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침엽수 합판■합판 메이커들 - 생산 조정연말연시에 구정까지 겹쳤고 겨울철이라 큰 수요가 없어 시장은 조용하다. 메이커들은 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구정 휴가를 고려해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안팔리는 것을 만들어서 싸게 팔 수 없다는 것이 메이커들의 견해다. 2월부터는 건설경기가 다소 살아 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국내가격 - 보합세 유지예년 같으면 비수기인 1월은 합판 가격이 인하하는 시기인데, 금년에는 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 수요도 없지만 공급량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12㎜×3×6(거푸집용) 합판은 장당 1만6000원(부가세 별도, 도매가격), 12㎜×4×8 합판은 장당 2만8000원(부가세 별도, 도매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사라왁산 제재목■산지가격 -
■북미·캐나다 제재목, 미국시장 벗어나 아시아 전환 가속미국·캐나다 산지에 있어서 ‘아시아시장을 겨냥한다’는 말은 이제 현실이 되고 있다. 과거 일본이 세계 최대의 원목 수입국으로서 미국 북서부 연안으로부터 대량의 원목을 수입하고 급격한 엔화가치 상승과 달러가치 하락을 계기로 전문적인 대형 제재공장을 건설하면서까지 일본용을 강화했던 시대가 있었지만, 지금은 중국이라는 확고한 핵을 축으로 일본, 한국과 대만이라는 삼대축이 형성됐다.캐나다의 2011년 1~9월 침엽수 제재수출은 아시아용이 35%까지 급상승했고, 앞으로 약간의 변화가 있다고 해도 미국 캐나다 서부 임산지대의 제재를 비롯한 임산물 수출의 아시아 시장 진출의 기본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리먼 쇼크 이후 세계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5년에 걸친 산림청의 마스터플랜이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수변지역 등 산림이 아닌 곳 9만6000㏊에 포플러 등 속성수를 심어 에너지용 및 산업용 목재를 생산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경제적 가치가 떨어지는 불량림 6만㏊를 경제수종으로 갱신하는 작업도 개시된다. 이 기간동안 현재 헥타르당 2.6m에 불과한 임도는 3.7m로 확충된다.산림청은 지난달 19일 이같은 사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목재산업진흥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70년대 이후 침체됐던 우리 목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산림청이 목재산업 분야에서는 최초로 마련한 마스터플랜이다.목재산업을 녹색성장의 핵심으로 육성한다는 비전 아래 국가경제 기여도 확대, 목재이용 증진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산림경영과 목재생
■방향마다 차이나는 수축율목재의 수축과 팽윤은 단지 늘어나고 줄어드는 사이즈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수분의 유입과 이탈을 잘 이해하는 것은 원목을 제재할 때나 제재목에서 가구, 악기, 마루, 몰딩 제품을 만들 때 아주 유용하게 됩니다. 또한 마루재를 시공을 할 때도 유용하게 됩니다.목재의 수축과 팽윤을 잘 이해하려면 상당한 수준의 내공이 필요합니다. 목재성분에 대한 이해, 세포에 대한 이해, 방향에 대한 이해, 추출물에 대한 이해가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세포벽의 수축이나 목재 전체의 수축은 결합수가 헤미셀룰로스와 긴사슬 모양의 셀룰로스에서 빠져 나가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발생하는 수축의 양은 세포벽으로부터 제거되는 수분의 양에
