 다른 기관에 떠넘기며 회피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지난해 7월 김태인 대표는 직접 국민권익위원회에 보존약제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질의를 했으나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전문기관인 산림청에 문의하라고 답변이 돌아왔다. 이에 김 대표는 산림청에 질의했지만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의 몫으로 넘겼고 당시 산림과학원 내의 담당자로부터 “조만간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겠다”는 대답만 돌아왔다. 하지만 토론회를 열겠다는 답변만 돌아왔을 뿐 아무런 대응이 나오지 않자 김태인 대표는
2012년 3월 WPC 가격 : 데크, 기둥재, 핸드레일, 소동자, 사이딩, 루버재
지난 3월 27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 8층 사파이어홀에서 ‘보존처리목재 품질향상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날 워크샵에는 한국임업진흥원의 백을선 총괄부장, 박종영 본부장, 산림청 허남철 주무관, 보존협회 이종신 회장 등 약50여 명이 참석했다.국민대학교 김영숙 교수는 ‘건전한 목재, 보존재 및 방부목재 이용을 위한 제도적 개선’이라는 주제로 현재 국내 보존목재 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외의 모범 사례를 소개하며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안했다.김 교수는 “방부목 생산에 다양한 공정이 있는 만큼, 불량 방부목이 발생하는 원인은 방부처리전 목재의 상태, 약제 주입과정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현재 약제에 대한 규정이 없어 심각한 상태”라고 설명하고, “국내 방부시장에서는 손쉽게 약제를 구매할 수 있는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기존 합성목재의 단점을 보완한 고강도의 차세대 합성목재 개발에 나섰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네덜란드의 합성목재 전문기업인 테크우드社(Tech-Wood International Ltd.)의 딕 반디크(Dick van Dijk) 대표와 최근 여의도에 위치한 LG하우시스 본사에서 기술 협약식을 가졌다. LG하우시스는 자사의 합성목재 공정기술과 테크우드社의 특허를 활용해 실제 나무와 외관이 비슷하고 강도가 우수한 ‘WFC(Wood Fiber Composite) 합성목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반기 내에 양산할 계획이다.LG하우시스 관계자는 “WFC 합성목재는 섬유형태의 천연목칩을 70% 이상 사용한 재활용이 쉬운 친환경 제품으로 분말 형태의 목분과 합성수지를 절
정부가 재활용 복합체 바닥판(WPC)의 품질표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은 지난달 7일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제15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33조’ 및 ‘우수재활용제조제품(GR, Good Recycled) 인증요령 제12조’에 따라 GR품질표준 개정안을 예고하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 재활용 복합체 바닥판은 열가소성 수지(PE, PP, PVC)에 목분 또는 왕겨를 질량 기준 50% 이상 혼합하고 첨가제를 넣어 압출 성형·생산한 제품이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말 진행됐던 감사원 감사에서 현행 재활용 복합체 바닥판에 대한 미끄럼 저항성 기준이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슨한 수준이어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현재 20bpn에서 40~50bpn으로
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 상승에 방부목과 WPC시장 틈새에 열처리목이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네스컴(대표 김진섭)이 지난해 10월부터 김포에 열처리목재 설비를 갖춰오다 지난 1월 중순경 설비를 마무리 짓고, 정상가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네스컴은 자체 특허를 기반으로 한 기술력으로 열처리시 제품의 하자를 최소화하고,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대량·소량 주문생산이 가능하다.특히 네스컴의 강점은 주문 후 3~4일 안에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하루정도의 열처리 후 온정화 작업을 거치고 가공한 뒤 바로 출고가 가능해 빠른 시간 내에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다.김진섭 대표는 “내외장재에 다양하게 적용가능한 열처리목은 방부목의 문제점을 상당량 해소 가능할 뿐더러 조경 및 공원 산책로에도 적
수분으로 인한 치수변화를 줄이려면수분으로 인한 목재의 치수변화를 최소화 하면서도 목재고유의 특성을 지니게 하는 것은 목재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들의 꿈이자 사용자의 입장에서도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나와있는 치수안정화 방법 중에서 완벽한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제품의 가치와 수명은 흡습의 결과, 변형의 크기에 좌우되니 치수변화를 줄이려는 인간의 노력 또한 의미 있는 시도이자 목재사용 역사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치수안정화를 바라는 몇몇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1. 건조일반적으로 자연건조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생재를 건조하는 데 수 일에서 수 개월 걸리는 작업입니다. 자연건조는 건조될 목재의 치수가 커지면 건조의 한계를 지니게 됩니다. 기둥이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