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철도 잡지 “Russian Railways-Partners” 는 현재의 인프라가 러시아-중국 국경을 통과하는 화물량 증가에 대처할 수 없어 배송 시간이 늘어나고 화물비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상황이 가장 심각한 곳은 러시아 극동지역의 항구로 최근 화물량이 두 배로 늘었다고 설명했다.러시아, 중국, 한국의 해운사들이 컨테이너선을 용선하거나 구매하는 방식으로 정기 국제해운 서비스의 참여자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지만 이들 선박들이 극동지역 항구에 정박하는 시간은 최대 3주나 소요되고 있다. 잡지는 기사에서 극동지역 물류적체 현상에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11월 28일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 정부가 장작 수출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장작은 우크라이나의 많은 지역 사회에 난방을 제공하는 주요 자원이 됨에 따라 장작의 재고 확보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됐었다. Denis Shmegal은 “우크라이나의 전체 전력 시스템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으로 목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전선 에서 우크라이나 군대의 주요 연료로 사용 되는 장작의 중요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11월 27일, 독일의 한 통신사는 볼로디미
12월 3일, 미국공급관리협회(ISM: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는 미국의 제조업이 몇 달 간의 정체기를 거쳐 11월에 제조업 부문의 위축이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보고했다. 월간 제조업 지수는 49%로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는 10월보다 1.2% 하락한 수치이다. ISM 회장 티모시 R. 피오레(Timothy R. Fiore)는 “미국 제조업 부문이 위축되고 있으며 최근의 지수는 covid-19 발병 이후 최저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ISM이 집계한 18개 제조업 부문 중 6개 부
파푸아뉴기니는 삼림 면적이 국토의 약 78%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열대산 원목의 수출국이다. 이중 중국으로의 수출이 절대 다수인 84%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 러시아가 공식적으로 원목의 수출을 금지한 이후 중국의 PNG 목재 수요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12월 2일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2023년 예산 의회에서 재무 장관은 유엔 생물다양성 및 기후 변화 신탁 기금의 3천만 프랑을 제공받기 위한 상응하는 조치로 원목 수출세를 20% 인상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은 이 결정이 시행되면 파푸아뉴기니의 벌목 및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러시아의 총 목재 생산량은 2,470만㎥로 전년 대비 8.5% 감소했다. 이 중 10월 한 달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폭은 18.3%로 컸다. 실제로 2019년 이후 러시아의 목재 생산량이 감소한 것은 올해로 4년째다. 그러나 평균 수출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목재 공동 수출업체는 상대적으로 균형 잡힌 수입을 유지할 수 있었다.합판 생산량도 감소했다. 첫 10개월 동안 합판의 총 생산량은 278.5만㎥로 전년동기 대비 26.7% 감소했다. 10월에만 생산량이 37% 감소했다. 섬유판과 파티클보드의 생산량은 각각 7
콘지글리 건설사는 브런스윅의 보우도인 대학에서 북극탐험 연구를 위한 베리밀 홀과 기벤스(Gibbons)센터의 건설을 관리하고 있다. 총 50,000 평방피트의 두 건물은 탄소 중립을 위한 대학의 노력의 일환으로 직교집성재(CLT)를 포함한 매스팀버로 건설되고 있다.2023년 1월에 완공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으며 지벤스 센터는 이미 입주 증명서를 받았다. 1월 23일부터 수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어느 건물도 봄 학기 수업에 사용되지 않는다.보우도인의 자본 프로젝트 책임자인 존은 지벤스 센터가 캠퍼스에 있는 현재 피어리
1. 국산재 (동북·관동지방) 수급 현황일본 국내의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원목 생산은 순조롭다. 원목 공동판매 장소로의 원목이 들어오는 것인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가을철 우량 목재 전시회가 있으므로 원목이 들어오는 것이 아직은 순조롭다. 하지만 간벌재(間伐材)나 소경목 입고는 약간 적은 편이다. 10월부터 신재(新材)로 바뀌면서 삼나무 3m 기둥재는 높은 가격으로 17,880엔/㎥, 4m 중간목재(직경 20~28cm)는 17,000엔/㎥, 편백은 3m 기둥재 19,500엔/㎥, 4m 중간목재 24,000엔/㎥로 가격이 상승하는 움
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이케아는 러시아 사업을 중단하고 3개월 만에 러시아 시장을 완전히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IKEA는 러시아 13개 지역에 26 개 매장을 열었으나 올해 3월 러시아에서 모든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고, 6월에는 이케아가 러시아 직원을 해고하고 현지 공장을 매각하면서 러시아로의 제품 수출입을 계속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얼마 전에는 이케아의 러시아계 직원 상당수를 해고했고, 직원 1만명의 실직을 확인했다.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역설적으로 러시아 기업에 기회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11월 17일 베트남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규 주문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베트남의 많은 가구 제조업체는 현재 시장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작업을 중단하고 직원 수를 줄여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가구 수출입에 종사하는 Hai Oanh Company의 Do Van Hai 이사는 2020년과 2021년 처리할 수 없는 수준으로 오더량이 폭주했으나 2022년 신규 주문은 급격히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Do Van Hai는 수출 위축이 높은 인플레이션과 수입국의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자 지출이 필수품으로 이동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높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여러 국가의 임산물 수요도 둔화되고 있으며 미국의 건설 산업도 경제의 영향으로 비교적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세계의 다양한 산업에서 목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르면 FAO는 목재 소비량이 2030년까지 31억 입방미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26년까지 북미 목재 제품 시장은 2,43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6.75%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유엔식량농업기구는 2050 지속 가능한 경제를 위한 미래 수요 및 목재 공급원 평가(The Global Forest Sector Outlook 2050: Assessing Future Timber Demand and Sources for a Sustainable Economy)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경재상황이 지속된다고 가정할 때 2050년 전세계에서 제재목, 베니어판, 합판, 파티클보드, 펄프 및 기타 기초 가공목재의 소비는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원목 31억 입방미터가 소비되는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인도네시아의 목제품 수출액은 110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했다. 2021년 총 수출액 135억7000만 달러와 비교하면 불과 9개월 만에 수출액이 지난해의 81.6%에 달했다. 아시아 시장인도네시아의 목재 및 목재 제품은 주로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보고되며, 그 중 중국이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통제 조치가 시행되고 시장 수요가 계속 부진한 상황에서 인도네시아의 중국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