1964년, 지리산 도벌(盜伐)사건 ①1964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세간을 놀라게 했고 신문지면을 들끓게했던 지리산 도벌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1) 지리산 중턱의 백무(白武)제재소경상남도 함양군 쪽으로의 지리산 중턱에 있는 백무제재소. 백무제재소는 1959년 자유당 말기 정기성 씨(당시 41세)가 지리산 800m 고지인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에 세운 무허가 제재소였다. 백무제재소는 지리산 1700~1800m 고지에 있는 10년생 내지 최고 70년생의 소나무를 무차별 도벌해서 제재했다. 그러다가 1963년 9월, 정기성 씨는 정식으로 제재소 허가를 내고 당시 지리산 기슭에 있던 낡은 시설인 운반용 레일과 케이블선을 그 당시 돈 155만 원에 정부로부터 불하를 받았다. 그리고 정부로부터
2011년 11월 제재목 국별 수종별 수입실적 : 활엽수,침엽수
○ 뉴송 원목■1월 가격-㎥당 2$인상뉴송 원목(라디아타파인)의 1월 수출가격은 지난달 가격보다 ㎥당 2$ 인상돼 A-grade 기준 128$/㎥(CNF 인천)이 됐고, K-grade는 125$/㎥(CNF 인천)이 됐다(TPT社의 경우).레이오니아社의 경우는 ㎥당 6$이 인상돼 A-grade는 127$/㎥(CNF 인천)이 됐고, K-grade는 125$/㎥(CNF 인천)이 됐다.■뉴송가격 125$은 적정수준인가중국은 여전히 뉴질랜드 라디아타파인 원목의 수입을 늘리고 있어 1월 가격은 130$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125$선에서 가격이 타협됐다. 뉴질랜드 측은 가격을 더 올리고 싶었지만 125$선에서 양보를 한 것으로 사료된다. 뉴질랜드는 캐나다의 헴록과 경쟁을 해야하는 입장이기
2011년 12월 수입 제재목 가격
목재 전문 시험기관이 드디어 등장했다.선창산업의 ‘SC 목질재료 시험센터’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 받아 지난 12월1일부터 시험기관 운영을 시작했다고 알려왔다.선창산업 관계자는 “SC 목질재료 시험센터는 선창산업 연구개발팀이 2009년 1월부터 준비한 것으로 목재업계 최초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선창산업은 각종 규제 강화에 따른 목질제품 평가에 대한 전문성 전문 시험기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SC 목질재료 시험센터 준비해왔다.폼알데하이드 방출량 측정을 비롯해 합판제품군 물성시험, 목질판상제품군 물성시험, 제재목 물성시험이 가능하다. 각각의 시험은 국내 규격인 KS, 국제규격인 ISO, 일본규격인 JIS를 바탕으로 각 기준에 의
국별: 브라질,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러시아 연방, 미국, 칠레, 라트비아, 뉴질랜드, 베트남수종별: Mahogany, Meranti, Teak, Oak, Beech, Rosewood, Ebony, Walnut, Poplar, Birch, Basswood, Paulownia, Cedar, Oregon pine, Red pine, White wood fir, Spruce, Radiata pine
수입 제재목: 라디에타 파인, 스프루스, 더글라스 퍼, 햄록, 라왕
국산 원목: 낙엽송,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류국산 보드류: PB, 섬유판국산 제재목: 낙엽송, 소나무
국산 원목: 낙엽송,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류국산 보드류: PB, 섬유판국산 제재목: 낙엽송, 소나무
三美社의 창업자, 김두식(金斗植) 회장삼미사의 창업자 김두식(1925년생)은 선린상고를 졸업했고 그의 나이 29세 때(1954년) 무역업체인 대일기업을 설립하고 미송원목을 수입했다. 5년 뒤인 1959년에는 제재업인 대일목재공업(주)를 설립하고 미송 원목 수입과 미송 제재를 하기 시작했다.당시에는 아무도 미국나무에 대해서 관심이 없을 때 미국나무를 수입해서 판매도 하고 제재도 하고 제재목을 일본으로 수출도 했다. 당시 미송 제재목 일본 수출은 삼미사가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다.동업자간 수출과다경쟁을 방지키 위해 정부가 특정업자인 삼미사에게 독점권을 부여한 것이다. 당시 일본은 미송 제재소들도 합판공장과 마찬가지로 공해업체로 분류되고 있었고 노무자들의 인건비가 높아져 미송 제재목을 한국으로부터 수입할
