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장강항 제재목 재고과잉 보여2006년 11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수입된 150만㎥의 제재목이 장강(張江, Zhangjiang)항에 재고과잉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수입업자들은 제재목을 쌓아두기 위한 임대료로 올 상반기에만 1000만 위안(약 12억2500만 원)의 손실을 보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재고과잉 상태는 중국 내수시장이 성황을 보여, 한 몫 잡으려는 수입업자들의 무차별적 수입이 빚은 결과로 해석되며, 그 외 자국과 국제적 요인으로 내수가 침체된 것이 결정적 원인으로 밝혀졌다. 그 예로 중국의 가구산업과 바닥재, 합판 산업이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반덤핑 운동이 고수되고 있고, 중국 역시 수출세 환급 정책을 규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의 수입업자들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일본, 목질복합재료가 대세?日세키수이사, ‘친환경 목질재료’로 남양재 대체코가(古河)에코보드, 물에 강한 ‘에코보드’ 생산 개시세키수이 화학은 폐목재를 이용해 새로운 목질재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 ‘친환경 목질재료’는 기본적으로 목재칩을 이용한 보드 생산방식과 동일하다.친환경 목질재료는 다양한 모양의 목재칩을 하나의 생산라인으로 공정이 가능하며 기존의 열압보다 열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압력을 변화시키면 이 목질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강도의 보드를 생산할 수 있다. 보드의 최대 사이즈는 두께 150㎜, 가로 720㎜ 세로 4300㎜까지 가능하다. 세키수이사에 의하면 이렇게 만들어진 보드는 트럭의 바닥이나 인테리어용 바닥재와 벽재로 사용 할 수 있으며, 케루잉에 비해 강도가 1.5배 강
미국·캐나다 새로운 무역협정 발효미화 43억 달러 캐나다에 반환10월12일부터 새로운 미국 캐나다 간 침엽수 제재무역협정이 발효됨에 따라 앞으로 캐나다의 침엽수 제재 각 회사는 미국정부로부터 약 43억 달러의 제재목 수입세를 반환받는다.현지 언론이 추정한 캐나다 제재목 수입세 반환액은 캔포(Canfor)사가 5억5410만 달러, 웨스트프레이저(WestFraser)사가 2억8460만 달러, 아비티비 콘솔리데이티드(Abitibi-Consolidated)사 2억4860만 달러, 템벡(Tembec)사 2억4710만 달러, 돔타르(Domtar)사 1억6840만 달러, 웨스턴 포레스트 프러덕츠(Western Forest Products)사 1억340만 달러, 인터포(Interfor)사가 7040만 달
미국 상무부는 최근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의 권고에 근거하여 미국시장용 캐나다산 침엽수제재의 수입관세율을 재검토하고 세율을 0.8%로 NAFTA에 제시했다. 현재 미국시장용 캐나다산 침엽수제재의 세율은 상쇄관세와 반덤핑관세의 합계가 20.2%이다. 그러나 미국 상무부가 제시한 수입세율이 앞으로 미국시장용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캐나다측은 계속해서 현행의 관세를 지불하지 않으면 안 된다.이번에 미 상무부가 제시한 새로운 관세율 0.8%는 미국 국내법으로는 1% 미만의 경우 제로로 간주되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는 사실상 수입관세가 제로인 셈이다.그러나 0.8%라는 수입세율은 NAFTA에 대해 제시한 것으로 미국 정부로서의 최종적인 결정이 행해질 때까지 미국시장에 출하되는 캐나다산 침엽수제재는 계속
지난 달 12일 미국 부시 행정부는 일부 건축 자재에 부과되었던 반덤핑 관세를 일시적으로 상당 수준 인하할 수 있음을 발표했다. 관세 인하 품목은 캐나다산 침엽수 판재와 멕시코산 시멘트로 지난 2000년 초 덤핑 판결로 현재 각각 27%, 54.97% 씩 부과되고 있다. 지난 2000년 초 미 목재 산업과 시멘트 산업계는 캐나다 목재와 멕시코 시멘트가 자국 산업에 큰 피해를 주고 있고, 불공정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 기업들의 존망의 위기에 처해있다고 덤핑 제소해 두 품목에 높은 관세가 부과된 바 있다.카트리나 피해 늦장 대처로 비난을 받고 있는 부시 행정부는 피해 복구에 대한 대응책으로 주요 건축자재인 목재와 시멘트 가격을 인하 시킬 수 있는 관세 인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 재무부
캐나다 정부가 중국과 프랑스산 바닥재를 대상으로 반덤핑 및 상계관세의 부과를 최종 확정, 건축경기 상승으로 인한 주택 리노베이션 열풍과 함께 한국산 바닥재의 對캐나다 수출확대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 캐나다시장 진출을 위한 한국 수출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캐나다 관세청 (CBSA)은 지난 10월 개시한 수입 바닥재에 대한 반덤핑 및 정부보조 의혹 조사에 대한 최종판결을 5월 17일 발표했다. 이번 최종판정에는 중국산 바닥재에 대한 26.6%의 반덤핑관세와 2.01%의 상계관세 및 프랑스산 바닥재에 대한 7.5%의 반덤핑관세 부과조치가 결정됐다. 이번 결정에 따라 6월 중순으로 예정된 캐나다 국제무역재판소(CITT)의 최종판결 이전까지 동 품목에 대한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최근 캐나다 주요 목재기업들이 연이어 대규모 시설투자 계획을 발표해 벌목 및 제재소에 소요되는 각종 장비, 설비의 캐나다 수출에 호기를 맞고 있다. 캐나다 목재기업들이 이와 같이 대규모 시설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이유로는 우선 미국의 대캐나다산 목재 반덤핑 및 상계관세 부과와 캐나다 달러 가치 상승에도 불구하고 2004년도에 사상 최고인 약 24억달러의 순이익을 남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들 캐나다 기업들이 생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장비 현대화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수년간 서부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BC)주 삼림에 만연한 병충해 소나무좀(mountain pine beetle)의 여파로 약 1억6000만㎡에 달하는 삼림자원이 피해를 입었는데 목재기업들은 BC주 전체에서 2년간
