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회장 서병륜)가 오는 11월 12일 기술표준원 중강당에서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함께 진행한다. 오후 1시반부터 참석자 등록을 시작해 6시까지 ‘2012년 유닛로드 시스템 컨퍼런스 및 제9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르투갈 리스본의 EU 의장국 회의실, 프랑크푸르트의 카리카투라 박물관, 베니스 비엔날레 50주년을 기념하는 이탈리아관의 A12 건축가 그룹의 파빌리온….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유럽에서는 프리미엄 보드로 알려진 컬러에코보드(Color Eco-board)로 벽체와 회의 테이블 및 바닥을 시공했다는 것이다.1998년 파리국제가구박람회(Salon du Meubles de Paris)의 한 섹션인 파리 국제 원부자재 박람회에 출품해 신상품 도입 부문과 기술 혁신상을 수상함으로써 화려한 신고식을 치룬 ‘컬러에코보드’. 컬러에코보드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제품이다. 보드에 다양한 색상을 일정하게 구현하기 위한 유럽인들의 혁명적인 발상에서 탄생한, 소위 ‘IT업계의 애플 아이폰과 비견할 만한 제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청림목재후로링(대표 박석배)이 동유럽산 레드파인 후로링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옹이가 작고 내구성이 좋아서 시공 이후 튼튼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레드파인은 나이테가 선명하고 단단한 목재로써 후로링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수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청림목재후로링 박석배 대표는 “동유럽산 레드파인 후로링은 4000×93×18 규격으로 매월 2컨테이너씩 꾸준하게 입고돼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했다”며 “내구성이 좋은 레드파인 후로링으로 제품군들을 더욱 다양화해 판매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청림목재후로링은 그 밖에도 인도네시아산 슬란사 데크재 19×90 규격도 1컨테이너 보유하고 있다.(문의: 청림목재후로링 032-576-5500)
대운목재(대표 임정혁)가 남아공산 캐리 원목을 선보이고 있다. 캐리 원목을 직접 들여와 본사에서 직접 제재·가공하고 있는 캐리는 데크재와 루바, 후로링 등 다양한 용도로 생산하고 있다. 대운목재 임정혁 대표는 “제재 능력을 갖췄기 때문에 규격 뿐 아니라 비규격의 제품들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그동안 호주산 캐리에서 벗어나 남아공산 캐리를 확보함으로써 품질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운목재의 캐리 원목은 매달 40ft 8컨테이너씩 꾸준하게 입고되고 있다.(문의: 대운목재 032-568-3381)
2008년 부터 캐나다산 제재품 수입량을 크게 확대해왔던 중국시장이지만 최근 들어 안정된 수입수준을 보이고 있다. 2006년에는 일본의 10%, 2008년에는 일본의 절반에 지나지 않았던 캐나다로부터의 중국용 제재품 수출량은 2009년에 접어들어 일시에 일본용을 상회해 미국에 이어 2번째 시장으로 급속히 확대됐다. 그 후에도 수입량은 ‘2배 증가’해 작년 6월에는 월간 83만9천㎥를 기록하는 등 어느정도까지 증가될 것인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작년 전반까지 중국 시장의 왕성한 구매자세는 제재품에만 집중됐던 것이 아니라 북미산 원목에도 집중됐으며 이러한 급속한 수입확대의 배경에는 중국 내에서의 건축수요가 활발했던 것에 기인한다. 중국 주요 항구에서의 화물정체로 컨테이너선과 화물선의 운항에 지장을 보
○ 북미산 원목■미국산 산지가격 - 보합세미국산 원목 산지가격은 보합세다. 중국의 수입량이 계속 늘고있지 않아 가격은 안정돼있다. 미국산 헴록 중경목의 경우 8월에 이어 9월에도 910~920$/MBF(CNF인천)에 오퍼되고 있다. 컨테이너로 수입할 경우에는 950~960$/MBF(CNF인천)이다. 더글라스 퍼 중경목도 지난달과 같은 가격인 1000$/ MBF(CNF인천)에 오퍼되고 있다.■캐나다산 산지가격 - 강세한편 캐나다산 원목(주로 헴록 소경목)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MBF당 880$(CNF인천)에 수출됐는데 이달에는 30$ 정도 인상된 910$에 오퍼되고 있다.■국내가격아파트 등 건설경기 부진으로 조경재, 방부목 등으로 주로 사용되는 미국산 헴록 중경목(직경
