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재활용이 가능하며 내구성이 뛰어나 휨, 부패, 뒤틀림 등의 문제를 해결한 친환경 WPC ‘KCC 이지스 우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KCC 이지스 우드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WPC 부문에서 유효자원의 재활용, 유해물질 저감을 사유로 환경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디자인 또한 주목할 만하다. 중앙 부분을 홈 형태로 디자인하여 우천 시 물 흐름이 월등하고 미끄럼 방지 등에 도움이 된다. 고객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배려한 인간중심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KCC 이지스 우드는 기후 및 수분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해 오랜 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방부목재 데크와 달리 페인트칠 등의 유지 보수가 필요 없어 유지관리가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원자재에 고품질 UV코
목재인 여러분!우리의 목재산업이 한 단계 성숙되려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산이 있습니다. 이 산은 너무 험해 모두들 오를 용기조차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오랜 시간을 통해 우리가 그 산을 넘을 수 있다는 확신이 점차 희미해져 있습니다.산이 험한 것도 험한 것이지만 넘지 말라는 유혹의 손길이 뻗치지 아니한 곳이 없습니다. 우리 중에서 이 산을 정복했다는 소문조차도 한 번도 들은 적이 없습니다. 이 산을 넘기만 하면 서로 손가락질 하지 않고 존중해 주는 산업으로 진입 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데도 아무도 오르려 하지 않습니다. 오르려고 하기만 하면 가차 없이 무차별하게 오염시켜 버리고 맙니다. 오르려는 시도조차도 바보취급 받거나 왕따가 되기 쉽습니다. 양심을 지켜
최근 정부주관 공사에는 품질인증 방부목이 사용되도록 설계되고 있다. 4대강 개발이 착수되고 있는 요즘은 품질인증 방부목의 수요도 크게 늘 것이라고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그러나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발행하고 있는 품질인증이 인증은 내주되 사후 관리에 대해서는 소홀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품질인증 심사를 위해서가 아니면 사실상 품질인증 제품을 만들지 않아도 소비자가 확인하기 어렵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품질인증을 받은 업체들 간에도 현장검사를 실시해서 품질인증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달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기껏 품질인증을 받아서 제품을 만들어도 소비자들이 확인할 방법이 없다면 품질인증을 받으나마나 하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더욱이 4대강 개발 같은 공사에서 제대로 된 제품이 들어가지 않을 경우
합성목재는 木材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木材로 취급할 수 없는 건축용재다. 통관도 木材類(HS4400)로 통관되지 않고 플라스틱제의 건축용품(HS3925)으로 통관되고 있다. 산림청도 이것은 목재가 아니니 품질인증에 대해서도 왈가왈부할 수 없다고 한다.산을 오르는 계단에 방부목이 자주 사용되고 있었는데, 이것이 오래가지 않아 썩어서 푸석푸석해지고 있는 사이 전국의 산하는 합성목재로 뒤덮이고 있다. 덕분에 합성목재 제조공장들은 밀려드는 주문량에 밤을 세워가며 생산을 하고 있는 지경이란다.여기서 우리는 합성목재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며 무엇이 문제인지 생각해보기로 한다. ■ 합성목재(合成木材, Wood Plastic Composite)합성목재는 말 그대로 나무의 성분과 플라
국내에서 유통되는 방부약제는 크게 ACQ와 CUAZ, CB-HDO가 사용되고 있다. 국내 보존업계에서는 특히 ACQ가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할 만큼 사용량이 엄청나다. CUAZ이나 CB-HDO와는 달리 다수의 업체에서 공급하고 있다는 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는 점에서 선호되고 있다. 잘 아시다시피 국내 목재산업은 가격이 우선하는 시장이다. 때문에 ACQ의 절대적 인기는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그러나 ACQ의 엄청난 인기에도 한 가지 불편한 사실이 있다. 청태가 잘 낀다거나, 철부식성이 높아 일반 못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 용탈이 비교적 잘 일어난다는 점 등이 그것이다.사실 ACQ 이전에는 CCA라는 약제가 시장을 평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CCA가 환경적 문제로 국내에서 영원
