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WPC 가격 : 데크, 기둥재, 핸드레일, 소동자, 사이딩, 루버재
미국 정부는 목재 수출업자와 수입업자가 수억 달러의 비용을 부담하는 무역 조치를 연기하기로 했다. 국제조약에 따르면 국가간 목재의 이동에 있어 목재 속에 있는 ‘히치하이커’등과 같은 위험한 해충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목재 파렛트와 컨테이너가 필요하다.캐나다와 미국은 2006년 이러한 비용 부담의 양자 이행을 지연하는데 동의했으나, 미국은 더 먼저 비용 부담의 면제를 앞당기기 위해 2010년에 공개 회담을 제의했다. 그러나 캐나다 목재 파렛트 및 컨테이너협회(CWPCA)는 “양국의 무역 출하량의 90% 이상이 목재 포장재와 재활용 자재”라며 “이는 곧 캐나다 소비자가 3억 달러의 일회성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 것인데 반해, 미국과 미국 소비자들은 전혀 비용을 내지 않는다”고 말했다.CWPCA
2012년 1월 WPC가격 : 데크, 기둥재, 핸드레일, 소동자, 사이딩, 루버재
지난 16일 경기도 고양시 한우 고깃집에서 중소기업단체장과 중소기업인 등 70여 명이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간담회가 열렸다.이 간담회는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한우 가격 폭락여파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해 한우 고깃집으로 장소를 바꿔 열렸다는 게 청와대 관계자의 설명이다.이 대통령은 이곳에서 2시간 20분간 꽃등심 등을 직접 구어 중소기업인들과 매실주를 마시며 흉금 없는 대화를 나눴다.70여 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자리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자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이사는 이명박 대통령 바로 앞자리에 앉게 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경호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 가지 사안을 건의했다.이경호 부회장은 “첫째로 4대강 조경공사에 WPC 대신 지속가능한 친환경 자원인 목재바닥재를 사용
작년 한글날, 한글학회에서는 ‘자장면’을 ‘짜장면’으로 사용해도 된다는 발표를 했다. 둘 다 표준어로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7~8년 전, 한글학회는 ‘짜장면’은 표준어가 아니라며 ‘자장면’이 올바른 표현이라고 대대적인 홍보를 벌여왔다. 방송의 아나운서들은 열심히 ‘자장면’이라고 발음을 했지만 어딘지 익숙치 않은 느낌이 들었다.시민들은 중국집에 들어가자마자 “짜장면 주세요”라고 말하지 “자장면 주세요”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시민들의 호흥은 저조했고, 결국 한글학회는 시민들의 손을 들어줬다.표준어란 ‘한 나라가 법으로 정해 놓은 언어, 규범에 맞는 말로 국민간의 의사소통을 분명히 하고, 한 국가로서의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국민이 지키고 따르도록 정한 말’이라고 국어사전에 정의돼 있다.
2011년 12월 WPC 가격
WPC: 데크, 기둥재, 핸드레일, 소동자, 사이딩, 루버재
“인증업무는 임업진흥원, 품질단속은 지방산림청”“WPC는 그린마크가 아닌 재활용 마크가 인증돼야”지난 11월4일 목재관련 학계, 산업계, 연구계의 목소리가 한자리에서 울려 퍼졌다. (사)한국목재공학회가 주최한 ‘2011 목제품 품질관리 세미나’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목제품 품질인증에 관련된 중요한 사항들이 발표되고 논의 됐다.주제 발표는 ▲산림청의 임상섭 과장이 ‘목제품 품질관리 제도’를 ▲표준협회의 장두일 인증심사원이 ‘품질인증제도의 현황’을 소개했다.1부에서는 ‘품질인증’을 주제로 산과원의 박종영 박사, 강승모 박사와 박문재 과장이, 2부에서는 ‘녹색인증’을 주제로 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백진현 실장과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의 이종석
국내 남양재 수입업체들이 산지 원가상승과 환율고비의 이중고 속에서 묵묵히 손해보는 장사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멀바우는 근 10년 사이 최대 고비를 맞이해, 업체 대표들은 곧장 동남아행 티켓을 끊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업계에 전해지고 있다.과도한 가격 경쟁 속에서 제 살 깎아 먹기식의 운영을 해온 남양재 시장의 단가경쟁이 한계점에 도달했다. 남양재 산업이 자멸하고 있다.실제로 남양재 수입량은 1990년경에 최고점을 찍은 뒤 연 평균 수입량 3,750,000㎥에서 매년 하락곡선을 그리며 지난해 264,200㎥ 수준으로 하락했다.20년 전과 비교해 10배 이상 감소를 보이며 남양재를 활발히 수입하던 국가 중 손에 꼽히던 한국의 지위가, 이제는 유럽이나 일본 등에서 선택하지 않는 제품을 국내에
이 청장, “REDD 방식으로 해결하겠다”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4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10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산림청이 202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2억4400만 톤의 40%인 1억 톤을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을 막고 토지황폐화를 방지하는 ‘REDD+’ 방식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에서 열린 목재체험교실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동부목재유통센터가 주관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2011년 목재체험교실’을 창원시 진해드림파크에서 창원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실시했다. 산과원, 헛개나무 재배희망 신청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간기능 개선, 숙취해소 등의 효능이 우수한 헛개나무의 생산성을