캐나다 정부가 중국과 프랑스산 바닥재를 대상으로 반덤핑 및 상계관세의 부과를 최종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건축경기 상승으로 인한 주택 리노베이션 열풍과 함께 한국산 바닥재의 對캐나다 수출확대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캐나다 관세청 (CBSA)은 지난해 10월 개시한 수입 바닥재에 대한 반덤핑 및 정부보조 의혹 조사에 대한 최종판결을 지난 17일 발표했다. 이번 최종판정에는 중국산 바닥재에 대한 26.6%의 반덤핑관세와 2.01%의 상계관세 및 프랑스산 바닥재에 대한 7.5%의 반덤핑관세 부과조치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6월 중순으로 예정된 캐나다 국제무역재판소 (CITT)의 최종판결 이전까지 동 품목에 대한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서 덤핑과 정부보조 혐의를 받은 국
최근 캐나다 주요 목재기업들이 잇달아 대규모 시설투자 계획을 발표해 벌목 및 제재소에 소요되는 각종 장비, 설비 구입에 나서고 있다.캐나다 목재기업들이 이와 같이 대규모 시설투자 계획을 발표, 설비 구입에 나서고 있는 이유는 우선 미국의 대캐나다산 목재 반덤핑 및 상계관세 부과와 캐나다 달러 가치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사상 최고인 약 24억달러의 순이익을 남겼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이에따라 생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장비 현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이같은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현지 언론은 전했다.최근 수년간 서부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BC)주 삼림에 만연한 병충해 소나무좀(mountain pine beetle)의 여파로 약 1억6000만㎡에 달하는 삼림자원이 피해를
중국 가구산업은 10여년의 발전을 거쳐 거대 생산기업의 출현과 유통점 확산, 시장규모의 확대를 이루어내는 등 점차 국제수준에 근접하고 있다.소비자들의 요구사양도 고급화되고 있다. 반면, 이러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고 있는 동시에, 유통경로의 혼란, 제품간 차별성 저하, 생산업체간 경쟁격화 등 문제점도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중국 가구시장은 지난 수년간 년평균 9% 전후의 높은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05년 시장 규모는 1,800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4년 한해 1만평이 넘는 가구판매시장이 50개나 새로 신설되는 등 시장 경쟁은 매우 뜨겁다. 특히 WTO가입 약속에 따라 중국은 도,소매업의 전면개방을 선언하였고, 외자기업은 세계 최대 가구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적극
캐나다가 중국과 유럽 5개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바닥재에 대해 최고 26.6%의 임시 반덤핑관세를 부과했으며 중국산 바닥재에 대해서는 추가로 2.01%의 임시 상계관세를 부과했다. 캐나다 관세청(CBSA)은 지난 10월 개시한 수입 바닥재에 대한 반덤핑 및 정부보조 조사에 대한 예비판정 결과를 2월1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덤핑혐의를 받은 수출국은 총 6개국으로 중국과 오스트리아, 벨기에, 프랑스, 독일, 폴란드 등 유럽 5개국이다. 그 중 중국은 덤핑 혐의 이외에도 추가로 정부보조 혐의에 관한 조사를 받아왔다. 한편 상기 국가들과 함께 덤핑의혹이 제기된 룩셈부르크는 이번 예비판정에서 덤핑 무혐의 판정을 받음으로써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덤핑
지난 40여개월간 지속돼 온 캐나다와 미국간의 침엽수(softwood) 분쟁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지난 10일 KOTRA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가 사상 최고치인 33억달러 규모의 대미 보복관세 승인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캐나다 통상부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는 지난 2002년 5월부터 미국정부가 캐나다산 수입 침엽수에 부과하기 시작한 반덤핑 및 상계관세의 전액인 33억달럴러를 환불 받기 위해 WTO에 보복관세 승인을 신청하겠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또 보복 신청액수는 수개월이 소요되는 WTO의 심의과정을 고려해 추후 상향될 수도 있다고 밝혔었다. 그간 WTO와 NAFTA 위원회는 여러 차례 캐나다의 대미 침엽수 수출이 미국 산업을 위협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