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4월 24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회원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임업단체총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임업단체총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을 선출하였는데, 그 결과 장일환 現 연합회장 등 現 임원진의 연임이 결정됐으며, 새로운 임기는 2013년 6월부터 2015년 6월까지로 2년이다.
녹색사업단(단장 장찬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인도네시아 영림공사(사장 Bambang Sukmananto)와 ‘목재바이오매스 시범조림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와 공동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양측은 대규모 바이오매스 조림사업 추진에 앞서, 500㏊ 규모의 시범조림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시범조림 사업은 새로운 해외조림사업 모델을 개발해 기업들의 바이오매스 해외조림 분야에 대한 투자를 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지난달 30일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 지자체,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대비하여 경관 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산림경관 유형별 작업방법을 정립하기 위해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업무 협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지난 4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그린 스포츠를 선도하는 롯데자이언츠 구단과 함께 야구장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서명운동을 펼치며 ‘산불 없는 푸른 숲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부산림청은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산불방지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산불예방 문구가 담긴 홍보용 주황색 멀티 스카프 6천장을 배포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이현복)은 4월 29일 14시에 국내 최대 편백림인 장성 치유의 숲에서 광주보건대학교와 산림치유 업무교류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복 서부지방산림청장과 김양혁 광주보건대학교 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체결, 산림치유 프로그램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의 이경호 이사장(사진)이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5월중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첫 외국 순방에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파견하는데, 사절단 내에 중소기업 인사들 약 15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이경호 이사장은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 LG그룹 구본무 회장 등도 미국행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는 지난 4월 24일 오후 4시 협회사무실에서 목조건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조건축협회 정책로드맵 KWCA 2030 6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로드맵 작성을 위한 항목(정책·조사사업분과, 개발사업분과, 인증사업분과, 교육사업분과, 자격관리분과)을 중심으로 토론했다. 이날 회의에는 엄영근 위원장(국민대 교수)을 비롯해 12명이 참석했다.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광중)가 지난 5월 1일 안양시 동안구 소재의 한백R&C 회의실에서 2013년도 춘계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의 임원진 및 후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LEED연구소 브레드 박 소장의 ‘녹색건물인증제도’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절약과 환경정책이 중요한 이슈로 주목받는 가운데, 최근 유럽연합(EU)에서 2020년까지 에너지 소비를 20% 줄이는 내용의 에너지효율지침(EED: Energy Efficiency Directive)을 채택했다. EED 지침은 에너지 생산부터 공급 및 최종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 효율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EU 회원국에 처음으로 법적 의무를 지운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유럽 재정위기 속에 일부 국가가 비용증가 등의 이유로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나 큰 정책 방향은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한편, 유럽연합은 건축·전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 절약 의무화를 진행하는 중이다. 2014~2020년간 기업이 매년 전체 매출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2일 산림청을 찾아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 자리에서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을 비전으로 한 5가지 주요 추진과제와 당면 현안사항 등을 보고했다. 이 장관은 “OECD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풍성하게 자란 우리 산림을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키워 국민과 임업인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임학회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신 청장은 이 자리에서 “임업이 비전 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어야 하고, 산림이 국민행복 실현의 장으로서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며 “한국임학회가 국제화시대에 임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 등을 통해 우리 임업의 바람막이가 돼 달라”고 말했다.
이돈구 전 산림청장은 지난 16일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특임석좌교수로 위촉돼 임명장을 받았다. 이 전 청장은 이 대학원의 산림자원 및 생태복원 전공과정에서 공부하는 아프리카와 남미, 아시아 지역 저개발국가 출신 지도층 인사들에게 산림자원학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