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전람이 주관하고, MBC가 주최하는 ‘제32회 MBC건축박람회’가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참가업체들의 신제품 홍보를 통해 2013년 건축자재 동향을 제시하고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시켜 참가업체들의 판로 개척을 통한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3년 최신 건축자재, 인테리어, 조명, 정원 및 조경, 사인, 전원주택전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300여 업체가 참가해 3,000여 아이템이 전시된다.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한 최초의 산림분야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국이 지난 5일 정식으로 문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AFoCO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이 기구 사무국 개소식을 열었다.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 등 11개 회원국을 가진 아포코(AFoCO)는 앞으로 아시아 지역 산림녹화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 간 협력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지난달 30일 임업기계장비 구입심의회를 갖고, 기계장비 구입을 추진하는 등 산림사업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임업기계화 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6억 5천만원을 들여 장비를 구입할 계획으로 이번 심의회에서는 관련 공무원, 영림단 및 임업기계전문가 등이 참석해 기관별 지역적 여건과 지형에 맞는 임업기계장비를 선정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지난 2월 1일 영암국유림관리소에서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장과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산림사업 점검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13년도에 추진하는 각종 산림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산림사업 분야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어려운 점에 대해서는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목제품의 품질표시 강화를 통해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국산 목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중 ‘목제품 품질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목제품 품질관리 점검 요령」에 법정 규격 및 품질표시 의무 품목 3종(방부처리목재, 목재펠릿, 합판)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형식적인 단속에서 벗어나 실질적 위법사항 적발 및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지난 1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목재제품 품질인증 업체인 유림목재 및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센터를 방문해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목재제품 품질인증은 품질향상을 통한 국내 목재제품의 대외 경쟁력 제고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일정 기준 이상의 목재제품을 인증해주고, 그 인증제품에 대하여 정부가 보증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현판 전달은 인증업체의 대외 신뢰도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고, 유림목재를 시작으로 모든 인증업체에 ‘인증 현판 달아주기’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57개의 목재제품이 품질인증을 받았다.
한국목조건축협회의 박찬규 회장은 지난 1월 중 캐나다와 미국으로 출국했다. 특히 올해는 한·캐나다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지난 1월 14일에는 박찬규 회장이 캐나다우드의 폴 뉴먼(Paul Newman) 회장을 직접 만나 다양한 활동 지원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한국 목재산업의 비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의 소나무숲을 대상으로 하늘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 우려가 있는 소나무를 찾아내는 작업이 올해 처음 실시됐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1월 24일부터 2주 동안 헬리콥터 연 87대를 동원해 재선충병 항공정밀 예찰조사를 벌였다. 전국 11개 시·도, 108개 시·군·구의 200만㏊ 산림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산림청 헬기와 지방자치단체 임차 헬기가 투입돼 지상에서 조사하기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산림청은 1월 25일 오전 전북 무주 덕유산에서 국유림 시범경영계획구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균 산림청 차장(사진)과 5개 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9관계자들과 각 시범계획구의 경영전문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유림시범경영계획구는 산림청이 지난해 7월부터 저비용 고효율의 산림경영·관리 모델을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지방산림청별로 관할 국유림 중 6곳에 5,000∼6,000㏊ 규모로 지정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가에게 책임경영을 맡긴 곳이다. 현재 강원도 홍천 가리산, 평창 봉평, 경북 영주 장군봉, 충북 보은 샘봉산, 전북 무주 등에 지정돼 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지난 1월 24~25일 충북 청원에 위치한 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소속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사업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발전방안을 토론하는 산림경영분야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금년 사업계획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시책을 설명하고, 국유임산물 매각, 산림현장업무지원시스템 등 실무교육과 산림분야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산불위험이 높은 봄철 건조기에 대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관내 산불현황을 보면 총 1,090건이 발생해 여의도 면적의 약 4배인 1,319㏊의 산림이 소실됐고, 대부분이 봄철에 발생돼 봄철 산불발생 사전 차단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 사진)는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함께 ‘일반인을 위한 목조건축 세미나’를 주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2013 코엑스 건축박람회 기간 중 2월 16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객 및 목조건축에 관심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최할 이번 세미나는 목재와 목조주택이 우리건강과 정서에 얼마나 좋은 영향을 주는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요즘 에너지 문제로 정부에서도 단열과 열관류율 기준을 강화하는 추세에 고단열 목조주택의 국내외 사례와 방법 그리고 합리적인 투자방안 소개를 통해 고객들이 올바른 목조건축 시공에 도움 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전청사공무원연합회(대전청사입주기관 산림청 등 7개청 노동조합·직장협의회 대표 구성)에서는 지난 1월 23일에 대전청사기자실에서 청·차장 등 낙하산 인사를 결사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합회 회원은 “낙하산 인사는 전문행정을 저해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대전청사 정부기관을 인사적체 해소 기관으로 전락시키는 부처 이기주의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기자회견 성명서를 통해 대전청사 입주기관 직원들의 마음이 국민들에게 전달되어 낙하산 인사가 단절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산림관계관회의를 열었다. 전국 지자체와 관련 기관에 차기 정부의 산림관련 공약에 바탕을 둔 올해 주요 산림정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돈구 산림청장(사진)과 김남균 차장 및 각 국장 등 산림청 주요 간부를 비롯해 각 시·도 산림국장,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과 각 도 지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지구촌 곳곳에서 빈번하는 초대형 산불의 효과적인 대응책을 찾기위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이 마련한 국제산불 심포지엄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틀간 일정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영균 국립산림과학원장과 요한 골다머(독일) 지구산불모니터일센터 의장 등 전세계 산불 전문가들과 관련 분야 학자, 산불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이 지난 25일 개원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전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1월 22일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과 산림경영대행 협약을 체결해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동 일원 176㏊의 국립대전현충원 소관 국유림에 대해 향후 10년간 조림, 숲가꾸기, 임목생산 등의 산림사업을 시행한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산림행정 분야에서 예산집행, 민원행정, 언론보도 등 각종 서포터 역할을 수행하는 서무·기획홍보팀 전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서무·홍보분야 워크숍’을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성륜)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요 도로변 경관개선과 생활권 주변 산림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에게 찾아가는 산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숲가꾸기 패트롤’을 오는 2월부터 운영한다. 금년부터는 보다 신속하게 산림민원 등을 해결하기 위해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별 3명을 1개조로 총 5개조 15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말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관할면적 6만3000여㏊의 국유림에서 지난해에는 23,845㎥의 목재를 생산 공급했으나 금년도에는 26,000㎥ 생산계획으로 전년도에 비해 9%증가한 목재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목재생산량은 계획량 대비 70% 이상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중이며, 원활한 국내 목재생산을 위해 입목처분, 간벌목 생산, 임도 지장목, 병해충 피해목, 기타 사업실행지의 지장목 등 이용 가능한 목재는 최대한 수집하여 매각 할 방침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업기계화작업 추진을 위하여 기반시설인 임도신설을 확대하고 기존임도를 수시 안전하게 보수하고, 기능인영림단을 지속적으로 기계화 작업이 숙련되도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