○ 뉴송 원목■12월 가격-㎥당 5$인상뉴송원목(라디아타파인)의 12월 수출가격은 지난달 가격보다 ㎥당 5$인상돼 A-grade기준 126$/㎥(CNF인천)에 결정됐다(TPT社의 경우).10월에는 중국의 재고과다, 중국은행의 여신규제 등으로 중국이 수입량을 줄이고 있어 11월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었으나, 12월 들어서 중국은 다시 수입량을 늘리고 있어 가격은 다시 인상됐다. 중국은행의 여신규제가 다시 풀렸기 때문이다.1월에는 뉴송원목 가격이 130~140$로 다시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중국은 다시 수입량을 늘리고 있다.■국내가격-재당 40원 인하국내 뉴송 원목 가격은 재당 40원 인하돼 A-grade의 경우 재당 550원(부가세 별도)에 거래되고 있다. K-grade의
한국무역협회와 산림청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제재목 수입량은 올해 10월까지 122만 7,000㎥(3억 5,599만 달러)가 수입돼 전년 동기 수입량 99만 9,000㎥(2억 7,294만 달러)보다 22.8%(금액으로는 30.4% 증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말에는 147만㎥의 수입이 예상된다. 제재목 수입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이제까지 100만㎥의 수입량을 못 넘기고 있었는데 2010년에 처음으로 100만을 넘기고 120만㎥가 수입됐다.최근 들어 제재목 수입량이 증가하는 원인은 주로 파렛트 수입량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국내 제재업체의 감소 탓에 파렛트 재를 국내에서 공급받기가 힘들고, 상대적으로 운임포션이 낮은 외국 파렛트재를 선택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칠레
○ 뉴송 제재목■판매가격 - 100원 인하국내 제재소에서 생산되는 뉴송 제재목 판매가격이 재당 100원 인하돼서 거래되고 있다.지난 11월8일부로 뉴송 원목 수입가격이 놀랍게도 18$이나 인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소비자들의 구매는 뚝 끊겼다. “언젠가는 가격을 내리게 될 건데 그때가서 사야지”하는 것이 소비자들의 심리였다. 국내 제재소들은 아직 18$ 인하된 원목은 들어오지 않았지만 가격을 인하해서 팔 수 밖에 없었다. 그렇지 않으면 재고가 누적되기 때문. 11월 현재 소각재(30㎜ 각재)는 재당 850원(부가세 별도, 운반비 별도), 중각재(40~60㎜ 각재)는 재당 870원(부가세 별도, 운반비 별도), 대각재(70~90㎜ 각재)는 재당 1000원(부가세 별도, 운반비 별도),
그 나라의 목재수급의 질은 제재비율을 보면 안다. 2010년 우리나라는 365만㎥의 목재를 생산해 이중 43만㎥를 제재용으로 공급했다. 약 12%에 못 미친다. 반면 일본은 1719만㎥의 목재를 생산해 중 1058만㎥를 제재용으로 공급해 약 61%에 이른다. 일본의 국산재는 우리나라 국산재의 4.7배에 이르고 제재목 사용비율도 5배나 높게 나타난다. 이는 벌목된 목재의 질의 차이를 말해주는 단적인 통계치다. 우리의 산에서 벌채된 목재의 12%만이 제재용으로 사용되고 합판용은 0%, 펄프칩용은 23%(86만㎥), 보드류용 45%(164만 m3), 갱목용 0.7%(2만9천㎥), 기타 18%(67만㎥)로 사용됐다. 우리의 산림은 펄프칩과 보드용(68%)에 사용될 목재를 생산하는 저부가가치 산림인 것이다
국산재로 사업을 하고자 했던 사람들이 낭패를 보고 있다는 제보가 끊이질 않는다.공급량을 확보할 수 없어 불만이 높다. 한옥수요가 높아지는 이때에도 국산재 구하기는 쉽지 않다는 게 해당 사업자들의 얘기다. 그들은 “불쏘시개용 산림, 바비큐 장작용 산림, 펄프·보드산업용 산림이지 제재용 목재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산에 쓸만한 나무가 있어도 꺼낼 수가 없다. 꺼내려면 배보다 배꼽이 커진다”고 우리산림의 현실에 당황해 한다.2006년 국내재 공급량은 244만㎥, 2010년에는 365만㎥가 공급됐다. 4년 동안 50%가 증가한 수치다. 국유림의 목재생산량도 2006년에 12만8천㎥에 불과한 것이 2010년에 49만㎥로 280%나 증가했다.우리산림의 벌기령이 도래하고 있음을 말해주지만 현실과 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