상아목재(대표 유만길)에서 지난 8월부터 러시아에서 공수해온 낙엽송 데크재를 선보인다. 낙엽송 데크재는 다른 침엽수 대비 강도와 내후성이 좋아, 방부처리를 하지 않고도 수년간 변형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종이다. 특히 상아목재가 공급하는 낙엽송 데크재는 함수율 12%에 맞춰 치수안정성을 극대화 했으며, 여타 수종과 달리 데크 시공시 프리드릴링을 하지않아도되는 간편함에 시공자와 실소비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상아목재는 초도물량 5컨테이너를 수입한 상태이며, 매월 2컨테이너씩 국내로 공급할 예정이다. 판매되는 낙엽송 데크재는 21×95×12/13자, 21×120×12/13자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평당 8만원 수준(부가세 포함)이다. (문의: 상아목재 032-564-4800)
국내의 한 법인이 아프리카 카메룬 내 벌목권을 국내 최초로 확보했다. 국내 최초로 카메룬 벌목권을 획득한 업체는 ATI(대표 이승용)로 최근 카메룬 산림청이 발행한 벌목라이센스를 보유한 현지업체 IBG(대표 김민성)를 포괄양수도해 ATI와 IBG는 협업 체계를 갖추게 됐다.아프리카산 목재는 특유의 컬러와 춘재와 추재의 색차이가 커 독특한 나뭇결을 가지고 있어 인테리어재 또는 고급 가구재로 사용되고 있지만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시장을 넓게 형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ATI의 카메룬 벌목권 확보를 위해 김민성 대표는 지난해부터 수차례 카메룬을 직접 방문해왔다. 현재는 제브라, 부빙가, 이로코, 모아비, 빌링가, 웬지 등 3컨테이너가 통관을 마쳤고, 5컨테이너 분
진명우드(대표 강원명)는 캐나다산 후로링용 부자재 ‘장선목’을 전문으로 공급하고 있다. 캐나다 틸존스(Teal Jones)社의 장선목은 헴록과 더글라스퍼로 인공건조(KD), 사면대패(S4S)됐으며 진명우드는 방부/무방부 두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규격은 45×45/60×2440/3000/3650/4000㎜로 매월 8컨테이너씩 꾸준하게 입고되고 있다.강원명 대표는 “후로링용 장선목은 피죽이 전혀 없고 옹이가 적을 뿐만 아니라 불량률이 거의 없어 제품을 찾는 이들이 꾸준하다”라며 “매월 꾸준하게 입고돼 안정적인 재고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진명우드는 그 밖에도 뉴송 원형목, 뉴질랜드산 파레트용 제재목도 대량 입고해 판매중이다.(문의: 진명우드 032-589-519
청림목재후로링(대표 박석배)이 동유럽산 레드파인 후로링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옹이가 작고 내구성이 뛰어나 시공 이후 튼튼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레드파인은 나이테가 선명하며 단단한 목재로써 후로링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수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레드파인은 보통 건축용재, 토목용재, 포장용재 등으로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후로링재, 계단재, 루바재로도 가공돼 사용되고 있다. 청림목재후로링의 박석배 대표는 “동유럽산 레드파인 후로링은 4000×93×18 규격으로 매월 2컨테이너씩 꾸준하게 입고돼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했다”며 “내구성이 좋은 레드파인 후로링으로 제품군들을 더욱 다양화해 판매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청림목재후로링은 그 밖에도 인도네시아산 슬란사 데크재 19