대한목재협회(회장 양종광)와 WPC 업체 간의 1년여의 오랜 갈등이 과연 합의에 도달할 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4일 대한목재협회와 LG하우시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모였다. 이날 모임은 지난 1월17일 대한목재협회가 조선일보에 낸 ‘합성목재의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광고에 대해 WPC 업체들이 공정거래 위원회에 제소한 데 따른 것이다. 문제가 된 광고는 ‘합성목재(WPC, 현 재활용 복합체)에는 플라스틱에 가소제, 접착제, 안정제 등이 첨가돼 있으며 프탈레이트 화합물과 폼알데하이드 등의 유독물질이 방출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WPC 업계는 “일부 저급업체 제품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WPC 업계 전체의 문제인 것처럼 호도해 유해물질 관리기준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목재업계가 스스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 몇 가지가 있다. 관(官)이 개입하기 전에 말이다.제재목의 부비끼관행(치수줄여팔기), 참 오랫동안 고쳐지지 않고 있는 관행이다. 지금 세상이 어느 때인가. 쇠고기 한근, 돼지고기 일인분을 속여 판다고 TV에서 떠드는 세상이다. 왜 목재만이 치수를 줄여서 팔고, 왜 소비자들이 속고 사야 되는가. 제재목의 원산지 표기, 규격표기, 등급표기도 아직 되지 않고 있다. 미국산, 캐나다산의 제재목을 보면 규격, 등급, 생산자 등이 명확하게 표기되어 있다. 우리는 왜 하지 못하고 있을까. 고기, 생선, 과일 심지어 채소까지 원산지 표기를 하고 있는 세상이다.MDF의 비중. 규정대로 지켜서 만들어지고 있을까? 호주, 뉴질랜드, 미국 독일산 등 선진국들의 MDF비중은 규정대로 만
지금까지 ‘합성목재’로 불려오던 WPC(Wood plastic composite deck board)의 국가표준(KS) 명칭이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바닥판’으로 변경된다. 지난달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이하 기표원)은 최근 WPC의 KS 명칭을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바닥판’으로 바꾸기로 하고, 관련안을 기술심의위원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성목재’라는 명칭은 ‘Wood Plastic Composite Deck Board’의 의미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이는 목재업체와 WPC생산업체 간의 갈등으로 이어져왔다.이에 목재업체는 화학적 물성이 완전히 결합되는 경우엔 ‘합성’이 맞지만 서로 물성이 섞이지 않는 나무와 플라스틱을 섞어 만든 경우에는 ‘복합’이 더 적
최근 중국의 목재류 생산량이 집계 발표되었다. 지금까지는 중국 세관의 목재류 수입량, 수출량만이 발표되고 있었는데 이제는 중국 임업청의 목재류 생산량이 집계 발표되고 있는데 이를 품목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원목 생산량-14.5% 증가생산중국은 2010년 한해동안 8.090만㎥의 원목을 생산하였는데 이는 전년대비 14.5% 증가된 수치이다. 산업용 원목이 7520만㎥로서 가장 많이 생산되었으며 열대성 원목이 570만㎥생산되었다. 산업용 원목 7520만㎥ 중에는 침엽수 원목이 1530만㎥로서 전년대비 16% 증가 생산되었으며, 연료용 원목 생산은 580만㎥로서 전년대비 3% 증가 생산되었다.■ 판넬류 생산량-33% 증가생산중국의 2010년 판넬류 생산량은 총 1억5360만㎥로서 전년대비
올 10월1일부터 ‘방부목 품질인증제’ 본격 실시에 따른 ‘시행 후폭풍 논란’이 뜨겁게 증폭되고 있다.방부업계와 방부목 유통업체 그리고 가장 많은 양의 방부목 원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캐나다가 산림청을 상대로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캐나다의 SPF(스프루스-파인-퍼)는 방부하지 않은 제재목 상태로 수입돼 들여와 국내 방부업체를 통해 방부 처리된다. 우리가 사용하는 방부목의 50% 이상은 캐나다 SPF 제재목으로부터 생산된다. 그런데 이 SPF 수종군은 H3 등급의 방부목을 생산하는데 문제를 안고 있다. 인사이징을 하지 않으면 방부액 주입이 어렵기 때문이다. 제대로 건조하고 인사이징을 거쳐야 H3 등급의 방부효력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처리 방법은 있으나 시설과 비용에 대한 문제가 해결하기 어려
“품질표시제, 한다면 하는 거다” 10월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목제품 품질표시제에 대해 반신반의해오던 업계의 우려에 산림청이 “반드시 시행한다”는 굳은 의지를 못 박았다.지난 7월27일 중동의 김태인 대표와 조재성 연구소장은 대전 산림청을 직접 방문, 품질표시제를 담당하고 있는 목재생산과 임상섭 과장, 허남철 주무관을 만나 약 3시간가량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태인 대표는 목제품 품질표시제에 대한 업계의 우려를 전했다. 목제품 품질표시제가 제대로 시행될 지에 대해 업계가 반신반의하고 있으며, 일부 업체 중에는 시행되더라도 ‘벌금 내고 말지’라는 태도로 품질표시제에 대한 준비도 안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임상섭 목재생산과장은 그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정부가 공표를 했으면 당연히 시
순수한 목재만으로는 오랜 기간 동안 야외 사용 시 안정성 및 내구성을 보장하기 곤란하다. 세계적으로 방부처리목재의 주택용도 사용이 규제가 되면서 친환경소재를 선호하는 인식의 전환으로 ‘목재·플라스틱 복합재(Wood Plastic Composites, WPC)’가 부상하게 됐다. 또한 중국의 경우는 정부의 방침으로 강력한 지원에 의해 WPC가 보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WPC의 명칭은 2006년 우수재활용제품 품질인증(GR)에서 ‘복합체 바닥판(Recycled Composite Deck Board, GR F 2016)’으로 명명된 바 있다. 2011년 한국공업규격(KS) 예정고시에서 ‘복합목재 바닥판(Wood Plastic Composite Deck Board)’을 한글 명칭으로 정했는데 목재업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