야외 데크재로 최근 각광을 받아 온 WPC는 무겁고 시공 시에도 작업이 용이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곤 했다. 또한 물기를 머금었을 때 미끄러워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도 적지 않았다.건축자재 전문업체 레토피아는 이 같은 WPC의 단점을 보완해 줄 획기적인 신제품을 내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일반적으로 직사각형의 길쭉한 모양의 WPC와 달리 레토피아의 WPC는 퍼즐블록 형태의 3차원적 결합구조로 이뤄져 있다. 덕분에 각각의 퍼즐블록은 회전대칭(60˚, 120˚)을 통해 무한 확장성을 지닌다.이 같은 제품의 구조는 작업성에서 기존 제품과 차이를 보인다. 데크재를 고정하기 위해 1㎡당 50여 개의 나사못이 필요하던 기존 WPC와 달리 레토피아의 WPC는 부자재가 필요 없이 단순 결합만으로 시공이 가능하
방부약제의 성능검사 논란은 최근의 일이 아니다.본지에서도 2008년 이 사실을 다뤄 적절한 조치가 필요함을 지적했으나, 아직까지도 감감무소식이라는 것이다.사실 방부약제의 성능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법적 조항은 없다. 다만, 산림과학원의 고시 상에서 방부약제의 성능기준이 있을 뿐이다. 이에 대한 성능검사를 위해서 업체들은 두 곳의 시험기관을 통해 각각 600만 원 가량의 시험비를 지불해야 한다.사실 법적 제한도 없는 테스트를 위해서 1200만 원을 지불할 기업은 그리 많지 않다. 때문에 테스트 실시 여부가 기업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잣대가 될 수도 없다.또한 품질인증을 내주고 있는 산림과학원에서 조차 “약제는 성분비만 맞으면 상관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테스트 미실시에 대한
데크가 대중화되다시피 된 요즘, 남양재 데크 안 파는 목재유통업체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방부목이 주춤하고, WPC가 날개짓을 하는 가 싶더니 최근에는 다시 남양재 데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방킬라이나 멀바우 등은 없는 업체가 없을 정도.남양재가 거기서 거기겠거니 하지만, 남양재만큼 다양한 수종과 가격을 보이는 제품군도 없을 듯싶다. 부산의 에스디상사는 이 같은 남양재 춘추전국시대에 ‘고품질 남양재 데크’로써 시장 점유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에스디상사는 경남 지역을 거점으로 방킬라이와 멀바우 제품을 전문적으로 수입 유통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로부터 직접 관리하는 공장에서 수입해 물량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철저한 수종 확인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관급 공사
[2010년 6월 1일 제 249호]
WPC, 중국서 신흥산업으로 부각 중국에서 WPC(Wood Polymer Composites, 일명 합성목재) 산업이 신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중국은 현재 250만 톤의 폐플라스틱이 나오고 있으며, 800만 톤 이상의 폐목재, 1000만 톤의 숲 가꾸기 산물, 2억 톤 이상의 농작물 줄기(옥수수 등), 3500만 톤 이상의 볏짚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러한 폐기물들의 재생 이용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WPC 제조산업에 막대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그 결과 현재 170여 개의 WPC 제조공장이 매년 12억 위안 가치의 WPC를 제조해 내고 있다. 현재 중국은 세계 제 2위의 WPC 제조국으로 부상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국의 WPC 제조산업이 매년 30~50% 증
중국이 세계 2위의 WPC(Wood Plastic Composites) 생산국으로 부상하고 있다.현재 중국에는 170여 개의 WPC 제조공장이 있으며, 연간 1억7600만 달러(2009년 기준)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목재산업 전문가의 분석에 의하면 중국은 WPC 제조량이 매년 30~50%씩 증가될 것이며 2020년에는 1000만 톤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0년 5월 1일 제 247호]
[2010년 5월 1일 제 247호]
[2010년 4월 1일 제 24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