● 1983년, 북미산 특수목에 눈을 돌리다영림목재(사장 강영신)는 샘표식품에 간장상자 납품, 삼성전자에 냉장고용 파렛트를 납품함으로써 회사의 기틀이 잡혀가고 있었다. 이경호 전무는 간장상자 제조와 파렛트 제조만으로는 회사의 성장을 이룰 수 없다고 판단하고, 1983년부터 북미산 원목에 눈을 돌렸다. 경제상황 변화에 따라 끊임없는 변신을 하고 도전을 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당시 상황은 동남아시아로부터 수입되는 특수목으로 사구라, 마디카, 구루미, 아가티스 등이 있었고 미국과 캐나다로부터는 주로 헴록과 더글라스 퍼만이 수입되고 있었다. 한편 삼익악기와 영창악기는 국내시장을 양분한 가운데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경쟁적으로 시설을 확장하고 인원을 늘리고 있었다. 당시 이경호 전무는 미국과 캐나다
가구재로 사용할 수 있는 자작나무 집성판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 일산의 성화기업(대표 선문주)이 화이트 자작나무 집성판을 공급하고 있다. 화이트 자작 집성판은 원색 컬러로 제작하는 가구에 적합한 제품이다. 화이트 자작 집성판은 자연스러운 무늬결이 그대로 살아나고 밝은 색상을 지녀 일반 가구재 뿐만 아니라 차량재나 선박재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눈매가 적고 갈라짐 현상이 없기 때문에 착색과 도장에서 하도정도로 마무리할 수 있고 착색이나 스테인 작업을 1~2회만 하고도 깨끗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규격은 15/18/24/30/40㎜×1220×2440 규격으로 매월 6컨테이너 이상 꾸준하게 들여오고 있다.(문의: 성화기업 031-977-0301)
종합공구백화점 툴스토리(대표 이환일)가 Fein社의 충전 스크류 드라이버 ‘ASCS 4.8’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의 무거웠던 스크류 드라이버에서 탈피, 동급에서 가장 가볍고 유용한 충전식 스크류 드라이버가 출시된 것이다. 충전 스크류 드라이버 ‘ASCS 4.8’은 부등변 판금에 300회 이상의 체결이 가능한 1,000회 이상의 충전주기를 가진 고성능 배터리와 드릴 팁의 연소없이 최적의 드릴작업을 위한 회전속도, 작업 시 피로감을 덜어 줄 수 있도록 1.6㎏의 가벼운 중량을 가진 최적의 공구다. 툴스토리 이환일 대표는 “건설 공사, 외관 건축 관련업체, 배관공, 철강업체, 평면지붕 건축, 특수차량제조업체, 컨테이너 시공 등 금속판에 금속을 고정하는 작업의 90%를 대표하는 응용력을 가지고
목조건축자재 수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KPWOOD(대표 박상기)는 중국 사천성에서 생산된 향목 루바를 한국에 선보이고 있다. 매월 40ft 6컨테이너씩 꾸준하게 입고되고 있는 향목 루바는 타지역의 향목과는 달리 나무결이 곧고 색상이 밝고 고울 뿐 아니라 나무표면이 그대로 살아나기 때문에 목조주택 등 인테리어에서 엔틱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데 탁월하다.KPWOOD에서 판매하고 있는 향목 루바는 12×115×2400/ 3600㎜규격으로 공급되며 매월 안정적인 재고가 확보돼있어 고객들의 많은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다. 또 KPWOOD는 올 하반기 15/18/24/30×915×2300, 38×300×3600규격의 중국산 미송 집성재·오크 집성재를 선보이며 특히 향목·삼목 코팅 루바는 박
캐나다산 SPF의 가격 인상이 심상치않다. 올초 237달러 수준이었던 SPF 2×4 구조재가, 8월 말 기준으로 274달러까지 치솟았다. 이에 국내에 캐나다산 SPF를 공급하는 업체 관계자들은 이번 가격현상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올 연말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국내에 가장 많은 SPF를 공급하는 리부라더스의 김민아 차장은 “예상보다 이른 미국 내의 물량 증가로 인해 현지물량 감소로 국내로 들어올 물량 확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리부라더스가 취급하는 캔퍼社의 경우, 매년 3분기 이후 당해의 시장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다음년도의 생산량 조정을 통해 계획생산을 해내고 있다. 세계금융위기로 인한 미국의 신축시장 감소로 인해 미국 내의 수요가 쉽게 해동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
상아목재(대표 유만길)에서 목조주택 비수기의 끝자락에 따끈따끈한 신제품을 출시했다.상아목재는 8월 하순부터 러시아에서 가공 후 수입해온 낙엽송 데크재를 선보였다. 상아목재는 현재 5컨테이너의 물량을 수입한 상태이며 판매되는 낙엽송 데크재는 21×95×12/13자, 21×120×12/13자로 출시됐다. 유만길 대표는 “우리나라에서는 낙엽송이 다소 인식이 안좋아서 망설였지만, 실제로 낙엽송의 경우 보통의 하드우드에 비해 강도도 뒤처지지않고, 수축과 팽창이 적어 치수안정성이 좋으며 시공시에도 프리드리링 작업이 필요없다. 뿐만 아니라 함수율을 12%로 정직하게 맞춰 가공됐기 때문에 방부를 하지 않아도 수년간 사용이 가능한 데크재로서의 자격을 충분히 갖춘 좋은 목재”라고 설명했다.가격은 방부목과
○ 뉴송 원목■8월 가격 - 보합 130$(CNF인천)뉴송 원목(라디에타파인)의 8월 수출가격은 7월과 같은 가격에 결정됐다. 즉 A-grade의 경우 130$/㎥(CNF인천), K-grade의 경우 125$/㎥(CNF인천)에 수출되고 있다.■ 7개월간 보합세금년 중국의 원목 수요량이 작년에 비해 줄어들고 있는 추세에서 뉴질랜드측은 북미산 원목에 밀리지 않기 위해 가격을 올리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로 금년 6월까지 중국의 북미산 원목 수입량은 작년대비 11.5% 감소되고 있는 반면 뉴질랜드산 원목 수입량은 7.5% 감소에 그치고 있다. 뉴질랜드의 중국시장 마켓전략이 성공하고 있는 셈이다. ■국내가격 - 보합국내 뉴송 원목 판매가격도 7개월째 보합이
진명우드(대표 강원명)는 캐나다 틸존스(Teal Jones)社 후로링용 부자재 장선목을 대량 공급하고 있다. 주요 수종은 헴록과 더글라스퍼로 인공건조(KD), 사면대패(S4S), 무방부 제품이다. 규격은 45×45/60×2440/3000/3650/4000㎜로 매월 8컨테이너씩 꾸준하게 입고되고 있다. 강원명 대표는 “진명우드 제품은 피죽이 전혀 없는 최상의 품질로 시공시 옹이가 적을 뿐만 아니라 불량률이 거의 없고 특히 타사 장선목에는 더글라스가 섞인 제품이 많은데 진명우드는 그러한 제품을 취급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자사 제품을 꾸준하게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다른 제품들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문의: 진명우드 032-589-5194)
인천에 위치한 대운목재(대표 임정혁)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캐리를 원목으로 40피트 8컨테이너를 들여왔다. 그동안 한국에는 ‘캐리’하면 호주산 캐리가 대부분이었지만 남아공산 캐리는 대운목재가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어 연일 화제다. 특히 매월 꾸준하게 입고돼 안정적인 재고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문의가 높다. 교량재·고급가구재·데크재·기둥재·난간재·조경재 등에 사용하기 적합한 캐리는 내구성이 우수해 후로링용과 갱목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대운목재는 남아공 캐리 원목을 직수입해와 제재·가공·건조를 일사천리로 하고 있다. 대운목재는 그 밖에도 부켈라, 로즈목 등 남양재도 취급하고 있다.(문의: 대운목재 032-568-3381)
독일의 종합화학회사인 바스프(BASF)가 지난 7월 18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유럽의 보존목재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바스프 그룹의 화학제품 매니저인 토마스 야콥(Thomas Jakob)이 참석해 유럽의 현황을 설명했다. 토마스 야콥에 의하면 “유럽 국가 중 보존목재의 생산량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영국이며, 그 뒤로 프랑스이다. 주로 유럽 국가들은 유럽권역 내에서 보존목재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핀란드는 아시아로 가장 수출을 많이하고 있고, 최근들어 발트해 3국도 국내 수출량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밝혔다.토마스는 “현재 유럽에서는 1000만㎥의 방부목이 생산되고 있으며 북유럽쪽에서는 레드파인을, 영국과 프랑스는 스프러스를 방부목으로 사용하고 있다. 프랑스와 UK의 경우 침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